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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선대위 상임고문),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의 사전투표"
"이낙연 대표(선대위 상임고문),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의 사전투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오늘 시민들의 분위기를 보니 사전투표율이 높고 본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낙연 대표는 4월 5일(금)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에 많이 참여해 여러분의 의사를 많이 표현해주시기 바란다. 정치가 싫다고 투표를 하지 않으시면 내가 싫어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러분이 투표를 하셔야 내가 좋아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여러분의 투표로 대한민국을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여러분께서 저희 새로운미래를 선택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양당정치 극단적인 폐해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저희 새로운미래는 비례대표의 경우 여러 당 후보 가운데 가장 젊고 호남 청년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리고 범법자가 아주 없는 유일한 정당이다. 범죄인들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세상을 유권자들이 막아주시기 바란다. 새로운미래는 검증을 철저히 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하면서 민심을 직접 들어보니까 새롭게 깨닫는 게 많다. 대한민국 이 나라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다. 선거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저희 새로운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 4월 5일, 6일, 그리고 10일 여러분들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 대한민국 지금 참 어렵다. 어려운 시기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은 국민들에게 있다. 여러분께서 꼭 투표하셔서 대한민국 방향을 잡아주시기 바란다. 그 방향 따라서 민심 따라서 최선을 다해 앞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접견,김진표 의장"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접견,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디네쉬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를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의 이번 방한은 경상북도-스리랑카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아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접견하는 등 스리랑카 최고위급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77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인적·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바, 이는 고위급 교류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의회 내 의원친선협회 구성 등 의회간 협력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간 친선교류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어 “총리께서 2021년 당시 외교장관으로서 우리 동포들을 위한 백신접종을 지원했고, 교육장관 당시 한국어를 대입 정식과목으로 채택하는 등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이에 “양국 의회는 공통의 관심사와 국제적 도전과제에 대응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한국 국회와 정부가 스리랑카와 강력하고 긴밀한 우호관계를 지속 유지해준 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과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양국 기업간 투자사업 확대, 고용허가제 쿼터 및 취업 가능 분야 확대, 의료설비·장비 지원 및 새마을운동 전수 등 개발협력, 양국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및 한국어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그간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양국 자동차기업간 조립·생산 파트너십 등 사례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기업간 투자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스리랑카는 지난 15년간 한국의 개발협력 중점협력국이자 제8위의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특히 한국의 맞춤형 지원 사례로 총리님의 고향인 아비사웰라 지역 병원의 준중환자실 신축 사업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고용허가제 확대, 의료·교육, 공공서비스 등 분야에서의 개발협력, 한국 건설업체의 도시건설 기여, 스리랑카 채무재조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이어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의 EDCF 지원 확대, 신규 개발협력 프로젝트 착수, 계절노동 확대 시범사업의 본 사업으로의 전환, 한국어 교사 및 청년 교류확대 프로그램 신설, 무비자 입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국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에 스리랑카의 채무재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등 제반여건을 개선해 EDCF 사업이 확대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답하는 한편, 계절노동 확대 시범사업의 본 사업으로의 전환과 한국어 교사 및 청년 교류확대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가 돕겠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이에 더해 EDCF 지원대상인 스리랑카 소재 병원에 한국의 수련 의사를 파견하는 등 양국간 의료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스리랑카 측에서 피얄 니샨타 데 실바 수산부 정무장관, 아누파 파스쿠알 사회권한부 정무장관, 야다미니 구나와르데나·자가스 쿠마라·라지카 위크라마싱헤·무디샤 프리샨티 국회의원, 아누라 디사나야케 총리 비서실장,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스리랑카대사가 참석했다. 우리 국회 측에서는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고, 그 밖에 채진원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후보, 중앙대 집중유세에서 내부순환 급행철도, 일류문화 및 교육도시로"
"나경원 후보, 중앙대 집중유세에서 내부순환 급행철도, 일류문화 및 교육도시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4월 4일(목) 오후 5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 앞에서 집중유세했다. 나 후보는 정치인은 꿈을 드리는 것이다. 국가 비전을 공유하고 그 꿈을 위해서 우리가 함께 가는게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동작구는 일류 교육도시가 될 것이다. 일류 교통도시가 될 것이다. 일류 문화도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은 공교육이 살아나야 한다. 우리가 공교육만 받아도 자기가 받고 싶은 교육을 다 받아서 교육으로 가난이 되물림이 되지 않게 하는거다. 동작구는 과학교육이 강한 동작구를 만들겠다. 과학은 동작을 따라올 수 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학군을 조정하겠다. 가까운 서초구 나두고 관학고로 가는 비율이 36퍼센트다. 이것은 고쳐야 된다. 서울 교육청에 학교 배정규칙을 대구처럼 바꾸면 우리가 서초구 가는 비율을 2.5배 높일 수 있다. 나경원이 해내겠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서울시가 도시철도에 대해서 새로 계획세운다. 내부순환 철도를 깔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큰 도시는 크게 도는 순환철도 하나 작게 도는 빠르게 도는 내부순환 철도가 있다. 우리 서울은 순환선이 오랫 동안 2호선 하나 있다. 2호선 한바퀴 도는데 90분 사당에서 신촌가는데 45분 걸린다. 순환철도 속도가 너무 낮다. 그래서 내부순환 급행철도 한바퀴 도는데 38분 되는 것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각수 총재,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감사장 받아, 김춘진 사장"
"이각수 총재,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감사장 받아,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국민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김 사장은 2021년 취임 직후 공사 역사상 최초로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국가 체육 발전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은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에서 활약하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나아가 김 사장은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과 지구의 건강 지킴이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체육 발전과 국민 식생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체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 '송파살리기’ 송파여성문화회관 지원유세"
"한동훈 위원장, '송파살리기’ 송파여성문화회관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4.(목) 14:40, ‘국민의힘으로 송파살리기’ 송파여성문화회관 지원유세를 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짜 이례적으로 선거운동에 본격 뛰어 드셨다. 이런 거 보셨나. 저는 못 봤다. 여러분, 잘 됐다. 그때의 우리의 고통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 여러분, 문재인 정권 시절에 부동산 폭등 기억나는가. 종부세 폭탄 기억나는가. 송파에서 특히 고통받지 않으셨는가 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우리 정부는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지난해 평균 기준으로 해서 18.6% 낮췄다. 종부세 부담 완화 조치를 통해서 2023년 주택종부세 납부자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세금 부담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여러분, 다시 문재인 정부 시절의 종부세 폭탄과 부동산 폭등으로 돌아가고 싶으신가. 투표장에 나가시지 않으면 돌아가게 됩니다. 투표장에 나가주시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여러분, 사전투표로 나서주시라. 우리 정부가 올해부터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를 병행한다. 하나하나 까볼 거다. 걱정마시고 사전투표로 내일 나가주시라. 여기 배현진도 박정훈도 저도 내일 사전투표장에 나간다. 나가서 범죄자들에게 지지 않겠다. 범죄자들 몰아내겠다는 선언과 출정식을 할 거다고 설명했다. 사전투표는 본투표와 똑같만, 똑같지 않고 오히려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기세를 보여주는 거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사전투표 소홀히 했지만 이번부터 다르다. 그래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부동산 당시 문재인 정부 부동산 폭정. 당시에 부동산에 관련한 대출을 꽉꽉 막았던 거 기억하시는가. 법을 지키고 사는 우리들은 순진하게도 그걸 지켰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민주당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다. 양문석 어떻게 했나 보시라. 당시 우리보고는 대출 못 받게 해놓고 딸 이름으로 사업자 대출 거짓으로 만들어서 11억을 대출받아서 소상공인이 받아 갈 돈을 가로챘다. 그래서 집 샀고, 집 올랐다. 그리고 사기 대출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음에도 사기 대출이라고 말하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저를 고소하라고 했지만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 며칠 전에 양문석 씨가 이렇게 유세에서 얘기했다. 멀쩡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지 말라고요. 여러분 그 사람 멀쩡한 사람이 아닌가. 사기 드러났다.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돼서 여러분의 미래를 망치겠다고 든다. 그걸 두고 봐야 되겠는가. 우리가 나서야 된다. 사전투표부터 나서주시라고 촉구했다. 또 김준혁이라는 분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막말을 하고, 이상한 말을 쏟아내도 이재명 대표는 그냥 밀어붙이려고 한다. 이유는 뻔하다. 이재명 대표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급기야 김준혁이라는 분이 스와핑 운운하면서 윤 정부도 똑같다 이런 막말을 했다. 여러분, 그 사람의 머릿속엔 도대체 뭐가 들어 있는 건가. 하루 24시간 동안 머릿속에 그런 것만, 그런 변태적인 생각들만 하는 것인가 라고 말했다. 그런 사람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놔두실 건가. 그런 사람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면 그런 쓰레기 같은 생각 하루 종일 하고 살아도, 공적으로 떠들고 다녀도 출세할 수 있다는 얘기를 우리 아이들한테 해주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인가. 절대 그대로 둬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재명에서 묻겠다. 이재명 대표도 그런 생각하고, 그런 말 하고 다니는 거 우리 국민 다 알고 있다. 이재명 대표 별명이 무엇인가. 그거 누가 다른 사람이 한 얘기인가. 자기가 한 얘기이다. 자기가 자기 형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김준혁을 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처럼 법 지키면서 평범한 사람은 김준혁을 욕해야 안다. 김준혁 같은 사람들이 우리의 미래를 망치는 것을 안 된다고 막아야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러분, 저는 내일 사전투표를 내일 이대가 있는 신촌에서 한다. 여러분, 국가의 수준과 국가의 정신상태에 관한 것이다. 김준혁 후보는 국회가 아니라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것이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아시는가. 그냥 아마추어가 술자리에서 한 얘기가 아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를 역사학자라는 이름으로 공천한 거다. 역사학자이다. 본인이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유가 바로 이런 발언들 때문인 거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 내일 사전투표장으로 나가주시라. 나가서 전국 방방곡곡에 이 말을 울려 퍼지게 해주시라. 우리는 너희들처럼 살아오지 않았다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너희들처럼 살면 안 된다고 말해달라. 송파가 박정훈과 함께 바뀐다. 송파가 여러분들의 재산권을 지킬 것이고, 송파가 부동산 폭등과 종부세 폭탄이라는 짐을 선량하게 열심히 사는 시민들에게 지워지지 않게 할 거다.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으십니까. 그 시기로 돌아가지 않겠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만 보고 뛰겠다. 그 맨 앞에 박정훈과 배현진이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욕 페스티벌’서 공공기관 최초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사장 김춘진
‘뉴욕 페스티벌’서 공공기관 최초 국가 브랜드 대상 수상, 사장 김춘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일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국내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며, 특히 올해 15회차를 맞아 ESG경영 공공부문 수상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또 공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해 ESG 실천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국민 참여형 캠페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Low Carbon Diet Campaign)’을 선포했으며, 2022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국제적 캠페인으로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의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39개국 65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뉴욕 페스티벌에서 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등 다양한 ESG경영 활동이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공헌했다고 인정받은 것은 획기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공사 고유사업 추진에도 ESG 가치를 더해 공공분야 ESG경영 실천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형환 부위원장 접견해 저출생 문제 해법, 김진표 의장"
"주형환 부위원장 접견해 저출생 문제 해법,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2006년 이후 약 17년 간 저출생 예산으로 380조 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극복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권에 상관없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를 갖춘 정책을 만들어 그것을 헌법 규범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949년 이후 66회, 1990년 통일 이후 31회 개헌을 한 독일을 사례로 들며 "저출생 대책을 규범화해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고 아이를 낳지 않는 풍토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김 의장은 주 부위원장에게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한에 쫓겨 조급하게 정책 발표를 서둘지 말고 기본방향부터 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정책수요자와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외국사례를 참조하고 있다"며 "의장님의 제안 덕에 정치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후 김 의장과 주 부위원장은 지난 3월 14일 국회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전달한 '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 각 부문에 대해 세세히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여한 라운드테이블과 국회 소속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저출생 시대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인구문제 해법'을 마련해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김 의장은 ▲보육 분야에서 교사 인건비에 대한 국가 지원 및 완전탄력근무제 도입 ▲교육 분야에서 AI 기반 공교육 혁신 ▲주택 분야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결국 많은 부분이 입법과 예산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여야와 같이 토론해 정책을 만들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고, 김 의장도 "국회 차원에서 협조할 것은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