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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음악인의 축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61차 정기총회 개최..."이진호 박사 공로상 수상"
2024년 음악인의 축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61차 정기총회 개최..."이진호 박사 공로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회장 추가열)는 지난 26일(월)오후 3시에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6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개회선언 국민의례 및 개회사가 있은 뒤 윤석렬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축하영상이 있었으며, 현장에 직접 참석한 홍익표 원내대표, 진성준, 김예지 국회의원이 축사를 마치고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는 가수 윤항기, 설운도와 작곡가 정풍송, 김병걸, cbs김현주 그리고 이진호 작사작곡가 등이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자리에는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총회장 김승호 시인과 수석부회장 조기홍, 인천지회장 이한영 시인 및 기자단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먼저 추가열 회장과 임회원분들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천등 이진호 박사의 공로상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윤향기, 설운도, 김현주MC, 홍익표, 진성준 국회의원 등 수상자 지인분들도 뵙게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음악 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했다. 특히 천등문학 회장인 이진호 시인은 " 순수 음악 작가로서 <멋진 사나이>, <좋아졌네> 등 국민들이 사랑하는 수많은 명곡을 만들고, 비대중 음악 보급에 앞장 서며 협회 발전에 기여하였기에 순수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서특단,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서특단,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팀워크를 조기에 형성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4~6월 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최근 불법 외국어선 출현 동향 등의 공유와 위탁관리 중인 외국어선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다변화 하고 있는 불법조업 수법과 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 교육, 함정 장비 교육 및 단속 개방장비 운용법 숙달교육을 실습을 병행해 실시하며 단속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해양경찰로서 부여받은 사명을 이행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해양주권과 어족자원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봄철 성어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단속 작전으로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주요 국외도피사범 610명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경찰청, 주요 국외도피사범 610명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은 2월 20일부터 전세사기·마약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민생 침해 범죄를 저지른 후 해외로 도피한 주요 사범을 대상으로 3단계 관리 등급을 지정하고, 국내외 관계 기능과 긴밀히 협업하여 집중검거·송환한다. 경찰청은, 중요 국외도피사범 총 610명을 선정하고, 그 가운데 특히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핵심 수배자 44명을 대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예산을 집중하는 등 범부처 공조 역량을 모아 최우선 검거·송환할 방침이다. 주요 국외도피사범 중 '핵심' 등급 대상자 44명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국외도피사범 610명을 대상으로 ▵죄질 ▵피해 정도 ▵사회적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총 3단계 관리 등급(핵심·중점·일반)을 지정했다. 관리 등급별로는 최우선 검거·송환 대상인 '핵심' 등급이 44명, 사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중점' 등급은 216명, 기타 중요 도피사범인 '일반' 등급이 350명이었다. 핵심 등급자 44명이 도피한 국가는 총 10개국으로, 베트남 22.7% (10명) ' 중국 20.4%(9명) ' 필리핀 15.9%(7명) ' 태국 13.6% (6명) 등 순이다. 범죄유형으로는 전세 사기 등 경제 사범이 36.3%(16명)로 가장 많고, 이어 사이버도박 25% (11명) ' 마약 11.3% (5명) ' 산업기술 유출 9% (4명) 등 순이었다. 핵심·중점 등급 수배자 중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한 주요 민생 침해 피해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의자로, 빌라 수십 세대를 보유한 채 공인중개사들과 집단 공모, 피해자 30여 명으로부터 보증금 명목으로 총 43억 원 상당을 편취한 전세 사기 범죄단체 조직원 (2) 국내 유명 아파트 “선 할인 분양” 빌미로, 조직적으로 분양자들을 모집하고, 입금받은 분양 대금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사전 분양신청자 50여 명으로부터 총 45억 원 상당을 편취한 아파트 분양 사기 피의자 (3) 투자사기 범죄단체를 조직 후, 주식투자로 손실을 본 피해자 대상, 투자 손실을 복구해주겠다고 속여 거래가 불가하거나 재산적 가치가 없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피해자 1,000여 명으로부터 약 500억 원의 투자 금액을 편취한 투자사기 조직원 (4) 중국·베트남 등을 거점으로 사이버도박 범죄단체를 조직 후,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다수 운영하며, 약 5조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챙긴 다국적 사이버도박 범죄단체 총책 (5) 해외 거점 마약 범죄단체를 조직 후, 2019년부터 다년간 필로폰 5kg, 케타민 1.5kg 등 시가 5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 밀반입하고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내국인에게 판매한 국제 마약 유통 조직 총책 경찰청은 전세·분양 사기의 경우, 피해자 상당수가 사회 초년생·서민 등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고, 국민의 기본적 권리인 ‘주거권’을 침해하는 범죄라는 점에서 범죄 피해 금액과 관계없이 최우선 검거 대상으로 총 10건을 선정했다. 사이버도박의 경우, 일확천금을 빌미로 국민의 재산을 탕진시키는 중독성 범죄로, 최근 이용자가 청소년층까지 확대되는 등 경찰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핵심 등급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찰청은 국외도피사범의 추적·검거뿐 아니라, 해외로 유출된 범죄자금 및 피해금의 추적·동결·환수에도 공조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찰청은 특히, '핵심' 등급 대상자를 신속히 검거·송환하기 위해 최초 등급 선정부터 국내 송환까지의 전 과정을 집중관리·운영할 방침이다. ●국내외 관계부처 간 합동 추적을 통해 범부처 공조 역량 결집 경찰청은, 매월 국내외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통해 주요 도피사범의 관리 등급을 적시성 있게 재조정하고, 이를 국가수사본부 및 전국 수배 관서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핵심' 등급 대상자의 경우, 매주 관계부처가 합동회의를 통해 도피사범의 은신처 정보·도피 동향 등을 공유하고 분석하는 등 신속한 검거를 위한 합동작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시간 가동하는 공조 핫라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요 도피 사범을 검거할 기회 포착 시, 관계부처가 즉시 합동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총력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찰청 공동조사팀 국외 파견 및 인터폴 작전 수행 등 전방위 공조 추진 국외도피사범 추적·검거를 위해 필요한 경우, 경찰청은 공동조사팀을 도피 국가에 파견하여, 수배자의 해외 은신처를 조사하거나 증거품 및 수사자료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 공조수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청이 참여 중인 다양한 인터폴 작전 (▵SEAF ▵HAECHI 등)을 통해, 인터폴 사무총국 및 전 세계 회원국 간 맺어진 견고한 공조 수사망을 가동함으로써, 깊숙이 숨어 있는 도피사범을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국내 송환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주요 국외도피사범을 등급별 집중관리하고, 국내외 법집행기관 등과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방위 국제공조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민생 위협 범죄 척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 추진
경찰청,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음주운전 및 고위험 운전을 단속하는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전체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사망자는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감소추세지만 여전히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난폭운전 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지속하여 왔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 음주사고 다발 지역, 유흥가 및 골프장 진출입로 등 시도경찰청․경찰서별로 단속지점을 선정하여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음주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개학 철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중대 음주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로 가중처벌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하는 한편, 동승자의 방조 행위를 처벌하는 등 음주운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난폭운전, 초과속 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암행순찰차 등에 장착된 탑재형 무인 단속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단속하고, 고속도로 정체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끼어들기 등 얌체 운전에 대해서는 헬기나 드론 등을 활용하여 단속한다. 이 밖에도 경찰청에서는 중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화물차의 과적, 속도제한 장치 해제 등 교통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고, 이륜차의 인도‧횡단보도 주행에 대한 단속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를 가중하는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병행한다. 한편,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이 가능한 단속 장비를 신규 개발하고, 후면번호판을 이용한 이륜차 단속카메라의 기능을 개선하여 안전모 미착용 단속도 함께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 등과 협조하여 결빙 우려 구간 등 사고취약도로의 기상 상황에 따라 제한속도를 하향하고, 하향된 속도에 따라 무인 단속카메라로 단속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에서는 대다수 국민이 일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로 위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 난폭‧보복 운전 같은 고위험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되돌려드리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창립 제8주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개최
2024년 창립 제8주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오늘 24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립 제8주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와 '2024년 우수공무원 대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학 원로 을목 도창회, 천등 이진호 , 허형만박사 및 유명 서정시인 윤보영 커피시인, 명재성 경기도의원, 문재호, 김희섭 시의원, 강영한 지데일리 국장, 문치환 한국경제신문 국장, 조응태 사회적기업뉴스 대표, 황상규 수도일보 국장 등 언론인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임현정 시낭송가, 고양터울림보존회(무형문화제 22호 김기성 선생과 회장 박명기) 금성의집 신인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문학 단체 및 관계자와 문학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KDSN 한국다선뉴스와 도서출판 다선, 신문고뉴스, 선데이뉴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사)한국다선문학작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2024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신년하례식과 정기총회" 와 더불어 "2024년 고양특례시 우수공무원 공직 대상 표창 (남자 김성구 과장, 여자 백옥선 팀장)수여식" 이 개최되어 식순에 따라 케익커팅식 및 다채로운 시낭송과 공연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우수공무원 대상 시상은 김승호 회장이 이영만 다선뉴스 회장을 대신하여 표창장과 상패, 메달과 금일봉을 전달 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장 공로 표창은 경기도의회 명재성 도의원이 시상했으며 국악인 무형문화제22호 김기성, 박명기 선생에 수여됐다. 대금 이영만 박사는 이날 한국다선문인협회 공로상을 수여받고 순금 공로패를 천등 이진호 박사로 부터 수여 받았다. 이자리에는 을목 도창회, 천등 이진호, 허형만 교수, 이영만 박사, 문재호 운영위원장, 법무부교육훈련원 금성의 집 신인철 원장, 제천ㆍ단양시낭송협회 회장 김명자, 임병진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장 등 50여명의 관, 문, 경제,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허형만 목포대학교 명예교수는 "뜻깊은 자리에 서게되어 감사하다며, 문학인의 한사람으로 평생이어온 열정과 자세로 최선과 최상의 문학의 꽃을 피우는 다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김승호. 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실천하는 협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만 회장은 "변함없는 다선인들의 열정과 열심이 더욱 빛을 발하고 다선뉴스와 협력하는 모든 관계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 한뒤 공직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작년에 이어 언론사선정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잣대로 심사하였다며 김성구, 백옥선 수상자에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신년하례식과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별히 제3회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이 동시에 열려 많은 문학인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더욱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를 통하여 2023년 결산보고와 2024계획을 밝혔다. 도창회 박사는 "변함없는 열정과 열심으로 노력하는 다선 김승호 회장의 자세와 신의롤 보고 문학상 제정을 허락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시와 문학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등 이진호 박사는 "매번 놀라고 도전을 받는다면서 어느새 8주년이 세월의 흐름이 빠르나 항상 스스로 복을 짓는 사람 다선 김승호 회장처럼 이자리에 함께 하신 이들의 복 짓는 마음을 권면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기홍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무형문화제22호 태평소에 김기성 선생과 고양 터울림 보존회 회장 박명기 차미숙 서명순 김외숙 윤정자 임종은 변경희 임정완 회원들의 아리랑등의 선창과 연주, 천현숙 밸리댄스 강사의 아름다운 율동으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은 안숙화 교수가 선창을 맡았으며, 식전행사로 8주년 경축 국악 축하공연 고양터울림보존회 김기성선생과 박명기 단장과 단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성구, 백옥선 등 2024년 고양특례시 공무원 대상수상자 들은 소감을 통해 "뜻깊은 수상에 기쁘고 감사하다며, 민간단체에서 주어진 수상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시민복지와 공직사회의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복음병원 이사장 손재상, 이강진 합동 경동택배 대표, 이한영 인천시지회장, 김평배, 최선규 부회장, 길옥자 상임이사, 유승우 문학박사, 윤 자. 고문, 윤영란 운영위원 의 꽃 선물이 자리를 빛냈다. 임현정 시낭송가의 '그리움을 말한다' 윤보영 시인의 詩를 낭송하고 갈빛 김명자 시인은 다선 김승호 시인의 詩 '설국'을 낭송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작사 대금 이영만 박사의 송대관 노래 "덕분에"를 이영만 박사가 직접 불러 환호를 얻었다. 최선규 부회장의 대금 이영만 시인의 詩낭독이 있었으며, 사무국장 이정원의 시낭독도 이어졌다. 특별히 이상연 교수의 시낭독이 있어서 다채로 왔다. 관계자는 "이날 행사의 모든 시작을 문화와 예술에 초점을 맞추어 시작되었다고 밝히며, 해를 거듭할 수록 모든것이 감사라는 생각을 갖는다며, 더욱이 참석자 모두에게 후히 나누어 드리라는 협회장의 방침에 따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음껏 베풀고 나누었다"고 밝혔다.
경찰청,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치안산업 육성에 박차
경찰청,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치안산업 육성에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은 2월 23일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1차 치안산업진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경(警)·학(學)·연(硏)이 함께 치안산업 진흥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 및 과학기술 분야 공공기관·학계 · 기업 등의 전문가(24명)를 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구성됐다. 공동 위원장은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과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이 맡았으며, 위원들은 관련 기관 ·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아울러,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 조성, 기술 촉진, 판로개척 등 3개 분과와 제도 · 정책 ·연구개발 · 인증 · 박람회·창업 등 6개 소그룹 회의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중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경우 수시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며, 분과 회의와 소그룹 회의는 수시로 개최하여 분야별 전문가 중심으로 집중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후 처음 개최한 회의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치안산업 진흥 정책과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치안산업 실태조사(예비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치안산업 분류체계 정립 방안과 치안산업 시장 · 인력 규모 등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통계 및 치안산업 분류체계 승인 ,조사 결과의 신뢰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치안산업 특수분류체계(안)를 마련하여 국가통계 및 산업 특수분류체계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법 제정, 혁신제품 지정 지침 운영, 국제치안산업대전 확대 및 국내외 판로확보 등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찰청에서는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치안산업 육성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경(警)·학(學)·연(硏) 협업 우수사례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첨단 과학기술에 수반한 새로운 유형의 범죄와 위험,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기존 인력 중심의 경찰 활동만으로는 현재의 경찰 역량을 유지하기 어렵다.”라며 “협의회 논의사항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치안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더욱 두텁게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여성지도자 양성 정책 발굴 의견 청취
해양경찰청, 여성지도자 양성 정책 발굴 의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여성 영향력있는 지도자(오피니언 리더)들이 본청(인천 연수구)을 방문하여 특수한 근무환경과 해양경찰 양성평등 제도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시청하고, 이런 의견을 청장과 양성평등정책 담당자에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여성문화재단 김효선 이사께서는 “지난 20여 년간 해양경찰의 ‘금녀의 벽’을 허물고 여성 경비함장 리더 배출과 다수의 승선근무 등 양성평등 문화와 발전, 노력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여성 지도자들이 많이 양성됨으로써 양성평등한 건강한 조직으로 더욱 힘을 모아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같이 참석한 사회적기업 여성 전문경영인 서순희(던필드그룹 회장)께서도 “여성 지도자(리더)의 선배로서 특수환경 속 국민과 국익을 지키는 여성 경찰관·리더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응원합니다.” 고 하면서, “기업 차원에서도 실무그룹 간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 양성평등 정책 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해 가자.” 고 말했다. 이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께서도 “근무 배치 및 임무 부여 등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평등가치를 조직 내 부여하고 있으며, 여성 스스로의 역량에 따른 여성 지휘관(리더) 양성에도 정책 반영의 토대를 마련하는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 답했다. 해양경찰 관계자에서는 “조직원 모두가 동행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의 정착과 창달을 위해 더 많은 전문가,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해양경찰의 발전된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현재 1만4000여 명과 함정 363척, 항공기 2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986년 처음 여성 해양경찰관 2명 채용을 시작으로 현재는 1,727명 12.5%가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여성 총경은 1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찰청, 공무상 훼손된 ‘복제·장비 무상 재보급 제도’ 시행
경찰청, 공무상 훼손된 ‘복제·장비 무상 재보급 제도’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은 화재·흉기 난동 등 위험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복제·장비가 훼손됐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를 시행한다. 현재, 경찰청 피복·장비 보급은 각자가 받은 구매 포인트(24만 원~48만 원)로 직접 구매하는 ‘경찰관 희망품목 제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관이 현장 공무집행과정에서 피복·장구 등이 훼손되는 경우에도 지급된 포인트를 이용해 개인이 재구매를 해왔다. 경찰청은 현장의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 집행 중 훼손된 복제·장비를 무상으로 재보급하기로 했다. 아너 박스 제도는 해당 사안이 발생할 경우, 소속 관서의 심의 절차만으로 즉시 경찰청(장비운영과)에서 무상으로 훼손 물품을 아너 박스에 넣어 소속 기관으로 전달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멱살잡이 등으로 소규모로 훼손된 피복류의 경우에는 직원들의 요청이 있을 시 피복 계약업체에서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수선(또는 택배 서비스)하는 ‘찾아가는 수선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경찰청은 아너 박스 제도 1호 대상자로 동작경찰서 신대방지구대 이강하 경위를 선정했다. 이 경위는 지난 1월 23일 동작구 내 순찰 중 다세대 주택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초동 조치를 하고, 이어서 도착한 소방관과 함께 화재 장소(3층)의 모녀(어머니 30대 / 자녀 30개월)를 무사히 구조했다. “기다리다간 늦을 거 같아 사람부터 살리자는 마음으로 건물 안으로 뛰어들었고, 긴박한 상황에 점퍼가 불에 탄 지도 몰랐다.”라는 이 경위는 이 화재 사건으로 점퍼, 근무복, 조끼, 신발 등 4종의 물품이 훼손됐다. 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장)은 2월 20일 이 경위가 근무하는 동작경찰서 신대방지구대를 방문해, 점퍼 등 4종의 물품과 경찰청장 명의 서한이 담긴 ‘아너 박스’를 전달하고, 소속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경찰청은 2024년 경찰관의 영예심을 높여 현장 경찰관 업무 역량을 강화할 것을 표방한 바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아너 박스 제도는 위험한 치안현장에서 국민을 보호하다가 제복과 장비가 훼손된 경우 경찰조직이 신속히 이를 지원하여 경찰관이 제복인으로서 품격과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