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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춘남녀 만남행사 ‘썸썸당’ 성황리 마무리
양산시 청춘남녀 만남행사 ‘썸썸당’ 성황리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양산시는 지난 9월 3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청춘남녀 만남행사‘썸썸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양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 또는 활동 중인 25세 ~ 39세(1984년 ~ 1998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6명이 지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총 30명(남 15명, 여 15명)을 선정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1:1 스피드 데이트 ▲커플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벤트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총 8커플(남 8명, 여 8명)이 매칭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청년정책단 생활안정분과에서 기획한 행사로, 지역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청년 간 서로 소통·교류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진행됐다. 한 행사 참가자는 “편안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행사 진행과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춘남녀 만남행사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83%가 좋았다고 응답했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태풍 피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진병영 함양군수 태풍 피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진병영 함양군수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영향을 받은 읍면지역의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은 5일부터 6일 밤사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오전 8시까지 평균 175mm의 비와 함께 최대 풍속 20.3m/s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다행스럽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리산 인근 지역인 마천면 지역 300mm, 휴천면 239mm, 유림면 272mm 등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사면 유실과 토석류 유출, 나무 쓰러짐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난 6일 이른 아침부터 읍면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피해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조치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지난 5일 일시 중단된 산삼축제 현장은 물론 시설하우스 농가, 농공단지, 대형 사업장 등을 둘러보며 철저한 태풍 대비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한 바 있다. 진 군수는 “다행스럽게 태풍 피해가 크지는 않지만 철저한 피해 조사와 함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군민 여러분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지난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