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전시산책] 상상 속의 태아를 보다, 국동완 개인전 ‘나는 셋, 아니 넷, 아니 다섯’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무의식 속에서 태어난 생명인 태아는 인간의 계획이 아니었다. 어떠한 인간도 그 탄생의 신비를 알 수 없다. 신 혹은 누군가에 의해 설계됐을 뿐이다. 설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생명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과학은 인체의 역할에 대해서는 설명했지만, 존재의 이유를 규명하진 못했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그것을 찾는 마음은 교만일까? (사진=플레이스막2 입구, 국동완 개인전 '나는 셋, 아니 넷, 아니 다섯' 포스터) 이번 전시 '나는 셋, 아니 넷, 아니 다섯… 곽중희|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