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사회][자연포착] 땅속의 착한 파수꾼 ‘지렁이’의 산책 (사진=2020년 8월 9일 오후 3시 한바탕 호우가 지난 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도림천 근방. 지렁이 한마리가 땅을 기고 있다) ▲지렁이 관련 영상 https://blog.naver.com/rhkrwndgml/222056493016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2020년 8월 9일 오후 3시 한바탕 호우가 지난 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도림천 근방. 지렁이 한마리가 땅을 기고 있다. 흙속에 사는 지렁이는 땅 속에 빗물이 차면 호흡에 어려움울 겪어 숨을 쉬기 위해 땅 밖으로 나온다. 그래서 비가 온 후에 땅에서 지렁이들… 곽중희|2020-08-10 [칼럼사설][자연포착] 인재 속 비둘기의 비애(悲哀) 2020년 8월 3일 영등포구청 옆 공원 냇가에서 한 비둘기가 먹이를 찾아다니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비둘기는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의 칭으로 국내에는 주로 낭비둘기, 흑비둘기, 염주비둘기, 멧비둘기 4종이 살고 있다. 비둘기는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산림과 농촌, 도시 할 것 없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근래에 와서 비둘기는 도심 내 공원 근처나 강 주변, 도로에서 집단으로 출몰하기도 한다. 비둘기들이 날개를 퍼덕일 때면, 어떤 사람들은 비둘기를 피하며 그들이 "병균을 옮긴다"며 소스라친다… 곽중희|2020-08-08 [문화][자연포착] 숲 속 서점, 두 야옹이의 대담한 연애(愛)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2020년 7월 27일 대한민국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구리에 위치한 새한서점 내부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를 껴안고 있다. 오래된 소파에 대(大)자로 누운 몸집이 큰 고양이, 그 위로 안긴 비교적 몸집이 작은 고양이가 있다. 두 고양이는 마치 연인이 침대에 누워 서로의 살을 맞대고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 옆으로 사람이 지나도 둘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야, 부럽다. 팔자 좋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절로 나오는 광경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고양이는 고양이과에 속하… 곽중희|2020-07-28 [사회][자연포착] 단양서 만난 제비 4형제, 그리고 어미새의 비행 (사진=2020년 7월 27일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설빙' 건물 1층 입구에 설치된 CCTV 위 둥지에서 제비새끼들이 어미새를 기다리고 있다/곽중희 기자)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2020년 7월 27일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설빙' 건물 1층 입구에 설치된 CCTV 위 둥지에서 제비새끼들이 어미새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 후 어미새가 날아와 새끼들에게 재빨리 먹이를 물어준 후 다시 사냥에 나선다. 굵은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고 비행을 하는 어미새의 자식 사랑이 일품이다. CCT… 곽중희|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