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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나눔, 양평군에 어려운 이웃 위해 토종벼 4.4톤 기탁
(주)해나눔, 양평군에 어려운 이웃 위해 토종벼 4.4톤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6일, ㈜해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양평군청을 방문해 토종벼 4.4톤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관내 농가에서 재배되는 토종벼 귀도, 앉은뱅이, 붉은차나락, 조동지 등 4종 4.4톤으로 토종쌀10kg 275포가 전달됐다. ㈜해나눔은 양평군 지평면과 청운면에 위치해 있는 기업으로, ‘밝음을 나누다’, ‘따뜻함을 나누다’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해나눔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취약계층 중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지원을 위한 기탁과 지난 1월에는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탁으로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장환, 한혜영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토종쌀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해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토종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의원, ‘눈 뜨고 코 베이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야
조은희 의원, ‘눈 뜨고 코 베이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는 일반 강력 범죄와는 달리 전화 등 비대면으로 범죄가 이뤄지기 때문에 증거를 잡기가 쉽지 않고, 범죄수익이 범죄조직의 총책이 상주하는 중국 등 해외로 빠져나가는 탓에 주범을 검거하기가 쉽지 않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 현황’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17만 1,122건의 범죄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자그마치 3조 7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만 8,6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4만 2,956건, 인천 1만 617건, 부산 9,211건 순으로 발생했다. 피해액도 각각 9,730억 원, 7,832억 원, 1,630억 원, 1,604억 원으로 집계됐다. 과거 어눌한 조선족 말투가 상징이었던 보이스피싱은 현재 능숙한 표준어 구사는 물론이고 서울 중앙지검이나 금융기관, 경찰 등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에서부터 대환대출을 미끼로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한 후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대출사기형’에 이르기까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피해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적힌 ‘가짜 구속영장’이 담긴 카카오톡에 속아 현직 의사가 역대 최고액인 41억 원의 사기를 당했으며, 택배가 도착했다거나 해외 등지에서 결제가 이뤄졌으니 확인하라는 식의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가 담긴 문자메시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경찰청이 수기로 자료를 취합·관리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 2022년 6월까지의 ‘편취수법별 보이스피싱 현황’을 보면, 계좌이체형 7만 6,183건, 대면편취형 5만 2,266건, 상품권 등 요구형이 10,512건, 피싱혼합형이 4,239건, 배송형이 1,127건으로 뒤를 이었다. 과거에는 현금을 특정 계좌로 옮기는 계좌이체형 수법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수거책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고 돈을 받아서 현금인출기에서 입금하는 대면편취형이 늘고 있는데,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중 계좌이체형은 2018년 89.68%(30,611건)에서 2021년 10.85%(3,362건)로 비중이 줄었으며, 대면편취형의 경우 2018년 7.46%(2,547건)에서 2021년 73.44%(2만 2,752건)로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다. 조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경제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피해자 스스로 사기를 당했다는 자책감에 빠지게 해 자칫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범죄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대담해지는 만큼 금융당국의 현장 안내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전화금융사기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 일상 잠식해나가는 마약, 최전방 관세청 어깨 더 무거워져야
국민 일상 잠식해나가는 마약, 최전방 관세청 어깨 더 무거워져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최근 마약이 우리 국민의 일상을 잠식해나가면서 ‘마약 청정국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마약 적발 건수 및 중량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으며, 21년 한 해 동안 지난해 대비 약 9배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10년간 마약 적발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476건 약 69kg · 2018년 729건 약 362kg으로 1년간 5배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국내로 반입되는 마약밀수 품목 중 가장 많이 적발되는 품목인 대마와 필로폰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1년 두 품목 모두 지난 10년 중 가장 많은 건수와 중량이 적발됐다. 필로폰의 경우 2020년 87건 약 51kg · 2021년 126건 약 577kg으로 약 11배 급증했고, 대마 역시 2020년 326건 약 66kg · 2021년 336건 약 99kg으로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입국자가 현저히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가장 많은 마약류 사범이 검거됐으며, 2019년 10,411명 · 2020년 12,209명으로 전년 대비 1,798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년간 마약류 압수물 현황에 의하면, 매년 압수되는 마약류 중 향정에 속하는 필로폰, 대마·대마초, 마약에 해당하는 양귀비의 중량이 가장 많았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비교적 적은 양이 압수됐던 야바 · 해쉬쉬 · 대마오일 등의 마약류 역시 최근 2년간 그 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마가 합법화된 태국과 같은 신흥 마약 합법국에 대한 예방조치를 관세청에 문의한 결과,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4가지 방법’이라는 이름의 ‘마약나뽀’ 캠페인을 여름휴가 기간에 집중 홍보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유동수 의원은 “마약 밀수를 세관 당국에서 10건중 1건 꼴로 검거한다는 연구 결과를 고려하면, 일상 속에 침투한 마약이 우리 국민 삶을 잠식해나가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며 “관세청은 ‘마약나뽀’(마약류 밀반입 근절 캠페인)와 같은 일회성 홍보 뿐만 아니라, 소량 밀수에서 대량 밀수, 밀수 밀매 수법의 다양화 등 여러 가지 모습으로 마약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인력과 설비 부족으로 적발된 마약보다 더 많은 양이 국내에 들어 온 것이 아닌지 의문이다”며 “급증하는 마약 적발률, 변화하는 마약 보급 경로 등을 면밀히 분석해 관세청에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뮤지컬소식] 『지킬앤하이드』, '해나(루시 역)',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 공개.
[뮤지컬소식] 『지킬앤하이드』, '해나(루시 역)',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해나, “<지킬앤하이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 화보 속 매니시룩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색다른 매력 발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2차 라인업 ‘루시’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해나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를 통해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지킬앤하이드', '해나' 배우의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니시한 룩의 스타일링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과 동시에 절제된 눈빛과 표정으로 카리스마까지 느껴지는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자신만의 무드를 완성시켰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작품 속 ‘A New Life’를 부를 때가 ‘루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해나 인생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고 말하며 배우가 되어 가장 좋았던 순간도 역시 “뮤지컬 배우가 된 순간과 <지킬앤하이드> 오디션에 붙은 순간”이라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루시’에 대해서는 “힘든 일이 생겼다가도 한 줄기 빛이 보이면 바로 따라가려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저와 비슷한 지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루시’는 “’빛을 따라가는 아이’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고, 관객분들이 해석하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무대 위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나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작품을 향한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차 라인업인 박은태, 카이, 전동석, 선민, 정유지, 해나,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의 무대는 오는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프랑켄슈타인' 민우혁X해나, 환상적인 라이브 선보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X해나, 환상적인 라이브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연 배우 민우혁(박성혁), 해나(이해나)가 '최파타'에서 다양한 일화와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7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 초대석 꼭지에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민우혁과 줄리아 역 해나가 등장했다. 민우혁은 "초연에 참여하며 무대 위에서 표현하기 조심스러웠던 것들을 이번 시즌엔 마음껏 보여드리고 있다. 캐릭터에 더해 더 이해하고 연기하다 보니 공연에 더 몰입된다" 며 빅터와 배역 일치를 자랑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해나는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이지만 막상 캐스팅됐을 땐 걱정스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연습하면 할수록 서사에 푹 빠져들 수 있었고, 지금은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즐겁게 임하고 있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표 노래 '후회'와 '산다는 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순식간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압도했다. 풍부한 가창력과 음색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를 소화한 민우혁은 공연 관람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방송으로도 생생히 전했다. 해나 역시 폭발적인 위엄과 가창력으로 청취자들 귀를 사로잡아 본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해나, 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해나, 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인공 민우혁(박성혁)과 해나(이해나)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와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다. 7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꼭지에는 창작 뮤지컬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해 호평받고 있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민우혁과 '줄리아' 역에 새로 참여한 해나가 나와 '꿀잼 호흡'이 돋보이는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우혁과 해나는 각각 철학, 과학, 의학을 아우르는 천재이지만 죽음에 대한 강한 충격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과 '빅터 프랑켄슈타인' 약혼자이자 그를 포용해주는 순수함을 가진 '줄리아'를 맡아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민우혁과 해나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관련된 다채로운 일화는 물론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더불어 숨겨진 일화까지 풀어낼 것으로 알려져 팬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프랑켄슈타인'에서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넘버인 '후회'와 '산다는 거'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극 중 넘버인 '후회'는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이 창조한 괴물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절망에 휩싸인 채로 부르는 곡으로 민우혁 짙은 감수성과 호소력으로 넘버는 물론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나가 부르는 '산다는 거'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1인 2역 중 '까뜨린느' 넘버로 격투장 하녀로 학대받으며 살아가는 도중 자유를 얻기 위해 배신을 선택하는 자신 삶을 원망한 곡이다. 처절한 감정 표현과 높은 고음 소화력이 필요해 배우들 사이에서도 고난이도 넘버로 알려져 있어 이날 방송에서 선보일 라이브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우혁, 해나가 활약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민우혁(박성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정기열), 서지영,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작품 흥행을 이끌어왔던 기존 배우들뿐만 아니라 빅터 역 규현(조규현), 앙리 역 정택운, 줄리아 역 해나(이해나), 이봄소리(김다혜), 엘렌 역 김지우(김정은), 슈테판 역 서현철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인터파크 티켓 기준 9.8이라는 경이적인 평점을 기록해 명실공히 최고 시즌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프랑켄슈타인' 정택운X해나,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해 공연 뒷이야기 털어놓아
'프랑켄슈타인' 정택운X해나,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해 공연 뒷이야기 털어놓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정택운과 해나(이해나)가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홍보에 나섰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역 정택운과 해나가 출연했다. 정택운은 앙리 뒤프레/괴물 역, 해나는 줄리아/까뜨린느 역으로 각각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공연에 처음 참여하는 소감과 자신만이 갖고 있는 매력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택운은 "공연할 때마다 내가 좋은 작품을 하고 있구나 느낀다. 전신으로 연기하는 부분 때문에 몸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는 사실을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정택운은 라이브 단편으로 참여했던 '너의 꿈 속에서' 음원 공개에 이어 극 중 괴물이 부르는 넘버 '상처' 두 소절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짧게 선보였다. 해나는 "1인 2역하는 캐릭터들이 각각 전혀 상반된 캐릭터라 공연을 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며 긍정적으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균형 게임 꼭지에선 정은지 "첫 연습날과 공연날 중 언제가 떨리는지?" 라는 질문에 "첫 공연날이 훨씬 떨렸다" 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또한 '산다는 거'를 부르기에 앞서 곡을 소개하며 "'산다는 거'는 정택운이 맡은 괴물을 배신하며 부르는 곡이다. 택운 오빠에게 미안하다" 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어 해나는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난이도 높은 넘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곡을 소화하며 스튜디오를 압도해 청취자들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끝으로 정택운은 "무척 재미있었고, 해나가 부르는 노래에 귀호강했다" 며 동료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해나는 "오랜만에 은지와 함께 해서 좋았는데 벌써 헤어져서 아쉽다. 즐거웠다" 라고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민우혁(박성혁), 전동석, 규현(조규현), 박은태, 카이(정기열), 정택운, 해나(이해나), 이봄소리(김다혜), 서지영, 김지우(김정은),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이 출연하며 2022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정택운.해나, 7일 '가요광장' 출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정택운.해나, 7일 '가요광장'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인공 배우 정택운과 해나(이해나)가 라디오에 나온다. 7일 오후 12시 방송되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극 중 앙리 뒤프레/괴물 역을 맡은 정택운과 줄리아/까뜨린느 역으로 열연 중인 해나가 출연해 다채로운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1월 29일 공개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에 수록된 정택운의 '너의 꿈 속에서' 음원과 함께 해나는 작품 주요곡 중 하나인 '산다는 거'를 부를 예정으로 청취자들 눈과 귀를 만족시킬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택운이 부른 '너의 꿈 속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넘버 중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명곡으로 '앙리 뒤프레'가 자의로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기 전 부르는 곡이다. 지난 29일 공개된 영상은 정택운만의 애절한 감성이 녹아져 있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앙리 뒤프레'는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인물이다. 해나의 가창곡 '산다는 거'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1인 2역 중 '까뜨린느' 넘버로 격투장 하녀로 학대 받으며 살아가는 도중 자유를 얻기 위해 배신을 선택하는 자신의 삶을 원망하는 곡이다. 처절한 감정표현과 높은 고음 소화력이 필요해 배우들 사이에서도 고난이도 넘버로 알려져 있는 이 곡을 '가요광장'에서 완벽하게 표현해낼 해나에게 팬들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해나가 맡은 또 다른 역 '줄리아'는 '빅터'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정택운과 해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참여하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가창력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도 완벽한 조합인 둘이 보여줄 이번 호흡에도 예비 청취자들과 공연 팬들 응원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7년 1월에는 일본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을 받았다. 정택운과 해나를 비롯해 민우혁(박성혁), 전동석, 규현(조규현), 박은태, 카이(정기열), 이봄소리(김다혜), 서지영, 김지우(김정은),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이 나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22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민우혁, 카이, 해나, 이봄소리'등 8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 공개.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민우혁, 카이, 해나, 이봄소리'등 8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표곡 6편의 라이브 클립 예고!」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 스틸 / 제공=뉴컨텐츠컴퍼니] 11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약 15초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각기 다른 배경에서 노래와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민우혁, 규현,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의 모습이 짧게 담겨 3주에 걸쳐 공개될 라이브 클립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라이브 클립 본편 공개 전 공개된 티저 영상 6편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와 배우들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으로 제작돼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민우혁과 카이는 가을 감성에 맞춰 '가을 남자'로 변신해 노련한 카리스마를, 새롭게 합류한 규현과 정택운은 캐릭터에 녹아 든 집중력을, 해나와 이봄소리는 약혼자 빅터를 그리워하는 깊은 감정을, 서지영과 김지우는 차분하면서도 애절한 엘렌의 감성을 각각 드러내 눈길을 끈다. 라이브 클립은 기존의 뮤지컬 뮤직비디오와 다른 느낌으로 넘버별 콘셉트에 맞게 의상, 장소, 조명 등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한 색다른 느낌의 콘텐츠다. 작품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것과 함께 시즌3에 이어 시즌4로 다시 돌아온 '빅터 프랑켄슈타인' 민우혁과 '앙리 뒤프레' 카이,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빅터' 규현, '앙리' 정택운의 매력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더블 캐스팅의 듀엣 버전도 라이브 클립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줄리아' 역 해나와 이봄소리의 '혼잣말'과 '엘렌' 역 서지영과 김지우가 부르는 '그날에 내가'는 라이브 클립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라이브 클립 본편은 빅터 민우혁의 '후회', 앙리 카이의 '난 괴물'을 오는 15일 네이버 공연 전시 채널에 선공개, 17일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줄리아 해나&이봄소리의 '혼잣말', 엘렌 서지영&김지우의 '그날에 내가'를 22일(네이버 공연 전시), 24일(공식 채널), 빅터 규현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와 앙리 정택운의 '너의 꿈속에서'를 29일(네이버 공연 전시), 내달 1일(공식 채널)까지 3주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 공개와 본편 공개 소식으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