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인터뷰] 달항아리 속 명화를 담다, 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방문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겨울의 한기가 조금 잦아든 지난 15일. 지인의 소개를 받고 한 화가의 미술관을 찾아갔다. 경기 청평에 위치한 이 미술관은 높은 산 비탈에 자리 잡고 있었다. 흰 외벽과 원목으로 된 지붕은 고전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내부는 마치 산속 산장 같이 아늑했다. (사진=김중식 청평아트인갤러리 전경) 차에서 내리자 대문 앞으로 선홍색 니트를 입은 한 남성이 서 있었다. 그는 바로 김중식 화백이었다. 미술관은 총 3층으로 돼 있었다. 3층은 거주공간, 2층은 전시 및 미팅실, 1층은 화가의 작업실이었다… 곽중희|202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