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사회]강만수,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비리 묵인, 인식하기 어려워"...무죄선고 [선데이뉴스신문=정연태 기자]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비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거액의 투자를 종용한 의혹을 받았던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심에서 관련 혐의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19일 "강 전 행장이 부정한 목적을 가지고 대우조선에 투자를 종용하거나 소개했는지 분명하지 않다"며 강 전 행장의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대우조선과 무관한 별도의 비리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년의 실형과 벌금 5천만원형을 선고했다. 재판… 정연태|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