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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함께 모여 즐기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운영
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함께 모여 즐기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관내 학생 및 교사 250여명이 참여한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선착순 신청을 통해 10학급이 선정됐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진로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초·중·고 120개 학급과 3,195명의 학생 및 교사가 참여, 원클릭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급 단위로 손쉽게 참여를 신청할 수 있어 학교들의 호응이 높았고 올해도 신청 전부터 학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기획한 ‘옹알스 히스토리쇼’를 관람하기 위해 참여학생들이 모인 공연장은 공연 전부터 기대로 가득한 분위기 였으며 공연 종료 후 한 학생은 “신나고 재밌는 공연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자유롭게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의정부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걷고싶고 다시 찾고싶은 ‘의정부 전통시장’
걷고싶고 다시 찾고싶은 ‘의정부 전통시장’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19일'2024년 의정부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민로 131번길에 위치한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1년 전통시장 남측을 시작으로 2023년 전통시장 동측·북측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전통시장(서측)에 대한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하여 공유재산의 원상회복과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도로를 확보에 기여했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인 의정부시 (기업경제과·건축과·위생과·흥선동허가안전과)와 TF팀을 구성했으며, 사업구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허가안전과와 협업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행정대집행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점포영업 환경 유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먼저“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구간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자진정비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상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전통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중심 공간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시장의 변화는 이용객 및 매출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 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사후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시, ‘제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 개최
의정부시, ‘제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통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 발전 전략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주차 공급 및 단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문화·관광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추진해 활력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고산 간 교통소통이 가능하도록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고 있다.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생 통학 버스 사업은 수요 분석 및 노선 확정, 운송업체 선정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원 및 공공자원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에 주력해 부족한 주차 공급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격주에 한 번 개최하는 등 당면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가상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 가상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
[선데이뉴스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한다. 웹 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사전에 예약하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민간 공연·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요청 ▲민간 창작 예술 분야 자생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의 상징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확대 필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흥미롭고 신기한 요소가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간 바쁜 일상으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던 현장시장실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가상공간을 통해 함께 대화 나눌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생활정책학부'신입생 모집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생활정책학부'신입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생활정책학부”신입생을 모집한다. 의정부시민대학은“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2023년 한 해 동안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등 10개 학과 운영을 통해‘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과 같은 도시정책 총 7건을 도출하고 이 중 2건(백석천에서 소풍길로 떠나는 가을여행, 의정부형 모두의 돌봄 놀이터)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도시정책의 분야를 세분화하여,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와 협업 관계를 맺고, 지역(동 단위)현안을 주제로 시민의 삶터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생활밀착형 리빙랩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학과는 흥선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기분 좋은 변화, 안전한 흥선마을학과’, 신촌로 발전 방향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걷고 싶은 신촌로 그리기학과’, 의정부1동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의정부1동 안전등굣길 만들기학과’, 녹양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 축제기획을 위한‘녹양동 마을 축제 기획학과’, 송산2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송산2동 지역 상권 살리기학과’, 송산3동의 랜드마크를 찾고 알리기 위한‘꼭 가고 싶은 송산3동 만들기학과’총 6개 학과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민대학에서 운영되는 생활정책학부를 기반으로 각 동과의 협력 및 실질적 생활 정책 도출을 통한 동별 생활권 정책 제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상의 삶터를 중심으로 함께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와 혁신의 실천적 대안을 마련해 가는 시민학습의 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