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133건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은봉초등학교, 봄철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은봉초등학교, 봄철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철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생태환경 교육은 우리 지역 생태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산림청 국유림 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우리 지역 생태교육 기관인 회천 도시 숲과 양주시청 산림 휴양팀에서 봄철 생태 탐방 및 생태환경 놀이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관내 유관 기관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화를 중점으로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고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 학생들은 매일 오가는 통학로 주변 나무의 이름을 알아보고, 각각 나무들의 생태적 특성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진지했다. 흙과 나뭇가지, 나뭇잎 등 우리 학교 화단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돈독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봄철 자연과 생태계를 친밀한 상호작용으로 교감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체험하며 생태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 ‘건강한 삶을 위한 스스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 ‘건강한 삶을 위한 스스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활·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스스로 돌봄 프로그램-만성질환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군포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기초욕구 조사결과’ 자활사업 참여주민 중 47.6%가 만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19.3%의 주민은 상당히 문제를 느끼거나 심각한 문제를 느끼는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스봄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보유자 혹은 전 단계에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군포시 보건소의 건강교실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 자체적으로 요리교실, 운동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진행하여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만성질환의 특성에 따라 자활근로사업단 내 혈압·혈당 측정기를 비치하여 참여주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참여주민에게는 염도계 및 건강 일지를 개별적으로 지급하여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봄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 및 자기 관리 수준에 대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후 지속적인 양질의 주민 건강지원사업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스스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이 심혈관계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신체적 건강 등에 따른 근로장벽의 문제를 완화여 성공적인 자활·자립에 한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자립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상리초등학교, 과학의 달을 맞아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 실시
상리초등학교, 과학의 달을 맞아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제공한 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에 준비된 체험교구(레고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등)를 활용하여 언플러그드 활동 및 나만의 레고 마을을 설계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하는 등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며 활동에 참여했다.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은 활동을 끝마친 뒤 “레고를 직접 조립하여 나만의 레고 마을을 설계하는 것들이 재미있었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직접 움직이면서 신기함을 느꼈다.”, “레고와 코딩 모두 평소에 관심이 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재영 교사는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탐구 체험 중심의 융합과학교육의 기회 확대를 통해 상리 어린이들이 SW·AI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도의 신장으로 미래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배꽃 마을의 초대’ 진행
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배꽃 마을의 초대’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꽃 마을의 초대’라는 주제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은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역할이 축소되면서 사회로부터 분리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지원해 사회적 관계성을 회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 위해 추진하는 사회참여 서비스이다. ‘배꽃 마을의 초대’는 대덕면에 있는 배 농장 카페를 견학하여 배 꿀벌 체험활동을 하고 나만의 배를 분양 받아보는 농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웃음과 힘을 얻고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의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아 꼼꼼한 돌봄활동을 수행중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 운영
국립과천과학관,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오는 4월 27일부터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으로 '2024 과학과애(愛)'를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시민과학, 예술과학, 현장과학 등 기존 강좌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소모임 형태의 동아리형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시민과학 분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천과학관과 주변 막계천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조류의 생태를 조사하되 데이터 기반 기록도 함께 수행한다. 예술과학 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 미술 활동과 폐현수막 재활용 재봉 작업, 헌 옷 활용 과학놀이 인형 제작, 디지털 생태지도 제작, 청사진 원리나 광물의 편광 원리 응용 공예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극한 기후 환경 속에서도 버티고 적응하는 생태계 관련 팝업북 제작이나 꽃 또는 나무껍질 등 식물성 소재를 이용한 공예 활동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장과학 분야에서는 인생 2막을 이어가는 신중년을 중심으로, 나로우주센터, 국립생물자원관, 지질자원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화성 공룡알화석지 등 한국 과학기술의 저력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연구기관 또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끝으로,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 과학 희곡을 낭독하며 과학사적 사건들을 탐색해 보거나 사진영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해 보는 동아리 형태의 소모임과 과학관 내 자원순환 과정을 조사하고 탐구해 보는 프로젝트 형태의 소모임도 운영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과학관을 즐겨 찾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과학관에서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과학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끔, 프리즘과 같은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과애(愛)의 프로그램별 내용, 대상, 기간, 접수, 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과 교육관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6일 하안도서관 4층 강당에서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첫 번째 강의인 ‘식물의 이해’를 진행했다. 이날 식물분류학과 수목학 전문가인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전정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슈퍼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식물을 예시로 든 식물 분류법(슈퍼마켓 식물학) ▲식물에 대한 기본구조 ▲식물의 기관과 조직 ▲식물의 일생(발아, 생장, 휴면)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환경자원봉사단(에코볼)을 비롯한 광명시 관내 환경교육 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3일 ‘식물식별’을 주제로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 강사의 역량이 높아지고 광명지역 환경자원 모니터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교육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온라인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환경교육전문가 역량 강화 ▲학교 연계 융합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교구 대여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소리통 운영 ▲환경자원봉사단 광명에코볼 운영 등 시민 누구나 환경학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농기원,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2024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농기원,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2024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노인,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4개 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을 총 36회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대상자별로 10명 내외의 인원을 구성해 8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치유농업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텃밭·원예 활동, 허브활용실습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의식주로 즐기는 텃밭정원이야기 ▲우울감소를 위한 식물재배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수요자 특성을 고려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회복귀예정자를 위한 심리적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적용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후 사전·사후 뇌파 분석과 대상자별로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대인 관계 변화, 신체 활력 개선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검증한다. 한편, 도 농기원은 경기도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작년 10월 11일 경기도치유농업센터를 개관했다. 치유농장 육성 및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 중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 및 확산하여 경기도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긍정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