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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민주당 광주청년당원 300여명 집단 탈당
새로운미래, 민주당 광주청년당원 300여명 집단 탈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청년 당원 300여 명이 집단 탈당하며 새로운미래당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총선이 다가오면서 민주당을 집단으로 탈당한 드문 사례이면서 특히 이들이 청년들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과 새로운미래와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당내 일부 인물의 개인적인 성공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적 문제를 둘러싼 보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청년당원들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친명 패권’에 의해 돌아가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인 민주주의 정당이라는 오랜 가치와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주에 헌신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대표에 헌신해온 민형배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거친 욕설을 해온 점을 지적하고, 이는 공적 인물로서의 민의원이 책임감과 품위를 상실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민 의원은 지난 4년간 광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거나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민주주의와 지역사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치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민주당 내부의 패권주의와 결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탈당을 선언한 청년당원들은 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양소영 위원장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적 행보에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1기 활동 마무리…성과공유회 개최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1기 활동 마무리…성과공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9시 시청 9층 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참여기구다. 이날 공유회는 총 100명으로 출발한 1기 협의체가 임기 2년간(종료일 3월 29일)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해 온 내용을 발표하고, 결과물 등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 내용은 ▲정책기획 분과=성남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 제출, 청년주거 안심동행사업 등 ▲미디어 분과=성남시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과 홍보, 청년 축제 인터뷰·취재 ▲문화기획 분과=청년 행사 모니터링, 청년 축제 행사 기획과 참여 ▲소통 분과=대내외 협력 공유회, 네트워킹 등이다. 이중 청년주거 안심동행은 전세 사기 대란 등 부동산 정보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정에 반영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우수 활동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두에게는 활동 인증서를 준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첫 청년정책협의체로 활동해 온 위원들 덕분에 청년과의 양방향 소통이 이뤄져 관련 정책에 변화가 일고 있다”면서 “제2기 신규 위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 해달라”고 말했다. 제2기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는 현재 모집 선발 절차 중이며,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19세(2005년생) 공연․전시 관람비 1인 15만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19세(2005년생) 공연․전시 관람비 1인 15만원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2005년생, 19세)을 대상으로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에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오는 3월 28일부터 발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에게 순수예술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15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4,726명의 청년들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 지역 거주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를 즉시 지급 받는다. 발급자격 확인 후 국비 10만원을 포인트로 바로 지급하고, 지방비 5만원은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갖고 다양한 예술경험을 통하여 예술적 역량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의 직접적인 문화소비를 통한 문화반경을 넓혀 도내 순수문화 예술시장도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만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삼척청년센터,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삼척청년센터,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청년센터는 지난 21일 18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청년정책 교육, 네트워킹 및 임원 선출,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삼청대(삼척청년CEO), 삼청기(기획단), 삼청포(서포터즈), 삼청봉(봉사단), 삼청강(강사단) 5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관내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직접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정책 모니터링·기획,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주민참여예산(청년참여예산) 제안,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운영, 타 지역 청년 교류회 등이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발전과 권익 증진을 위하여 각종 청년정책 제안, 청년사업 및 청년거버넌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Flying) 민간위탁 기관 선정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Flying) 민간위탁 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가 7월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의 운영을 맡길 기관을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군포시는 13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의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9일 민간위탁 기관으로 ‘한세대학교’를 선정했다. 한세대학교는 1953년 설립 이후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본부 운영으로 청년고용정책 전달 및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으로 공모하여 군포시 청년의 취·창업을 동시에 강화시킬 계획이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군포시 최초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舊 우신버스차고지) 내 연면적 6,356㎡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4월 준공,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9월 청년공간 명칭 공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그 명칭을 확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기반으로 민간위탁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군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기자재 구입,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여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광명시,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1분기 신청 대상은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특히 1999년 1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생은 이번에 마지막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하여, 오는 4월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