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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확산 대비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개소..."일일 최대 30명 돌봄 제공"
고양시, 코로나19 확산 대비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개소..."일일 최대 30명 돌봄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집단 휴원을 대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긴급돌봄센터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의 후원(4천 만원)과 운영을 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고양시에 기부채납 된 유휴 단독건물(연면적 216.2㎡, 지상 2층)에 개소했다.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최고조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5월 말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일일 최대 30명에게 돌봄을 제공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긴급돌봄센터는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긴급돌봄을 제공한다. 한시 운영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의 필요도를 반영하여 연장운영이 결정될 예정이다. CCTV 24시간 건물 내․외부 촬영 등으로 안전을 확보한 긴급돌봄센터에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각종 놀이 교구를 활용하여 놀이지도를 제공한다. 급․간식은 영유아의 부모가 가져온 급․간식을 냉장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에게 닥칠 수 있는 돌봄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돌봄센터를 개소했다”며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고양시의 영유아들에게 또 하나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이슈]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개최.
[문화이슈]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KU 루벤대학교와 공동 개최, 양국의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들 참석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와 의견 교환!」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대사 윤순구)은 2022년 2월 24일(목) 한국과 벨기에의 코로나19 경험 및 대응을 주제로 ‘한-벨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을 KU 루벤대학교와 공동 개최하였다. [사진=‘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교장관의 영상 축사 모습 / 제공=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의료, 정책 대응, 기술혁신, 사회·문화·역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교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신현영 의원, 마크 반 란스트 벨기에 연방정부 코로나19 자문위원회 위원 등 양국의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진=‘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영상 축사 모습 / 제공=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정은경 청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 여간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한 서로 간의 경험과 의견을 활발히 교환해왔으며, 이런 측면에서 한-벨 양국의 대응 정책, 의료진의 경험, 기술혁신의 역할 등을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윌메스 장관은 한국과 벨기에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최근 한국 정부가 발표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의 학자, 전문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교 120주년을 맞은 한국과 벨기에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협력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벨 코로나19 심포지엄을 계기’로 감염병 관련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안양시, “코로나19 피해 무연고 노후간판 3월 18일까지 정비”
안양시, “코로나19 피해 무연고 노후간판 3월 18일까지 정비”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올해 초 무연고 노후간판의 철거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정비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주인 없이 방치된 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미관을 처해하는 옥외간판이 대상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소 폐업 및 이전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인 없이 방치, 위험한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비신청 접수는 간판이 걸려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등이 할 수 있다. 해당기간(2. 21. ∼ 3. 18.)에 시 해당부서(건축과 건축경관팀 8045-2142)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선착순에 의해 현장을 확인, 대상간판을 선정해 4월초 개별 통보하고 무상으로 간판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확인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에 노출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을 돕는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 등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2022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신현영 코로나상황실장, '코로나19 국민피해',이재명 후보 국가의 무한책임 약속
신현영 코로나상황실장, '코로나19 국민피해',이재명 후보 국가의 무한책임 약속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신현영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코로나상황실장은 2월 21일(월) 오후 2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했다. 신 코로나상황실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피해, 이재명 후보는 국가의 무한책임을 약속한다.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증환자가 대부분인 오미크론 특성에 맞는 K-방역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과 경제에 대한 국가의 무한책임을 약속드린다. 한 손에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을, 다른 한 손에는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재택치료의 어려움을 덜겠다. 의약품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추가 지원하고, 보건소 행정인력을 신속하게 재배치해서 재택치료 지원을 강화하겠다. 또한 위중증 환자 지표를 현실적으로 세분화하고 고위험군 집중관리방식에 집중하며 중환자 병상 확보와 의료인력, 장비 수급 같은 중증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속항원진단키트 공급을 원활히 하고, 검사 예약시스템을 도입하며, 노바백스 백신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백신 접종을 격려하겠다. 3차 접종자에 한해 거리두기 제한을 밤 12시로 완화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 ‘영업시간 제한 철폐’를 외치며 절규하는 자영업자들에 어떤 지원보다 더 좋은 지원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학교는 3월 전면등교 대신 원격수업과 병행체제로 탄력적인 운영과 함께, 등교 전 주 2회 검사 대신 유증상자에게 검사하는 방향으로 재검토를 요청드린다.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의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됩니다. 두텁고 넒은 보상으로 방역 민생 예산을 통과시켜 신속히 집행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유예 조치를 즉각 추진하겠다. 코로나19로 생긴 불량부채를 정부가 인수해 채무조정과 탕감을 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신용불량을 원상복구하는 ‘신용대사면’을 실시하겠다. 경제회복을 위한 ‘경제 부스터샷’ 플랜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정부가 책임지겠다. 당선 이후 대통령 인수위를 루즈벨트식 신속 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로 전환하겠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책 전반을 확인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의료진의 희생,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후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일상을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여행업계 간담회...“지원방안 검토”
파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여행업계 간담회...“지원방안 검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지난 9일 파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양수 의장과 목진혁, 박대성, 손배찬, 최유각, 이성철,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이장한 이사, ㈜여행가자 최세연 대표이사, 이명희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행업계 참석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업계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손실보상법 대상에도 적용되지 않는 등 그간 정부 지원과 보상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외면당해온 현실을 이야기하며, 타 지자체 및 해외의 지원사례 등을 참고하여 앞으로 여행업계 운영 회복을 위해 파주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은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 미치는 타격을 고려하여 파주시에서도 긴급예비비로 재원을 마련해 이번 달부터 여행업계에 경영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폐업 위기에 직면한 여행업계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규모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 일자리 마련, 조례개정 등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추진하여 여행업계가 조속한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감당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여행업계의 운영 회복을 위해 단기적인 지원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