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42건 ]
'2021 코리아펫페스티벌' 코로나19 위기 뚫고 평택 센트럴돔에서 개최
'2021 코리아펫페스티벌' 코로나19 위기 뚫고 평택 센트럴돔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반려동물의 문화축제 "코리아펫페스티벌" 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함께 24일~25일 평택 센트럴돔에서 코로나 방역씨스템 가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이 행사는 2019년 경기도 안성에서 제1회로 시작하여 뜨거운 반응으로 성황리 개최된 행사로서 제2회째인 2020년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문제로 진행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2021년 올해에는 방역패스자를 위주로 평택 가로수길 상가 관리단이 주최하고 코리아펫페스티벌협회(회장:박태현)가 주관하여 다수의 인터넷매체와 케이블방송의 후원으로 제 2회를 진행한다. 시작 첫날인 24일 오전 10시~12시에는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과 어질리티체험 경기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4시에는 가수왕선발대회/반려동물 모델 선발대회/반려인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되고 행사 중간 중간 푸짐한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과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6시~7시 30분 개막식에서는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반려인및 반려산업부분 시상식/펫 미디어부분 시상식이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9시까지는 반려인들의 밤축제(바베큐 파티)가 펼쳐진다. 25일 행사에는 오후부터 진행되는데 1~3시까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반려동물 포럼이 진행되고 3~5시까지는 "평택가로수길 센트럴돔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행사는 철저한 방역 씨스템을 가동하여 진행하게 되며 행사장 특성상 추위를 대비하여 대형 난로를 설치하고 행사장 인원 제한을 위해 관객석 가이드라인도 설치한다. 한편,협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려동물 관련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 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고양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가동
고양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가동
종합상황실 [선데이뉴스 신문 = 정태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효율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1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급증과 함께 정부가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고양시는 기존‘재택치료TF’를 운영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왔으나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새로 구성된 ‘재택치료추진단’은 구별 관리체계를 없애고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대상자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 8개 팀, 54명으로 구성, 고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 상황실을 설치해 시 전체 재택치료 대상자에 대한 건강관리 및 격리관리 전반을 총괄한다. 기존 ‘재택치료TF’는 각 구 보건소별로 TF(Task Force)를 구성해 의료기관지정, 전담공무원 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각 구별로 TF를 구성하다보니 인력운영을 위한 물리적인 공간이 부족함은 물론 효율성도 떨어져 통합관리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역학조사 결과 재택치료 대상자가 배정되면 초기안내를 실시한 뒤 재택치료기간 동안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할 관리의료기관을 지정한다. 현재 고양시의 관리의료기관은 명지병원, 자인메디병원, 강북성심요양병원이다. 의료기관 지정 후에는 치료기간 동안 격리상태 확인 및 민원사항 등에 응대할 전담공무원을 배정, 재택치료 대상자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택치료추진단이 설치되는 고양 어울림누리 체육관 현장을 방문해 “재택치료추진단 가동으로 재택치료의 조기정착 및 코로나19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타' 송승환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난타' 송승환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1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난타 전용관에서 '명동 난타 재개막 기념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난타 제작자), 배우 설호열, 정민구 등이 참석했다. 송승환 예술감독은 "'난타'는 1997년 초연해 365일 쉬지 않고 공연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극장을 닫았다. 과거에 메르스, 사스도 있었지만 며칠 정도만 멈췄는데 이렇게 길게 닫은 적은 없었다. 다시 극장 문을 열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길어야 한 달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20개월이 걸렸다. 이 극장이 20개월 동안 문을 닫았다 12월 2일부터 다시 열게 됐다. 공연을 못하는 동안 제작사도 배우도 제작진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서 연기해야 하는 배우들이 택배, 대리기사, 식당 일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되어 극장 문을 다시 열게 됐는데, 거의 20개월 만에 분장실에 모여 커피 한 잔을 먹으면서 '이 공간에 다시 들어오는 게 정말 힘든 일이구나' 느꼈다. 12월 2일부터 다시 두드리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송승환 감독은 "'난타' 관객 70~80%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아직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문을 닫고 있으면 난타가 잊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공연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2022년 9월에는 미국 순회공연이 계약된 상태고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오기 어렵지만 국내 관객들 중에서도 난타를 보지 않은 분들이 많으니 더욱 난타를 보여주고 싶다" 고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다. '난타'는 한국 대표적인 공연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순회 공연을 진행했다. 1997년 초연 이래 약 1400만 이상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공연이다. 단순히 북을 두드리는 게 아닌 주방에서 벌어지는 일화들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익숙한 전통 박자를 활용하는 행위예술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 대표 비언어극 '난타'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요일 주 5회(토요일 2회)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12월 관객 추이에 따라 2022년 1월 공연 진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상 확대, 서정숙 의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상 확대, 서정숙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ᐧ여성가족위원회)은 12일(금)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피해 보상 확대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서정숙 의원을 비롯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피해자 가족협의회(이하 코백회) 소속인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여 백신 이상반응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피해 보상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해 보상 확대를 위해 서 의원이 발의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정기국회 내 본회의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서 의원은 코백회의 피해자 가족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백신 피해자 특별법 제정, ▲이상반응 전담 콜센터 운영 ▲이상반응 전담 병원 지정 ▲피해보상 심의에 피해자 및 가족을 입회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공개 ▲사망자에 이상반응 사유 4-1은 3번 “인과성이 있는 경우”로 인정 등 여섯 가지 사항을 요구하며 “억울함과 비통함에 억누를 수 없는 자괴감마저 든다”,“우리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순수하게 백신 접종한 국민이기에 접종에 따라 발생한 피해 또한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정숙 의원은“대통령은 백신 부작용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말 뿐인 공수표였다.”며 “이것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부의 모습인가”라고 비판했다. 또 서 의원은“정부는 증명할 수 없는 ‘인과성’뒤에 숨어 책임 회피 하지 말고, 피해자의 아픔을 더 적극적으로 살펴 백신 피해 보상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백회는 다음주인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정부의 사과와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진행할 것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제7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열려... 코로나19 경제 회복 가능할까
제7차 한중경제협력포럼 열려... 코로나19 경제 회복 가능할까
[선데이뉴스=곽중희 기자] 한.중 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한중경제협력포럼이 10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중경제협력포럼은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사)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회한국대표부,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했으며,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주한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했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지영모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취안순지 (사)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의 인사말과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뉴딜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AI와 데이터 자산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기술 협력 방안 모색을 기대했다. 구진셩 중국경제상무처 경제공사도 11월 5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삼성전자, 현대차 등 한국기업이 대거 참가한다며 모처럼 재개되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구 공사는 특히 중국과 한국 양국의 산업사슬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제3국가 진출에 협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포럼과 함께 신한은행과 중국은행은 합작MOU 체결식도 가졌다. 광주광역시와 중국 사천성 청두시, 이스라엘 텔아비브시는 도시 프로젝트 설명회를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캐스퍼를 제조하는 광주형 일자리모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특징을 설명하며 상생일자리 HUB를 구축했다고 강조하고 AI융복합지구와 스마트에너지를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에너지밸리산업단지를 소개했다. 중국 사천성 청두시는 영상을 통해 혁신개혁, 자유무역 지구 등을 소개했고, 이스라엘 텔아비브시는 마락 마얀 에어로베이션 테크놀로지 대표가 탄소포집 방식 등을 활용한 공기 정화 기술을 소개했다. ZOOM으로 해외 연사를 연결해 진행한 한중경제협력포럼 토론회 이어 열린 토론회 1부 세션은 좌장인 차인혁 CJ그룹 CDO 부사장의 진행으로 'Digital Convergence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미래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 세션에는 이화영 과기정통부 AI최고전략자문위원과 박수철 두산퓨얼셀 전무이사, 두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정보센터 부주임, 자오지핑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 대외경제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2부 세션은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간중심의 AI기술 발전 방향 제시'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손종수 CJ AI연구소장과 박현규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 모우오롱 윈티엔리페이 동사장, 자오펑지 일본 동경대 공학박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3부 세션은 이기주 김앤장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의 진행으로 'ESG 지속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유경 네덜란드 연기금운용공사(APG) 아시아·태평양지배구조 대표와 고동아 주한덴마크대사관 ICDK Research & Innovation Officer, 정지호 신한은행 외환대기업그룹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주우귀 중국은행 서울지점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1992년 수교 후 명실상부한 협력동반자 관계를 견지하고 있는 한중 양국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을 공동주최한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은 "최근 미.중 관계 경색 등으로 한중 양국도 외교, 경제 분야에서 일부 마찰을 빚고 있다”며 “하지만, 한중경제협력포럼 등 민간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과, 30여 년간 이어 온 양국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유튜브와 콰이쇼우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추후 동영상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유공자 감사패..."일상 복귀 준비 최선"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유공자 감사패..."일상 복귀 준비 최선"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 접종센터 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누적 30만 명을 초과했고 하루 평균 1800명에서 2400명의 접종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의료인력 42명, 접종 편의 지원 인력 120명, 그 외 소방서 및 봉사인력 20여명 등 도합 180여명을 지원해 예방접종 초기 접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이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힘쓴 종합병원 및 유관기관, 개인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30일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맞추어 그동안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 지원을 비롯하여 센터 내외 질서유지, 긴급 대응 장비 및 인력 지원, 시민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20개 단체 및 개인 의료진의 격려 및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부터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고양어울림누리, 고양꽃전시관, 고양체육관에 설치되어 거점 접종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접종으로는 75세 이상 어르신, 지자체 자율접종, 고3 수험생 등이며 기타 연령대는 위탁의료기관과 함께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 고양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기관‧단체 및 개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하다. 7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1차 76.6%, 2차 70%라는 높은 접종률 달성은 의료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의료‧방역망을 재정비하여 일상으로의 복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 접종센터는 30일(토)에 운영을 종료하지만 백신 예방접종은 고양시 관내 28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