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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현동 통합방재단․자원봉사지원단 코로나19 예방 활동
시흥시 신현동 통합방재단․자원봉사지원단 코로나19 예방 활동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분무기 키트’를 제작ㆍ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시흥시에서도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각 가정의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이 출범했다. 첫 사업으로 7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청소에 이은 자원봉사지원단의 두 번째 활동이다. 신현동은 방역단을 구성해 방산동․포동․미산동의 상가, 공동시설, 경로당 등에 꾸준하게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각 가정 구석구석까지 방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민하고 있었고, 이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해결 방법으로 방역 키트를 제안하게 됐다. 자원봉사지원단은 방역 분무기 500개에 코로나19 소독액을 담아 신현동 12개 단체 회원들을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가정 및 관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유아의 가정 등에 전달하고 집집마다 실생활에서 스스로 유용한 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민간회장은 “수도권과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현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계속해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제8대 부산 사상구의회 후반기 의장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병길 제8대 부산 사상구의회 후반기 의장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 올해는 대한민국 전국의 지방의회가 첫 발걸음을 뗀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민국 전국의 지방의회뿐만 아니라 부산 사상구의회가 출범한 지 만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최근 전국의 시·도의회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아 자축 행사와 함께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는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는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여 지방 분권 시대를 열겠다'는 슬로건 아래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되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1961년 폐지 이후 30년만인 1991년에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기치로 지방의회가 출범되어 올해 지방자치제 부활 30주년을 맞이했다. 제도적 미비 속에 출범한 지방자치는 3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전문성 부족과 자질 논란으로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의회와 의원 스스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고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별칭답게 지역주민 바로 곁에서 신뢰를 쌓아가며 한때 지방의회 무용론이 나올 정도의 날 선 시선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향한 각고의 헌신과 노력 끝에 오늘날 대한민국 의회 역사의 중심 속에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 민선 7기로 접어든 가운데 제 8대 후반기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의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조병길의장의 의정활동이 사뭇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방의회가 아직도 미완의 결정체인 데다 기초의회의 무용론은 물론 의원 자질론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형국이다. 이와같이 곱지않은 시선을 벗어나 남은 임기동안 사상구의회가 지방자치의 산실로 발돋움을 꾀하고, 가일층 의회발전을 이끌어 나갈 조 의장의 진면목과 그의 후반기 의정을 조명 해본다.<편집자 주> 조 의장은 "정치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며 "항상 공부하고 발로 뛰는 구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소통과 교감이야말로 갈등을 최소화 하고 많은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는 조 의장에게 앞으로 구의회 운영 방안과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을 직접 들어 보았다. 조 회 의장은 38년 6개월 동안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했던 공무원 출신 구의원이다. △ 후반기 2년간 사상구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소감과 소회를 듣고 싶다.. "먼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시고 축하와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의원님과 사상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8대 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듯 3년이 지나고 있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구민 여러분의 기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후반기에도 우리 사상구의회가 주민 여러분의 진정한 대변자이자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앞장서 나가고, 지난 38년간 행정 경험을 살려 주민 여러분의 바램과 희망을 정책으로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지난 3월 국민의힘 입당식 때 무소속으로서는 행정의 전문성을 살리기 힘들었다고 했는데 입당 후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통과된 법안이나 성과를 말해 달라. "행정의 전문성을 살리고 구민에게 좀 더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무소속 신분의 의장으로서는 저의 뜻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어 정당에 입당을 했다. 입당 후에 마침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있었다. 저는 당시 지역에서 선거유세를 맡아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당원들과 소통하고 구민들의 바램을 들을 수 있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함께 구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방법을 찾고 때로는 관계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최근에 입법되고 통과된 조례들은 많지만 특색 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소개해 드리면,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지원조례, 지역상권 상생 협력조례, 청소년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조례,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등을 말씀 드릴 수 있겠다." △ 지난해 5월 지구단위 계획으로 묶여있는 주례동 양지, 백양마을 택지개발 지구의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고 건축규제 완화와 토지용도 현실화 등을 위해 지구단위변경을 촉구하셨는데 그후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주례 택지개발지구는 1987년도에 조성되었는데 좋은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34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축행위와 토지이용을 규제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청장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그 이후에 금년도 본예산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비 약 1억원을 반영하게 되었고, 업체와 계약하여 현재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내년에 용역이 완료될 예정인데 용역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분히 숙의하여 문제점을 논의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 △ 지난 3월 국민의힘으로 입당했다. 입당 후 부산시장보궐선거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새로운 부산시장이 들어서고 좀 달라진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박형준 부산시장께서 서부산, 특히 사상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고 알고 있다.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답보상태에 있는 부산구치소 이전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고, 덕포동에 있는 부산도서관에 시장실을 마련하여 정례적으로 서부산에 대한 민원과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서부산청사 건립사업이 좀 더 속도가 붙을 것이다. 그리고 타당성용역 중에 있는 경부선철도 지화하사업, 사상~해운대간 민자 지하고속도로건설 사업, 북항을 연결하는 엄궁대교와 승학터널 건설 등 사상구 미래발전을 위한 기반사업들이 내년에는 가시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가 위기에 처해있고 구민들과 지역 소상공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현 정부가 하고 있는 코로나방역시스템의 평가와 구의회 차원에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코로나19로 국난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부정책을 평가 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일선에서는 예방접종 대상자 선정에 혼선이 잦고, 백신수급의 불안정으로 대상자별 접종 시기 변경과 교차 접종을 하는 등 현 정부의 방역시스템에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은 코로나정국이 안정되면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 될 것으로 보이다. 우리 사상구에서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추경예산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통신비와 음식점 입식좌석 설치비 지원에 증액 편성했고, 전통시장 환경개선, 일자리 창출사업 예산도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 정국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하절기 방역, 예방접종시스템을 의회차원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겠다." △ 지난달 7일 오전 사상구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전몰군경유족회 외 7개 보훈단체장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보훈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방문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의회차원에서 공식 방문하게 되었다. 각 보훈단체장님과 의원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사상구보훈회관은 부산시에서 두 번째로 건립해서 15년이 지났는데 일부시설이 노후 되어 보수가 필요하고, 보훈 유공자들의 예우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되겠다는 논의가 있었는데 부족한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최근 의회규칙을 위반하고 상임위를 무력화시켰다는 이유로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여기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두 분의 의원님께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만 저는 의미없는 행동이고, 구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한 행위라고 생각한다. 본 사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정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데 상임위원회에서 논란 끝에 의원 5명중 3명이 찬성하여 위원회를 통과한 조례다. 위원회에서 심사를 할 때에는 상위법률의 위임범위, 타당성, 형평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데, 조례의 내용과 다른 유사단체와의 형평성 등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본회의에 상정을 보류했다. 그리고 본회의 전에 의원 임시 회의를 소집하여 의원들께 설명을 하고 본회의에 상정을 보류하였지 독단적으로 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 의장으로서 앞으로 비젼과 계획을 말해 달라.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상구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해서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 저는 행정직공무원이었지만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공학사이다. 경부선 철도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 재생과 철도를 걷어낸 자리에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밑그림을 사상구민과 함께 그리고 만들어 나가는 일이 저의 꿈이다. 제8대 후반기 의장 임기가 이제 1년 남짓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지방의회가 아직도 완전히 정착되지 못하고 있고 기초의회의 무용론과 의원의 자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남은 임기동안 사상구의회가 지방자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주민들이 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열린의정,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에 보다 중점을 두겠습니다. <Frofile> 정당: 국민의힘 (사상구 다선거구: 주례1·2·3동) [주요경력] 제8대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 후반기 의장(현) 제8대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현) 2018. 6. 제8대 사상구의회 의원 당선 2017. 12. 명예퇴직(지방부이사관) 사상구의회 사무국장(전) 사상구청 기획감사실장(전) 부산시청 투자담당관실, 기획담당관실 등 근무(전) 1979. 6. 부산시 공무원 임용(9급) [학 력] 부산개방대학(현,부경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동래공고(현,부산전자공고) 졸업 부산진중학교 졸업 왜관초등학교 졸업(경북 칠곡군) [수상] 2018. 홍조근정훈장
서영교 위원장,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격려 “무더위와 코로나19에도 국민 안전 위해 애써주심에 큰 감동”
서영교 위원장,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격려 “무더위와 코로나19에도 국민 안전 위해 애써주심에 큰 감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해온 현장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27일 오전 대전 동부소방서에서 '소방정책회의'를 주재해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는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박원태 대전동부소방서장·이영학 의용소방대장 등 대전 소방지도부가 참석했다. 회의는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서영교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무더위와 코로나19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름철 큰 수해마다 소방관 분들이 복구과정에서 큰역할을 해주셨다. 작년 금산에 폭우로 피해가 컸을 때, 정세균 국무총리님과 함께 현장에 갔었는데 일선 소방관 분들의 역할에 크게 감동했다. 강원도 고성산불이 크게 났을 때도 전국소방관들의 역할이 많은 생명을 구하셨다”고 밝혔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 소방현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소방발전에 최일선에서 앞장서 주신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책회의에서는 서영교 위원장이 의결한 '의용소방대법'도 소개됐다. '의용소방대법' 개정안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지역 화재 예방과 안전교육에 큰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가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 연인원 약 138만5550명이 25만1967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 의용소방대장은 전국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지역봉사단체로의 역할 수행에 한 걸음 더 매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영교 위원장은 “소방발전과 진흥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5년 담뱃세가 인상됨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를 신설하는 데 앞장섰고, 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교부세율 인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영교 위원장은 소방관 근속승진을 2년 앞당겨 공무원 인사체계의 형평성을 맞추는 등 코로나19와 무더위에서도 소방관이 의미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회의를 마친 서영교 위원장은 대전동부소방서 구조대를 직접 방문해 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포시·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 자원봉사’ 업무협약
김포시·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 자원봉사’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와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을 8월1일부터 전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전담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격리통지서 및 살균․소독제 등 위생키트를 신속히 전달함으로 자가격리자의 격리수칙 준수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는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지서와 개인 위생키트를 수령, 자가격리 중인 가구를 방문,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해외입국 및 국내 밀접접촉 자가격리자들에게 개인 위생키트를 비롯하여 구호식품(즉석밥 등)세트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방역을 실행하여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 코로나19 꿰뚫는 “올인원 구정” 추진
명재성 덕양구청장, 코로나19 꿰뚫는 “올인원 구정”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7월 5일 공식 취임한 명재성 제14대 고양시 덕양구청장이 13일부터 23일까지 각 동 주요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19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생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취임 당일에도 장마철 수해 대비 관내 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갈음한 명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청사 방문 대신 외부 민생 현장에서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기존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간담회를 민생현장 방문으로 대체하는 등‘주민 상견례’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명 구청장의 소통 행보에는,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지난 2주간 현장 최일선에서 이러한 뜻을 구현한 명 구청장은 주민 숙원 사업 및 각종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동 주민들은 물론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이를 위해서는 관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구(區)와 동(洞)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실시하고, 주민의 안전과 구정 발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회 자라섬온라인올라잇,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도입
제2회 자라섬온라인올라잇,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도입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2회 자라섬온라인올라잇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이 참여 음악인.제작진.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포함한 3단계 검역 절차를 시행하며 방역수칙 강화에 나섰다.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가평 '음악역 1939'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자라섬온라인올라잇에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약 500개를 지원한다.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은 2020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처음 시도한 온라인 형식 페스티벌 콘텐츠로 올해는 네이버 TV 후원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뿐만 아니라 가평 음악 복합 문화공간 '음악역 1939' 음악홀에서 60석 한정으로 좌석을 오픈해 오프라인 공연을 병행한다. 자라섬온라인올라잇은 공연장 외부에 방역대응센터를 세우고 3단계 검역 절차(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 신속 항원 자가검사)를 통해 공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철저한 관찰을 진행한다. 체온 측정에서 37.5도 이상 나오거나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올 경우 별도 격리시설로 이동해 2차 검진이 이뤄지며 3단계 검역 절차를 통과한 이들만 "검역완료" 손목밴드를 받고 공연장 내로 입장 가능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자라섬온라인올라잇재즈페스티벌에는 찰리정, 고희안 트리오, 임인건, 전진희, 애쉬 퀄텟, 전제덕 밴드 등 6팀 국내 최고 재즈 음악인들과 네덜란드 재즈 음악인들 특별한 쇼케이스 영상도 준비되어 있어 재즈 팬들에게는 한 여름밤의 선물같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