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위안부 협정파기", 우리 역사를 바로세우는 최소한의 도리다

106년 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 '위안부 할머니와 국민께 사죄'해야..
기사입력 2016.08.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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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29알 오전 노논을 통해 위"안부 협정파기, 경술국치일을 맞아 우리 역사를 바로세우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오늘은 106년 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이다. 당시 한반도는 열강 간 침략의 각축장이 되었지만 국가지도층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변화의 시기를 놓쳐 무기력하게 국권을 빼앗기게 되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후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우리 민족은 일제의 만행과 수탈로 큰 아픔을 겪게 되었다. 당시 억울하게 억압받고 희생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한다며 국민의당은 경술국치일을 맞아 과거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도 이 땅에는 일제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받으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계신다. 그러나 정부는 굴욕적인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로 할머니들에게 또 다시 큰 치욕을 안겼는데 정부는 위안부 할머니들께 그리고 국민께 사죄하고 위안부 협정을 파기해야 한다며, 그것이 경술국치일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바로세우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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