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송지은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비돌' 쇼케이스에 참석해 "안무를 창작하는데 댄서분들도 많이 힘들어하더라"고 말했다.

"엄정화 선배님의 '초대'라는 곡이 부채라는 포인트로 인해 요염하고 섹시한 요소가 드러나더라. 그런 부분에 힌트를 얻어 부채를 응용해보자 싶었다"며 엄정화의 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음을 밝혔다.

미니앨범 '바비돌'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