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포토]”아수라” 정우성,주지훈에 대한 대본을 안 본다. 현장에서 수면모드

기사입력 2016.09.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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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정만식, 곽도원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우성은 주지훈에 대해 "대본을 안 본다. 현장에서 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 감독은 "현장에서 이동 침대를 놓고 자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28일 개봉하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김성수 감독 범죄액션장르 복귀작이자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 강한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김상민 기자 1971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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