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치의학연구원` 진주 설치 요구

기사입력 2016.10.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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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희 미래부 장관, 긍정 답변…관련 예산 12억 5,000만원 증액 요구   
- SW융합클러스터를 준비중인 지역 신규 선정위해 66억8,700만원 예산 증액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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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ㆍ사진)은 25일 열린 `2017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치의학연구원 진주 설치를 정부에  적극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그는 국내 치과의료 기술 수준은 미국ㆍ독일 등 선진국 대비 70% 미만으로 치의학 연구ㆍ개발(R&D) 및 첨단기기, 재료 개발 역량 집중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 의원은 "노령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블루오션사업인 치과의료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치의학연구원을 진주에 신설해 임플란트의 주요 소재를 연구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치의학연구개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에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이 `치과의료산업 육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치의학연구원 진주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3D 프린팅 진주 (치)의학융복합기기 지역센터` 신규 설치 관련 예산 12억 5,000만원 증액을 요구했다. 

한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혁신도시의 중심인 진주를 포함해 SW융합클러스터를 준비중인 지역이 신규 선정 될 수 있도록 66억8,700만원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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