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을 조성하는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성공적 수료

기사입력 2016.12.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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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적극 발굴하고2017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선데이뉴스=신주호 기자]문산보건지소가 2월부터 11월까지 취약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운영한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통합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경로당 3개소를 선정해 3개월 동안 주1회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 및 보건교육, 건강체조, 한방상담, 노인우울증 예방교육, 치매예방교실, 구강보건교육, 발마사지, 영화상영 등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9개소 경로당의 1,87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1기에는 파주읍 봉서1 ․ 2리, 향양2리, 2기는 문산읍 선유주공 2단지아파트, 두산위브 아파트, 법원읍 법원1리, 3기는 적성면 가월리, 파주읍 파주2리, 문산읍 마정3리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문산도서관, 파주시도시농업원예연구회, 파주시압화연구회,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정서적 지지 및 지원 서비스는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고, 건강한 노후 삶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많은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적극 발굴하고2017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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