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미녀모델 자살 생중계, 페이스북으로...

기사입력 2017.01.19 22:4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20대 홍콩 미녀모델이 SNS를 통해 자신의 자살과정을 생중계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보도햤다 .

보도에 따르면 홍콩 언론은 지난 17일 새벽, 27세의 홍콩 모델 요요(YoYo)가 쿤통프롬나드(观塘海滨花园) 부근의 바다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을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생중계했다고 전했다.

요요는 생중계를 하며 스스로 바다에 빠지는 모습까지 보여줘 영상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다행히 주위 사람들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을 생중계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요요가 생방송 과정에서 유부남을 사랑하게 됐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이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요요의 본명은 우슈이(伍淑怡)로 17세 때 모델로 데뷔했으며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연작으로는 '희애야포(喜爱夜蒲)2', '로스트 인 홍콩(港囧)', '야왕(鸭王)' 등이 있다.


[정성남 기자 csn8013@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