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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한태섭 기자]UFC 정찬성이 화려한 복귀전을 치뤘다.
'"리안 좀비"라고 불리는 그는 3년 6개월여 만에 치른 UFC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한번에 제압했다.
1라운드에서 버뮤데즈를 화끈한 KO승으로 눌렀다.
정찬성은 5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 매치에서 버뮤데즈를 제압했다.
이로써 그는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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