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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로맨틱 코미디 연극 '오! 마이 러브'가 지난 해 8월에 이어 대학로에 돌아왔다.
연극 '오! 마이 러브'는 서른 여섯의 무명 연극배우 '연재'와 박사학위를 준비하는 띠 동갑 대학원생 '가영'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이다. 2015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효윤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은바 있다.연극 '오! 마이 러브'는 극단 글로브극장과 극단 코스모스의 만남으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현대의 인스턴트식 사랑 방식에서 벗어나 풋풋하고 설레었던 아날로그 시대의 맑고 깨끗한 사랑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오! 마이 러브'는 4월 30일까지 대학로 두레홀 4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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