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씨 이야기” 최수종 ”후배들에게 경상도 사투리 배웠다”

기사입력 2017.04.13 13:5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최수종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4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JTN 아트홀에서 연극 '선녀씨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엔 이삼우 연출, 최민선 PS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최수종, 선우용여, 윤해영이 참석했다.

최수종은 "내가 맡은 반항아 '종우'와 많이 닮으려고 후배들에게 부산 사투리도 배워가며 노력했다. 난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나왔다. 반항적인 경상도 사투리로 기존 이미지와 다른 최수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고 각오를 말했다.

이어 "연극 무대에 서도 설레고 다른 프로그램을 해도 설레는 건 똑같다. 어떤 작품을 해도 설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연극 또한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최수종과 선우용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선녀씨 이야기'는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최수종)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선우용여) 삶을 통해 현대 가족사회 이면을 보여주는 연극이다. 5월 6일부터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최수종, 선우용여, 윤해영, 한갑수 등이 나온다. 
윤해영과 선우용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