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재 개막작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7.04.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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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일디코 엔예디 감독, 김영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일디코 엔예디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27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제18회 전주극제영화제 개막작 '우리는 같은 꾼을 꾼다 : 몸과 영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개막작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몸과 영혼일디코 엔예디 감독은 모든 것이 낯설고 조심스러운 여자와 모든 것이 식상하고 권태로운 남자가 매일 밤 같은 꿈을 꾸면서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 과정을 다룬 내용의 작품이다.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일디코 엔예디 감독, 김영진 프로그래머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몸과 영혼>은 서로 다른 두 남녀가 같은 꿈을 꾸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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