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우승자 최효인, 첫 단독 공연 연다

기사입력 2017.05.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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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듀엣가요제'  최효인이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효인의 첫 번째 팬미팅 'Cafe : 메이 그린 (May Green)' 은 오는 5월 27일(토)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인 'Cafe : 메이 그린 (May Green)' 은 May(5월)+Green(팬카페 '효움' 상징색)의 뜻을 담고 있다.
 
MBC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과 함께 '바람기억',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으로 화제를 모은 최효인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듀엣가요제에서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상이나 음원을 통해서는 온전히 전해지지 못했던 그녀의 풍부한 감성보이스를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그 어떠한 화려한 무대장치들 보다도 목소리에만 집중하여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말 그대로 '귀호강'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최효인은 작년 연말 '블리쉬 녹턴'이라는 감성 그룹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처음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홍대에 있는 하나투어 V홀에서 진행된 공연은 250석 가량의 좌석이 티켓 오픈 30초만에 전부 매진되어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었다. 그때 함께 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수 있는 최고의 선곡들로 가득 채워진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목소리 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그녀의 무대는 5월 27일(토)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5월 17일(수)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시작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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