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월에도 석탄 수출..."석탄가격 전달 보당 상승 추정" - 선데이뉴스신문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회원가입 로그인
2017년06월27일tue
기사최종편집일: 2017-06-27 01:40:08
뉴스홈 > 정치
2017년05월19일 12시25분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북한, 4월에도 석탄 수출..."석탄가격 전달 보당 상승 추정"
유엔, 평균가격 공개...1t 당 91.83 달러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지난해 6월 북한 라선항에 북한을 거쳐 중국으로 향하는 시베리아산 석탄이 쌓여있다.[사진=VOA]

[선데이뉴스신문=전주명 기자]북한의 석탄 수출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어떤 나라가 수입을 지속하고 있는지 주목된다.

VOA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어제(18일) 북한이 지난달 판매한 석탄의 평균 가격을 공개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북한의 석탄 유입량을 공개하는 웹페이지에, 4월의 북한산 석탄 1t 당 평균 값은 91.83 달러라고 밝혔다.

이 평균 가격은 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산정해 보고한 것으로, 4월 한 달 간 북한의 석탄 판매금액을 전체 양(t)으로 나눠 계산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채택된 대북 결의 2321호는 북한에서 수출된 석탄의 평균 가격 추정치를 매월 말 30일 이내에 산정해, 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대북제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유엔주재 이탈리아대표부 역시 18일 ‘VOA’에, 전문가 패널이 이 가격을 보고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북한산 석탄 수입량이 결의 2321호가 정한 2017년 상한 기준에 근접해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석탄을 운반하는 북한 선박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된 모습이 선박 추적 웹사이트와 위성사진 등을 통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상무부의 발표가 나온 이후에도 북한산 석탄의 수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이번 자료에서 확인된 것이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 3월에도 1개 유엔 회원국이 6천342t의 석탄을 북한으로부터 수입했고, 총액은 57만5천219 달러라는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패널은 이를 근거로 3월의 북한산 석탄 1t당 평균 가격을 90.70 달러라고 밝혔었다. 이는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비록 3월의 북한산 석탄 수출량은 전달인 1월이나 2월에 비해 금액을 기준으로 약 19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북한산 석탄이 해외로 유통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여기에 4월에도 수출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어떤 나라가 북한산 석탄을 구매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위원회 웹페이지에는 석탄 유입량을 보고한 나라의 이름이 공개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제재위가 공개한 북한산 석탄의 평균가격이 실제 교역에 따른 수치인지, 아니면 단순 추정치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것으로 보여진다.

‘VOA’는 지난 3월분 북한 석탄 수입량이 공개된 직후, 유엔주재 중국대표부에 북한산 석탄 수입 여부를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부 역시 웹페이지에 공개된 정보 외에는 추가로 알려줄 내용이 없다고 ‘VOA’에 전했다.

물론 북한산 석탄 수입이 지속된다고 해도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은 아니다.

2321호는 북한의 석탄 수출이 민생 목적이라는 전제 하에, 연간 금액 기준으로는 약 4억 달러, 양으로는 750만t 이하로 제한했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북한산 석탄 수출은 금액에선 약 57%에 도달했고, 양으로는 약 36%에 조금 못 미치고 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달의 북한산 석탄 평균가격이 3월보다 다소 상승했다는 추정치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북한산 석탄 평균 가격은 석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전주명 (63jmh@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정치섹션 목록으로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선데이뉴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선데이뉴스 사진영상부 (sundaynews1@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文대통령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렬, 검찰국장에 박균택 임명" (2017-05-19 12:48:01)
정세균, 협치가 절대 필요...우원식, 을(乙)의 자세로 일하겠다 (2017-05-19 11:53:56)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알립니다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상호명: 선데이뉴스신문   등록번호: 경기다50103    아51237 등록일: 2007.3.31   발행인/편집인: 신민정   회장:윤필승  대표전화:1566-0172

청소년보호책임자:정성남

기사제보 cast21@newssunday.co.kr 비디오제작:제M-02-01-2006-06-2호 사업자등록번호:128-86-2046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519-34 3층 전관  서울취재본부:서울 마포구 서교동 480-14 2층 후원계좌번호:(주)선데이뉴스신문사 신한은행 140-007-756066
선데이뉴스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게재된 제휴기사,외부 칼럼 등 일부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c) {{2007}} Ver5.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