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앤서니 브라운” 첫 공식 라이선스 공연 배급

기사입력 2017.06.2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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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KTH(대표 오세영)는 영국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배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해외 작가 1위를 기록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스토리가 버무려진 이번 공연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의 무대 및 객석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동화 속 이야기와 예술을 체험하며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KTH가 주최하고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사 KCMI가 제작한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는 세계 최초로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 동화와 원화를 이용하여 제작된다.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첫 공연인 만큼 약 2년간의 사전 제작 과정과 2016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 행복한 미술관>에서의 시범 공연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는 6월 24일 신한카드 판 스퀘어 드림홀(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2층)에서 개막한다. 여름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공연 관람 티켓은 6월 2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H는 지난 10여년 동안 1만여편 이상의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디지털 배급하고 있으며, 향후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을 비롯하여 가필드, 바바파파 등의 캐릭터와 연계한 봉제, 피규어, 전시 및 공연까지 콘텐츠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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