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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강릉시는 28일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사업 「강릉에서 생생한 락을 즐기다」 행사가 ‘풍류 樂 덩덕쿵 마을 지화자 놀아보세-농악興판!’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5일(토) 저녁 7시 강릉농악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꾼 소천 이장학 선생의 사회로 퓨전 농악 한마당과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공연, 전통 타악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 및 국악과 전통탈을 비보이 댄스로 새롭게 해석하는 IOF팀이 출연한다.
또한, 다음 날인 6일 오후 2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강릉농악 공연 및 화채 만들기, 여름음식 나눠먹기 등의 행사가 열려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통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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