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구시보 "北 괌 도발시 중국은 중립지킬 것"...경고 메시지 - 선데이뉴스신문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회원가입 로그인
2017년08월22일tue
기사최종편집일: 2017-08-21 22:59:20
뉴스홈 > 사회
2017년08월11일 14시17분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中 환구시보 "北 괌 도발시 중국은 중립지킬 것"...경고 메시지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중국이 관영매체를 통해 북한의 '괌 포위사격' 검토 방침을 겨냥해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1일 '한반도의 극단적인 게임이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제목의 사평을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환구시보는의 사평은 "북한이 주도적으로 미국의 영토를 위협하는 미사일을 발사해 보복을 초래한다면 중국은 중립을 지킬 것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동맹이 군사적 타격으로 북한정권의 전복을 시도하고 한반도의 정치판도를 바꾸려한다면 중국은 결연히 이를 막을 것"이라고도 했다.

환구시보의 이런 논조는 극단적인 '말폭탄'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과 미국을 함께 겨냥했으나, 북한이 '괌 포위사격'을 검토하겠다는 발표 직후에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북한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됐다.

특히 북한의 괌 포위사격에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관영 매체가 분명하게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북한이 계속 미국을 위협할 경우 전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그에 북한이 '괌 포위사격'을 검토하고 대응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북미 간 '험악한 설전'으로 인해 "한반도 상황은 복잡하고 민감하다. 관련당사국들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발언과 행동을 자제해야한다"고 촉구해왔다.

환구시보는 사평에서 "중국은 핵을 반대하지만 전쟁 발발도 반대하며 어느쪽도 군사충돌을 야기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러시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한반도 위기상황이 중국과 러시아의 안전을 위협하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가 관련국의 전략적 이익의 중첩된 곳인 만큼 모두 마음대로 행동해서는 안되며 판세를 주도하려해서도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강대강' 대결이 가져올 결과를 두려워해야한다"고 언급했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김명철 (kimmc0517@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사회섹션 목록으로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선데이뉴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선데이뉴스 사진영상부 (sundaynews1@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전국 교대생 "초등교사 임용 축소" 반대시위...서울역광장서 총총궐기대회 (2017-08-11 21:37:52)
롯데건설 이창배 전 사장...징역 2년 법정구속 (2017-08-11 14:08:45)

정신 줄 놓은 영업사원은 배제합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상호명: 선데이뉴스신문   등록번호: 경기다50103    아51237 등록일: 2007.3.31   발행인/편집인: 신민정  대표전화:1566-0172

청소년보호책임자:정성남

기사제보 cast21@newssunday.co.kr 비디오제작:제M-02-01-2006-06-2호 사업자등록번호:128-86-2046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519-34 3층 전관  서울취재본부:서울 마포구 서교동 480-14 2층 후원계좌번호:(주)선데이뉴스신문사 신한은행 140-007-756066
선데이뉴스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게재된 제휴기사,외부 칼럼 등 일부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c) {{2007}} Ver5.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