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수, 밤을 뜨겁게 달군 ‘디바나잇’

기사입력 2017.08.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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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제천 청풍호반무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썸머나잇’프로그램 ‘디바나잇’ 무대에서 가수 거미가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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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컨셉트로 열리는 '국내유일 음악영화제'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Jecheon International Music&Film Festival))>가 충북 제천시 '메가박스제천', '제천시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 중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썸머나잇으로 이루어지는 음악프로그램은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원썸머나잇(one summer night)>,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의림썸머나잇(Uirim Summer NIght)>이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 프로그램이다. ‘썸머나잇프로그램 구성은 1부 영화상영, 2부 뮤지션들의 라이브무대로 꾸며진다.  
11일 저녁 제천 청풍호반무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썸머나잇’프로그램 ‘디바나잇’ 무대에서 큐비니즘이 공연하고 있다
특히 청풍호수의 밤하늘을 스크린삼아 상영되는 영화는 일반상영관의 '디지털' 화면을 뛰어넘는 '아날로그적' 감동을 전해 준다. 이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라이브' 무대는 관객들의 귀,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11일 저녁 8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 원썸머나잇디바나잇(DIVA Night)’으로 '거미, 김윤아, 큐바니즘의 무대로 열려 청풍호수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12일은 배우 이윤지가 스페셜큐레이터로 참여해 예년까지 볼 수 없었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스페셜큐레이터프로젝트-픽업더뮤직(뮤지션은 박원, 심규선, 에피톤 프로젝트 등 3), 이윤지(Special Curator Project - PICK UP THE MUSIC, Lee Yoon Ji)’, ‘미스틱나잇(MYSTIC Night)’ 3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11일 저녁 제천 청풍호반무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썸머나잇’프로그램 ‘디바나잇’ 무대에서 가수 김윤아가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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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원썸머나잇 티켓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예매를 할 경우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며(해당 공연 전날 자정까지), <현장판매> 경우 '제천시민''신분증' 확인 후 1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제천''메인상영관'으로, '제천시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등 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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