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동해시, 위기가구 상시발굴체제 운영
기사입력 2017.08.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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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올해 시정 8대 발전과제인‘하나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 실현’을 위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제를 운영한다.(사진제공/동해시청)
[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동해시(시장:심규언)는 올해 시정 8대 발전과제인 ‘하나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 실현’을 위해 연중 동(洞)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제를 운영한다.

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센터(동 복지허브화)사업을 100% 추진하여 복지담당공무원,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여 한건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빅데이터(IT기반 발굴시스템)를 활용하여 정기조사, 민관협력을 통한  계절별 집중조사를 통하여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복지그늘 알리미 창구’를 개설하고 본청 및 10개 동에 ‘희망 두드림 함’을 설치하여 on, off 라인을 통해 신고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아울러, 지역내 공공·민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주민의 복지관심도 확대 및 신고의무를 강화하여 신속한 발굴 및 현장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향후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개발 협력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 공동체 동해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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