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잃어버린 도시 Z” 21일 개봉

100년 전 대탐험의 시대, 그대로 재현! 아마존 숨겨진 문명을 찾아 떠나다! 제54회 뉴
기사입력 2017.09.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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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제작자 브래드 피트의 두 번째 ‘Z프로젝트영화 <잃어버린 도시 Z>5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성, 21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영화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자 제작자인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여 더욱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그는 2009년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통해 퍼시 포셋이라는 인물을 접한 후 판권 획득과 동시에 영화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 영향을 미친 영국인 탐험가 퍼시 포셋이라는 인물에 매료된 브래
드 피트는 직접 제임스 그레이 감독에게 영화화를 제안한 것은 물론
, <월드워Z>에 이은 두 번째 ‘Z프로젝트로 제작을 결정했다.
 
25세 때 데뷔해 데뷔작 <비열한 거리>(1994)로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천재 감독 제임스 그레이는 <투 러버스>(2008), <이민자>(2013) 등의 작품을 통해 인물의 깊은 내면을 통찰력 있게 포착하는 연출로 관객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원작을 접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이 책을 읽었을 때, 영화로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배경인 영국뿐 아니라 제1차 세계 대전, 그리고 정글까지 포함하고 있어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렇기에 더욱 도전하고 싶었다.”고 브래드 피트의 러브콜을 받은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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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가장 유명한 극지탐험가인 퍼시 포셋의 모험 가득한 일생에 매료되어 베스트셀러 원작을 전격 영화화하기로 결정하고, 직접 발로 뛰어 제임스 그레이 감독을 섭외한 제작자 브래드 피트의 열정이 어떻게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에서 펼쳐질지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5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성된 미스터리 걸작 <잃어버린 도시 Z>를 통해 올가을 관객들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을 확인할 것이다.
 
아마존 정글의 극한 환경을 이겨낸 찰리 허냄과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의 생고생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20세기 탐험 미스터리 걸작 <잃어버린 도시 Z>21일 개봉한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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