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한마음 축제 강릉대도호부관아서 열려

기사입력 2017.09.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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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가 후원하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창)가 주관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중앙동 한마음 축제’가 23일 오후 3시부터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박주인)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강릉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풍요로운 가을 오후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초청 공연으로 가수 ‘김현지’, ‘김혜은’, ‘박정식’ 및 국악앙상블 ‘해람’ 공연이 진행되며,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벨리댄스, 댄스스포츠,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기타교실 공연과 지난 7월 열렸던 ‘제10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색소폰&벨리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8개 자생단체가 함께 참가해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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