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 코스모스 꽃밭 관람‘손짓’

포토존, 당나귀 타기, 동물 먹이주기, 연날리기 체험 등 풍성
기사입력 2017.09.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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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가 오죽헌 입구 맞은편 경포 생태저류지에 조성한 10만㎡(10ha) 규모의 코스모스 꽃들이 알록달록 예쁜 빛깔로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경포 생태저류지 코스모스 꽃밭 관람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할 수 있으며, 코스모스 길 따라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 걷기와 포토존, 당나귀 타기, 동물 먹이주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추석연휴와 강릉커피축제(10월 6일~9일) 기간에 코스모스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족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나들이 코스로 오죽헌, 선교장 및 경포 생태습지 등 강릉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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