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포럼, "국제음악도시로 발전 시키기 위한 포럼 개최"...열띤 토론의 장 만들어

기사입력 2017.09.22 17: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평택포럼은 평택을 국제음악도시로 가기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음악도시 평택으로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덕 평택포럼 전 대표를 비롯하여 주제발표자 김승국(시인, 국악평론가, 노원예술문화회관 관장), 박성복(지영희기념사업회 이사)이 참석했다. 또, 토론자로는 차상돈(평택시청 문예관광과장), 최치선(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상임위원), 김양원(평택농악보존회 전수교육조교), 최미영(국악협회 평택시지회장), 심세희(평택포럼 문화예술분과 이사)가 참여하여 평택을 국제음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뜨거운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갔다.


평택포럼은 1995년 10월 지방자치시대의 시작과 통합 평택시의 출범을 맞아 지역의 교수, 교사, 기업인,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평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출범한 비영리민간단체 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순수하게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만으로 60여 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관으로부터 후원 및 보조금을 받아 활동하는 여타의 단체와 차별화된 단체로서 문화예술,교육복지,도시환경,국제교류 등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한편,이재덕 평택포럼 전 대표는  이날 "현재 우리 평택시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체감 온도와는 동떨어진 구호같은 정책으로 일관하는 평택시에 대해 구체적인 문화 예술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명철 기자 kimmc0517@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