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앞마당 매주 토요일 청춘예술가들의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예술로, 산책로” 9월 30일 - 11월 18일 (7주간) 운영
기사입력 2017.10.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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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산책로 포스터> 이미지제공,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이하 PD협회, 회장 정인석)는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 청년예술가,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하 “예술로, 산책로”)을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 야외공간에서 운영한다.

<청와대 사랑채>는 지난 6월 26일 청와대 앞길이 50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면서 연간 65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한국 문화·관광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필수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PD협회는,  관광객이 많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국악, 클래식, 뮤지컬,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사랑채> 앞마당에서 선보임으로써, 경복궁, 효자로 등 이 일대를 한국 관광·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는 문화공간을!
청춘예술가들에게는 무대 설 기회와 소통의 장을!

 “예술로, 산책로”는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해 온 젊은 예술가들의 인큐베이팅 사업들과 연계하여, 청년예술가들에게 젊음과 열정,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간과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정인석)은 “인큐베이팅된 젊은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 자생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 야외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으며, 특히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을 기획하여 서로 간 소통, 발전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하는 청춘예술가들이 대중과 폭 넓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전문예술인으로서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이 마련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장순배 기자 b11p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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