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 김혜수,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17.10.12 22:0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배우 김혜수가 영화 '미옥'에서 강렬하고 아름다운 보스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옥'은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세 배우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 6종을 전격 공개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공간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가득 채운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나현정'역의 김혜수는 매혹적인 비주얼로 범죄조직의 언더보스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편, 위험을 직감한 듯한 표정에서 극 중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상케 한다.

또한 이선균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어둠 속에서의 서늘한 표정까지 해결사 '임상훈'이 선보일 극과 극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만든다.

야심에 가득 찬 검사 '최대식'을 연기한 이희준은 '나현정'과 마주 앉아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 '임상훈'과 엇갈려 선 채 옅은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까지 얽히고설킨 세 인물의 관계를 암시하며 긴장을 불어넣는다.

'미옥'은 오는 11월 9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