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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제26회 부일영화상이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송강호, 윤여정을 비롯해 구교환, 최희서, 김희원, 김수안 등 주연, 조연, 신인상 후보작 출연 배우들과 손예진, 김의성, 박소담 등 지난해 주,조연상 배우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 8월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후보작(자)을 선정했다. 독자심사상부터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각본상, 특별상 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시상식으로 올해는 방송인 김정근과 배우 이인혜의 사회로 시상식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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