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 조규선 대결이냐 ! 협력이냐!

국민정치아카데미 유창선 시사평론가, 조규선 전 서산시장 특강!
기사입력 2017.11.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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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민의당 충남도당은 “유창선 시사평론가의 ‘국민의당과 중도’ 강의와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충남민심 공략을 위한 능동적 캠페인 전략’ 특별강의가 내년 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인 수강생들과의 열띤 토론속에 진행 되었다고 밝혔다. 
유창선 시사평론가

이날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정치인의 역량을 확대하고, 지역 민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캠페인 전략을 기반으로 한 정치프레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며 ‘경륜과 지혜’의 아이콘 박지원, ‘새정치’의 아이콘 안철수라는 양대축을 중심으로 적폐의 원조인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들만을 위한 패권주의 삼류정치의 적폐극복을 위한 열정, 투쟁의 에너지를 통합하여 국민을 위한 시너지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우리나라는 EU·북미 정치선진국이 걸어온 도전과 역사의 길을 압축 성장한 지방자치·지방분권·지방성장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방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산다는 대명제는 각 지역의 특색, 현안, 경제, 문화, 산업 등 여건이 다르기에 그 현실과 실정에 맞게 정부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시민 친화적으로 실행해야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윤택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정치철학과 이념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정치도 마찬가지로 선진국형 분권주의 정당을 강조하고 당헌 당규에도 지방선거는 시·도당 책임 하에 치르도록 되어 있는 배경이라며,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원조적폐 패권주의 극복하려는 바른정당 등 야권간의 선거연대·통합 등을 통하여 정치프레임의 능동적인 변화와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지방 정치권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민정치아카데미 연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개설 된 Best 지방정치 지도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국민정치아카데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의 후보로 출마하고자하는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강의이다. 

28일에 진행된 국민정치아카데미 강의에는 노명구 노동특별위원장, 주명식 천안시의원, 이태용 도당부위원장, 김근민 당진 여성위원장, 조광국 도당부위원장, 박양애 행정특별위원장, 오동원 직능위원장, 류제국 전 천안시의원, 조성미 전 홍성 YMCA 이사장, 신순옥 여성위원장, 이순숙 한희애육원 이사, 김주영 소통리더십 특별위원장, 이만 서산 여성위원장, 박종인 기획위원장, 이해선 공주시의원,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이창 도당부위원장, 박노선 보건복지위원장, 이남희 청년위원장, 김보희 서산시의원, 안종혁 천안시의원, 이태구 교육혁신특별위원장, 이상구 충남장애인문화협회장, 남상균 충남도당 사무처장, 노동곤 충남도당 정책실장, 김정환 전)용산전자단지 협동조합 이사장, 조옥희 충남장애인 총연합회 이사, 이성천 대천 JC회장, 신순철 미림건설 대표이사, 박효진 아산갑 여성위원장 등 31명의 2018년 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인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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