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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여 실시한‘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국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공공서비스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 청렴도, 전문가의 정책고객평가 결과와 부패발생 현황자료를 감점 적용하여 산출한 결과다.
시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 조사 결과 2등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부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권순찬 감사담당관은 “공직사회 안팎에서 청렴도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사회 자정운동을 전개 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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