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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달)는 13일 오전 10시 한 해를 마감하면서 희망농장 고구마 수확 수익금으로 털실을 구입해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정성 들여 짠 ‘사랑의 목도리’와 베이커리 가루에서 협찬한 빵 6박스를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또, 지역 내 식당(고단황금막국수)에서 ‘아름다운 식탁’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달 위원장은 “목도리에 담긴 아름답고 따스한 마음이 올 겨울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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