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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강릉=이상훈 기자]최명희 강릉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13층 프레스센터에서 경강선 KTX 개통 이후 강릉의 변화와 발전과 평창동계올림픽 남은 기간 준비사항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시장은 “코레일에 따르면 KTX 개통이후 지난 19일까지 총 30만 6천여명이 강릉역을 이용했다”며 “KTX 개통으로 대중교통 업체를 비롯한 요식 · 숙박업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림픽 남은 기간 동안 강릉시청 공무원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하고 “차량 2부제 참여, 음식·숙박요금 가격안정화 등 성공올림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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