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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82 김명호 배우, 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사랑의 온도82 김명호 배우, 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
영화 ‘사랑의 온도 82도’의 주연인 김명호 배우가 LA WEBFEST(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스엔젤레스 웹영화제는 전세계의 유수한 배우들이 참석하는 국제 웹영화제로, 여우 주연상 후보에는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Wecrashed)가 올랐다. 김 배우는 데뷔 이전 모델 활동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며, 2019년 국내 웹드라마 쉘위댓츠로 데뷔했다. 당시 연약한 소년의 이미지로 데뷔했지만 미소년과 악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갖춘 눈빛 연기로 여러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번 LA 웹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 배우는 일본과 미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영화 ‘붉은 달이 뜰 때’와 ‘4월의 불꽃’의 주연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김명호 배우 관계자는 “달콤살콤 시리즈로 스웨덴과 인도에서 두 개의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미국 영화제까지 욕심내면서 다양한 캐릭터 연구에 도 몰두하고 있다. 영국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모델 활동으로 언어와 표정의 다양성을 쌓아온 그는 아직 20대 중반의 나이인데도 꽤 성숙하다. 다양한 양면성을 보여주는 연기력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그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배우 김명호의 미래에 기대를 가져 본다”고 말했다.
TV조선 '엄마의 봄날'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TV조선 '엄마의 봄날'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엄마의 봄날'이 편성대를 변경하고, 박애림, 김용임, 한혜진(한명숙), 윤택(임윤택) 등 매 회차 특별 '봄날지기'가 함께 하는 등 확 달라진다. 오는 21일부터 TV조선 '엄마의 봄날'(미디어신 제작)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으로 옮겨 방송된다. '엄마의 봄날'을 지켜주던 봄날지기 이훈은 21일 방송되는 449회 '단짝 부부의 봄이 오면' 편을 끝으로 하차한다. 이후 방송부터는 새 음반 '난리가 났네'로 돌아온 명창 국악인 박애리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김용임, 가수 한혜진, 개그맨 윤택 등이 특별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다. 21일에는 부지런한 농사꾼 남편(차소열, 82세)을 90도로 굽은 꼬부랑 허리로 따라다니는 간란 엄마(김간란, 76세) 사연을 다룬 '단짝 부부의 봄이 오면' 편이 방송된다. 산 좋고 물 맑은 포천, 어김없이 아침이면 집을 나서는 남편 뒤를 간란 엄마는 전용 자가용인 유모차를 끌고 따라나선다. 기어이 밭에 따라오는 간란 엄마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남편이 몇 해 전 심장에 이상이 와 두 차례 쓰러졌기 때문이다. 심장 수술을 받은 뒤로는 괜찮아졌지만, 또 언제 쓰러질지 몰라 항상 품 안에 비상약을 갖고 다닌다. 가난한 집 6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시래기죽, 콩나물죽만 먹으며 자란 간란 엄마는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 시집을 왔다. 친정보다는 사정이 나았지만, 4남매를 낳고 키우느라 허리가 굽도록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어디든 함께 다니는 단짝 부부를 만나기 위해 봄날지기가 포천에 왔다. 허리 굽은 엄마를 대신해 대파 모종을 심고, 포천 갈비를 함께 구워 먹으며 부부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매 회차 특별 봄날지기와 함께하는 TV조선 '엄마의 봄날'은 시간대를 옮겨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뮤지컬 '친정엄마' 선예, 20일 오후 2시 연합뉴스 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출연
뮤지컬 '친정엄마' 선예, 20일 오후 2시 연합뉴스 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미영 역으로 열연 중인 선예(민선예)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방송되는 연합뉴스 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초대석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극 중 선예는 엄마 자랑인 동시에 엄마와 티격태격하며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며 여러 작품에서 깊은 캐릭터 분석과 감정 연기를 선보인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딸 미영으로 새롭게 합류하며 선예만의 캐릭터를 분석해 선보여 많은 관객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친정엄마에게 느끼는 감정과 그것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깊은 사랑을 선예만의 캐릭터로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새롭게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과 작품을 준비하면서 겪은 작품 관련 뒷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딸 미영을 연기하며 배우이자 인간으로 느끼는 공감대 높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펼쳐질 그녀 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선예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세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명작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선예를 비롯해 김수미(김영옥), 이효춘, 신이현,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한다. 또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가네 캐나다 상원의장과 회담, 김진표 의장"
"가네 캐나다 상원의장과 회담,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레이몽드 가네 상원의장과 그레그 퍼거스 하원의장의 공동 초청으로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12년만에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수도 오타와 상원 회담장에서 가네 상원의장과 회담했다고 국회의장 공보시은 4월 19일(금)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한국전 당시 아직 국교도 맺지 않았던 한국을 위해 큰 희생을 무릅쓴 캐나다와 '혈맹'의 우정으로 시작한 양국 관계는 지난 6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며 "특히 지난 2년간 양국 정상이 교차 방문하면서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떠 김 의장은 이어 "저의 방문을 계기로 의회 협력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우리 의회가 수교 6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하고 캐나다 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양국 의회가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는 만큼, 캐-한 의원친선협회가 등록된 정식 외교단체로 승격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가네 상원의장은 "캐나다는 국가안보, 경제번영 및 민주적 가치 증진을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교역량이 2022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양국 경제적 파트너십이 굳건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가네 상원의장은 2024-25년이 양국 문화교류의 해임을 언급하며 관광·유학생 교류를 비롯한 인적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환경과 안보 측면 역시 양국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 간 실질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먼저 오는 4월 말 방한하는 캐나다 무역사절단(Team Canada Trade Mission)을 통해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 오는 5월 개최하는 AI 관련 정상회의·글로벌 포럼과 9월 개최하는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LM)'에 많은 캐나다 의원들이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해 5월 양국 정상회담 당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 「청년교류 MOU」를 체결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 온타리오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한국 엔지니어에 대한 한시 근무 활성화 지원 ▲ 캐나다가 검토하고 있는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 등에 대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날 회담에는 캐나다 측에서 연아 마틴 상원의원(캐-한 의원친선협회 상원 공동의장), 위엔 파우 우·클레망 지냑 상원의원, 로야 나지피 상원의장실 선임비서관, 사라 부크알리 상원의장실 비서관, 왓심 부아나니 의회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윤호중·한정애 의원과 국민의힘 정진석·주호영 의원,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등이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담을 마친 김 의장은 오타와 동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퍼거스 하원의장과 및 가네 상원의장과 진행한 회담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동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과 의원단은 동포 대표들과 함께 ▲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 대화와 협치 중심의 성숙한 정치문화 구축 ▲ 복수국적 허용연령 하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동포들은 ▲ 한국-캐나다 고등학생 인적교류 확대, ▲ 재외동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외동포청의 활동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타와 동포를 대표해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 이영해 캐한협회(Canada Korea Socirty) 회장, 장명숙 코윈 오타와 회장, 우진아 민주평통 오타와지회장, 강대협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오타와지회장, 이용화 오타와 한글학교 교장, 박양희 오타와 가톨릭보드 한글학교 교장, 이충휘 캐나다 재무부 연방공무원, 김범수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유지니 오타와대 교수, 정원준 칼튼대 교수, 최정수·엄경자 코윈 오타와 고문, 이연화 상록회 고문, 차정자·한영아 민주평통 위원, 최선우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총무, 권경아 오타와 한인간호사협회 회장, 강민숙 오타와 풍물패 회장, 유현정 칼튼대 한국어 강사가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의원과 국민의힘 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 의원,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조형국 언론비서관 등이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4·19정신 기리겠다면 주권자 뜻 받들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윤 대통령, 4·19정신 기리겠다면 주권자 뜻 받들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4년 전 오늘 불의한 정권에 맞서 목숨을 걸고 거리에 나섰던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을 떠올리며 오늘 우리가 서있는 곳,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한다고 윤희숙 상임대표는 4월 19일(금) 오후 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헌법 전문에 기록하고 있다. 4·19혁명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고, 30년 째 정부가 공식 기념 행사로 주관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런데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리는 공식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2시간 전에 도둑 참배를 하고 갔다고 한다. 대통령이 공식행사를 피하면서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겠다는지 알 수 없다. 정부가 진정으로 헌법과 4·19혁명정신을 기리겠다면 민간인을 학살하고, 정적을 제거하며, 부정선거로 정권 연장을 시도한 불의한 독재 정권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진정으로 4·19정신을 기리겠다면 총선에서 드러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거부권을 포기하고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고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모든 비위 의혹을 국민 앞에 스스로 밝혀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무릎 꿇고 국정기조를 바꾸어야 한다. 주권자의 뜻을 무시한 불통과 독선, 부패한 정권의 끝이 어떠했는지 64년 전 오늘에서 교훈을 찾길 바란다. 진보당은 4·19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진보정치의 성장을 바라시는 국민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22대 국회에서 진보 정치의 책임을 다하도록 분투하겠다고 덧붙였다.
"4.19 혁명이 64주년을 맞는 날, 용혜인 의원"
"4.19 혁명이 64주년을 맞는 날, 용혜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시발점이 되었던 4.19를 맞아 다시 한 번 민심의 준엄함을 되새긴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권력은 늘 국민의 손에 심판되어왔다. 독재정권이 아무리 총과 칼로 민중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해도, 우리 국민들께서는 언제나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증명해냈다고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의원은 4월 19일(금) 밝혔다. 이어 오늘 4.19 민주묘지에서 나홀로 참배를 한 윤석열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대통령께서 스스로 4월 영령들 앞에서 하신 약속을 지키시려면, 가장 먼저 이승만 기념관 건립 시도부터 당장 멈추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이 고개숙인 그 곳에 묻혀있는 4월 영령들이야말로 64년 전 오늘, 이승만 정권에 의해 희생되었던 열사들이라는 점을 윤석열 대통령도 모를래야 모를 수 없지 않겠는가 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러니 수많은 청년들이 이승만 정권의 총격에 피흘리며 쓰러졌던 그 현장에, 이승만 기념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이제라도 중단하겠다 약속해야 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짓밟는 역사 왜곡 시도를 철저히 반성하라. 그것이 대통령이 2년동안 입에 달고 살았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민주묘지에서 정권의 부정의를 늘 바로잡아왔던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되새긴다. 그렇기에 22대 국회에게 주어진 소임 역시 작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국회,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한 '토레타!' 광고 현장 공개
코카콜라,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한 '토레타!' 광고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생기발랄한 매력 브랜드 모델 에스파 윈터(김민정)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일상 속에서 윈터가 토레타!로 이온과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미공개 사진에서 요가와 요리, 기타 연주 등을 즐기는 윈터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윈터는 에스파에서 귀여운 '멍뭉미'를 자랑하는 일원답게 공원 산책과 요가 장면을 함께 촬영한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거나 쉬는 시간에도 장난을 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평소에도 토레타!를 좋아해 자주 즐겼다는 윈터는 토레타! 맛과 싱그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현장 제작진들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도중에는 토레타 광고 노래 '토레타가 좋다~'를 연신 흥얼거리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분위기를 밝게 해 현장 분위기가 상큼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토레타! 광고는 윈터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돋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토레타!가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되는 음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윈터 맑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가득 담은 TV 광고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밝고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
밝고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4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덕희 예술감독, 전동민 극작.연출, 임나래 작곡.편곡.음악감독, 박신별 안무가, 배우 강찬, 김범준, 서유진, 김이후(김지혜)가 참석했다.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예술감독)은 "지난해 말에 '맥베스' 하면서 많이 죽였는데 올해는 밝고 행복하고 관객들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지금 무척 세상이 혼란스럽고 쉽지 않은 시기라 정말 관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작품을 올렸으면 했고 마침 '더 트라이브'라는 작품이 서울시 뮤지컬단을 찾아왔다. 다음 작품인 '다시 봄'처럼 다양성을 가지고 계속 공공 단체로서 창작 뮤지컬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하는 작업들을 지속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세종문화회관 최근 1년 변화들을 보면 이곳이 역사와 전통 공간이지만 또 상대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강했다면 앞으로 더 젊은 모습들을 계속해서 장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그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에 서울시뮤지컬단도 함께 보다 더 많은 새로운 더 넓은, 다양한 관객들이 올 수 있도록 작업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더 트라이브'는 또 그런 작업 뮤지컬단 또 한 중심에 있다. 어떤 의미나 내용보다도 관객들이 이 뮤지컬을 보면서 잠시라도 즐겁고, 재미있게 웃으면서 보고 가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전동민 연출은 "작품에 부족이란 강한 상징이 나오기 때문에 부족이 이제 현대적인 도시에 나왔을 때 이질적인 어떤 그 질감을 무대 곳곳에, 의상 균형으로도 표현하고 싶었다. 무대, 조명, 의상 디자이너들이 무척 어려웠지만 완벽하게 작가로서 처음부터 상상하고 그렸던 모습들이 충족된 것 같아 행복하다" 고 말했다. 임나래 음악감독은 "부족 음악을 어떻게 한국인 배우들에게서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음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쉽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치 외국인이 판소리를 부르면 그 맛이 안사는 것과 같은 지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면 한국인 배우가 노래하면서도 부족 느낌을 보일 수 있을지 신경을 썼고, 박자를 조금 더 어렵게 해서 신이 나도록 해보려고 했다" 고 말했다. 박신별 안무가는 "부족이라는 환상적인 존재를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정형화된 선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운율을 몸으로 구현하려고 했다" 고 말했다. 섬세하지만 소심한 성격 고대유물 복원가 조셉 역 강찬은 "서울시뮤지컬단과 작업은 처음이다. 걱정이 많았는데 오자마자 많이들 반겨주고 더블 캐스팅 김범준이 잘 챙겨줘서 마음을 열게 됐다. 기존에는 대학로에서 많이 공연했는데, 광화문에도 맛집이 참 많더라.(웃음) 맛있는 음식도 먹고 '더 트라이브'도 즐겼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춤을 추게 되는 장면은 누군가한테 어려울 수도 있는데 나는 원래 춤을 잘 추지 못해서 타의로 춤을 추는 듯한 그 몸부림이 내가 열심히 하면 그렇게 봐주는 것 같다. 잘 추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 오히려 저절로 표현이 됐다" 고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강찬과 함께 '조셉'을 번갈아 연기하는 김범준은 "외형적으로는 조셉과 비슷할 수 있는데 성격적으로는 조셉과 맞진 않았다. 작가님께서 작품을 쓴 의도를 생각해보면서 조셉 역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작가님 말이 인상깊었다. 우리가 행동하면서 결과를 알 수 없는데, 그 과정을 응원하고 싶다는 말이었다. 나 역시 그 점을 느꼈고, 조셉을 응원하고 싶었다. 그래서 조셉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본 작가 '끌로이' 역 서유진은 "엄청 떨린다. 서울시 뮤지컬단 막내 단원으로서 잘하고 싶고 해내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 고 각오를 말했다. 서유진과 '끌로이'를 번갈아 연기하는 김이후는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시점에서 돌이켜봤을 때 이 작품과 함께하는 시간이 흥겹고 즐거웠다. 극 내용이 '나를 찾아가자', '나 답게 살아가자'는 이야기다. 연습 기간 동안 그런 말을 하다 보니까 무의식적으로 그런 말이 떠오르는 것 같다. 힘도 많이 얻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힘을 얻었다. 아울러 역동적인 장면이 많다. 어떤 해방감을 느꼈다. 우리가 느낀 좋은 힘을 관객들도 함께 느끼고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는 소망을 말했다. 뮤지컬 '더 트라이브'는 2024년 서울시뮤지컬단 첫 번째 공연목록으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작품에서 기인한 창작 초연 작품이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유물 복원가 조셉과 대본 작가 끌로이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춤을 추며 등장하는 고대 부족(tribe)과 얽히는 유쾌한 서사가 특징인 뮤지컬이다. 작품은 환상적인 고대 부족 모습과 행위예술을 재기발랄하게 구성하는 동시에, 정체성과 꿈, 진로 같은 젊은이들 고민을 담은 내용이 돋보인다. 자신의 진심을 외면하고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거짓말을 하려는 순간 고대 부족들이 나타나 춤과 노래를 함께 하게끔 하는 설정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참신한 구상으로 신선한 감흥을 전달한다. 밝고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더 트라이브'는 4월 19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강찬, 김범준, 서유진, 김이후(김지혜), 김아영, 이연경 등이 나온다.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해외 133개국 1위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해외 133개국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변우석, 김혜윤 주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를 넘어 해외 133개국 1위를 꿰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호주와 인도까지 전 세계 133개국 1위에 등극했다. 아울러 라쿠텐 비키 내 평점 9.8을 기록함은 물론 "연기, 이야기, 호흡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드라마", "김혜윤과 변우석 섬세한 감정연기는 15년을 뛰어넘은 그들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등 사용자들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물. 15년을 뛰어넘은 변우석과 김혜윤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 서사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조화에 힘입은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등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세계적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 비디오 실시간 재생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선재 업고 튀어', '미녀와 순정남', '하이드' 외에도 '함부로 대해줘', '졸업'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들이 오는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