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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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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장석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그리고 고양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출정식에서 장석환 후보는 “저는 오늘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는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하여 메가시티 서울특별시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관심과 불통으로 우리 덕양구의 발전이 지체됐다. 덕양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덕양의 새로운 시대를 저 장석환이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석환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특별시 덕양구’ 서울 편입 △창릉천과 연계한 레이크파크시티 조성 △강변북로 스마트대심도터널을 통한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 출정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선재길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13일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을 찾아 인사드리겠다”며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으로 시민 불편함 없는 선거 문화를 앞서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유세차에 올라 찬조연설한 한 유권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인한 서울시의 기피시설이 자리잡는 덕양은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 고양시 지역 중 가구 소득이 가장 낮은 우리 고양시(을)을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라고 호소하며 “이젠 미래가 보장된 새로운 덕양을 장석환 후보와 함께 만들어달라”고 지지했다. 장석환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덕양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가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 총선 승리 출정식에서 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장석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그리고 고양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가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 총선 승리 출정식에서 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장석환 후보는 “저는 오늘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는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하여 메가시티 서울특별시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관심과 불통으로 우리 덕양구의 발전이 지체됐다. 덕양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덕양의 새로운 시대를 저 장석환이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가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 총선 승리 출정식에서 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특별시 덕양구’ 서울 편입 △창릉천과 연계한 레이크파크시티 조성 △강변북로 스마트대심도터널을 통한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  출정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선재길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13일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을 찾아 인사드리겠다”며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으로 시민 불편함 없는 선거 문화를 앞서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유세차에 올라 찬조연설한 한 유권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인한 서울시의 기피시설이 자리잡는 덕양은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 고양시 지역 중 가구 소득이 가장 낮은 우리 고양시(을)을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라고 호소하며 “이젠 미래가 보장된 새로운 덕양을 장석환 후보와 함께 만들어달라”고 지지했다. 장석환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덕양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3월 2차 의정 브리핑을 열고 보고 2건,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등 10건을 설명했다. 조례안 및 보고와 동의안은 구리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건강증진과)을 비롯해 △구리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구리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안 (총무과) △구리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복지정책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과, △구리시-경기신용보증재단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보고(일자리경제과)' △구리시-금융기관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지원 업무협약 변경 보고(일자리경제과) 및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 도담꿈터 민간위탁동의안(가족복지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도시개발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 등이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은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향후에는 시가를 반영한 재산평정가격의 100분의10 이내의 금액인 약 76억원 보증금을 포함해 대부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으로 집행부가 신규 대부 계약을 체결하는 사항도 중요하지만 시민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들어온 소규모 점포, 물품 납품업체들, 직원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의장이 27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3월 2차 의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의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3월 2차 의정 브리핑을 열고 보고 2건,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등 10건을 설명했다. 조례안 및 보고와 동의안은 구리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건강증진과)을 비롯해 △구리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구리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 지원 조례안 (총무과) △구리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구리시 자활기관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복지정책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과, △구리시-경기신용보증재단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 보고(일자리경제과)' △구리시-금융기관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지원 업무협약 변경 보고(일자리경제과) 및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 도담꿈터 민간위탁동의안(가족복지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 (도시개발과)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개발과) 등이다. 권봉수 의장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은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향후에는 시가를 반영한 재산평정가격의 100분의10 이내의 금액인 약 76억원 보증금을 포함해 대부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으로 집행부가 신규 대부 계약을 체결하는 사항도 중요하지만 시민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들어온 소규모 점포, 물품 납품업체들, 직원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가족들도 여기 다왔다. 남편은 법원에 있다. 연로하신 우리 아버님은 여기 앉아 계신다. 이쁜 딸 김유라도 왔다. 동생들도 왔다. 하지만 저한테 더욱 소중한 가족은 동작 주민들이다고 국민의힘 동작구을 나경원 후보는 오늘 3월 28일(목)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사당로 남성역에서 출정식 연설하면서 밝혔다. 출정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모여서 출정식을 하기전부터 수백명이 나경원을 연호했다. 가수 김흥국과 강진이 단상에서 연설을 할 때는 도로 서 있던 시민 뿐 많이 아닌 지나가던 차안에서도 운전자들이 잠시 멈추면서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나경원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 여의도에서 내려와서 이곳 동작에서 이곳 사당에서 이곳 흑석에서 이곳 상도에서 주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주민 여러분들에 목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여의도 속에 있을때 잃어버리기 쉬웠던 민심 쪽으로 풍덩 들어가서 정말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되었다. 저는 그래서 동작 주민 한 분 한 분이 저에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 후보는 제가 4년 나경원은 왜 정치를 다시 해야 되느냐 생각해봤다. 첫번째는 동작주민에게 드린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다. 제가 10년전 동작에 왔을때 여러분에게 말씀 드렸다. 일류동작을 만들겠다고 바로 길 하나 차이로 우리 동작이 발전에서 지체되고 소외 된 것은 다시 회복해서 동작이 서울에 중심이 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정치 이래서는 안되겠다. 이제 제가 가서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한 마디로 동작도 살리고 대한민국 살려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지난 4년 동안 어떻게 하면 동작을 발전 시킬까 정말 많이 공부했다. 여러분들 제가 다니면서 교육특구 외쳤다. 큰 토론회를 2회 했고, 강단회는 수업이 많이 했다. 우리 동작에 많은 어머니들께서 이런 말씀 하신다. 아이 때문에 이사가야 고민한다고. 아이 때문에 이사가는 동작이 아니라 교육때문에 동작으로 유학오는 그런 동작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흑석 고등학교 정말 어렵게 왔다. 쉽게 올것도 작년에 열심히 노력해서 흑석 고등학교가 왔다. 그런데 명문고등학교 만들자고 하는데 말로만 안된다. 또 우리 중학교 부족하다고 어머니들이 말한다. 그래서 제가 과학중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 프로그램을 많이 해야 된다. 학원가를 유치해야 된다는 예기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 우리 아이들 선택권을 넓혀드릴 8학군을 만들어야 되겠다. 서초고등학교 가는 것 보다 2점 5배 높여드리겠다는 학군 조정 반드시 해서 동작구 8학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교통이 좋아지면 도로가 잘 나고 도시가 발달된 것 같지만 아직도 불편하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참 좋다. 버스가 교대역까지도 간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법원까지도 7분이면 간다. 서리플 터널 뚫었지만 우리가 교통문제 해결해야 될 것이 많다 해서 제가 사통팔달 동작 이렇게 말하는데 첫번째로 이수 복합터널 조기 완공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것것만 해도 제가 엄청 속상했다. 이수 복합 과천터널은 제가 원내대표때 확정해 놨는데 4년동안 진도가 안나간다. 작년에 추기경 경제부총리 만나고 오세훈 시장만나고 해서 허락했다. 이것 빨리 뚫으면 동작대로 안막히고 침수도 안되고 사당로도 안막힌다. 나경원이 있어야 빨리 뚫을 수 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겠다. 서울에 2호선은 한 바뀌 돌려면 90분 걸린다. 여기 사당에서 신촌갈려면 45분 걸린다. 대도시에는 조그만한 라인으로 빨리가는 급행철도가 있다. 오사카에 가면 그렇다. 그래서 서울시에도 한 바퀴 도는데 38분 걸리는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자고 했다. 그래서 이수하고 흑석을 넣고 해서 38분 만에 주요 역을 돌게 만드는 것이다. 이수에서 광화문까지 18분 만에 간다. 거기에 해당하는 지역구 후보들을 다 데리고 와서 발표했는데 오세훈 시장이 내부 순환 철도 진짜 괜찮다 하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나 후보는 이수역이 내부 순환도에 들어간다면 우리 사당이 정말 사통팔달이 되지 않겠는가? 나경원이 있어야 된다. 나경원이 없으면 그것도 날라갈 수도 있다. 강남역까지 버스노선과 남성역 2번 출구는 300미터 연장해서 현대 자동차 까지 도로를 만들어 주겠다. 교육도시, 사통발달, 15분도시, 도서관, 과학체험관, 체육관 이런것 하나하나 만들겠다. 사당역 건너 방배와 우리 지역이 너무 차이가 난다. 용적율 상향 조성하는 것 나경원에 힘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후보는 노들섬은 밖에서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미디어 파트를 만들려고 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파트가 동작에 들어오면 동작이 또 한번 발전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사당역에서 올림픽 대로를 바로 타게 만들겠다. 상도역에서는 강변북로를 바로 타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1대 국회를 보면 매번 특검이다 하면서 발목만 잡았다. 이제 최근에 이재명 당대표는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탄핵을 야당에게 주면 되겠는가? 어느 국민도 탄핵때문에 나라 살림은 온통 팽개치고 국민에 삶은 온통 외면하는 그런 야잡한 정치에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힘을 몰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지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무섭기도 하다. 민주당은 친명 횡재, 비명 횡새라는 말처럼 이재명 일당 정당이 되었다. 우리 정치가 건강하고 민주적이 되려면 정당이 건강하고 민주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에 일당 한마디로 이재명의 말이 곧 법체주의적 정당이 되고 말았다. 여러분 이러한 정당에게 우리에 힘을 준다면 우리의 미래가 뻔하다. 과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을 제대로 갖고 작동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여러분들께서 이번에도 나경원에게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작구에 후보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표가 벌써 다섯번을 왔다. 여기가 계양군이 아닌지, 계양군은 걱정이 없는건지 맨날 온다. 아까 오늘도 왔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인가? 온통 정권 심판한다고 써 놨다. 왜 동작구를 위해서 형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구를 이용하려는 선거를 하느냐 말이다. 여러분 동작구를 이용하고 동작구민을 우습게 보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런 행태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다. 끝으로 제가 왠만하면 상대후보에 대해서 예기하기 싫은데 너무 관계가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이 왔다. 60년 동안 부산쪽에만 계시던 분이 갑자기 뜬 금없이 왔다. 제가 만난 민주당 당원들 조차도 너무 섭섭해 한다. 4년전 같이 또 속지 않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저 나경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저 진심으로 동작구를 위해서 일하겠다. 저 국회에 들어가면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발목만 잡는 그런 정치 종식 시키겠다. 의회 민주주의 복원하겠다. 5선 중진 나경원이 할 수 있다. 동작구민이 저 키워주셨으니까 한 번더 시켜서 많이 부려먹으시면 동작구도 좋아지고 대한민국도 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후보, 김유나(나경원 후보 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가족들도 여기 다왔다. 남편은 법원에 있다. 연로하신 우리 아버님은 여기 앉아 계신다. 이쁜 딸 김유라도 왔다. 동생들도 왔다. 하지만 저한테 더욱 소중한 가족은 동작 주민들이다고 국민의힘 동작구을 나경원 후보는 오늘 3월 28일(목)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사당로 남성역에서 출정식 연설하면서 밝혔다.  가수 김흥국. 연설하고 있다. 가수 김흥국, 나경원 후보   출정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모여서 출정식을 하기전부터 수백명이 나경원을 연호했다. 가수 김흥국과 강진이 단상에서 연설을 할 때는 도로 서 있던 시민 뿐 많이 아닌 지나가던 차안에서도 운전자들이 잠시 멈추면서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나경원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 여의도에서 내려와서 이곳 동작에서 이곳 사당에서 이곳 흑석에서 이곳 상도에서 주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주민 여러분들에 목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 가수 강진   또 우리가 여의도 속에 있을때 잃어버리기 쉬웠던 민심 쪽으로 풍덩 들어가서 정말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되었다. 저는 그래서 동작 주민 한 분 한 분이 저에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 후보는 제가 4년 나경원은 왜 정치를 다시 해야 되느냐 생각해봤다. 첫번째는 동작주민에게 드린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다. 제가 10년전 동작에 왔을때 여러분에게 말씀 드렸다. 일류동작을 만들겠다고 바로 길 하나 차이로 우리 동작이 발전에서 지체되고 소외 된 것은 다시 회복해서 동작이 서울에 중심이 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정치 이래서는 안되겠다. 이제 제가 가서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한 마디로 동작도 살리고 대한민국 살려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왔다고 전했다.  나경원 후보, 연설하고 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지난 4년 동안 어떻게 하면 동작을 발전 시킬까 정말 많이 공부했다. 여러분들 제가 다니면서 교육특구 외쳤다. 큰 토론회를 2회 했고, 강단회는 수업이 많이 했다. 우리 동작에 많은 어머니들께서 이런 말씀 하신다. 아이 때문에 이사가야 고민한다고. 아이 때문에 이사가는 동작이 아니라 교육때문에 동작으로 유학오는 그런 동작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후보, 국민의힘 동작구 지역 후보들과 함께   또 흑석 고등학교 정말 어렵게 왔다. 쉽게 올것도 작년에 열심히 노력해서 흑석 고등학교가 왔다. 그런데 명문고등학교 만들자고 하는데 말로만 안된다. 또 우리 중학교 부족하다고 어머니들이 말한다. 그래서 제가 과학중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 프로그램을 많이 해야 된다. 학원가를 유치해야 된다는 예기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 우리 아이들 선택권을 넓혀드릴 8학군을 만들어야 되겠다. 서초고등학교 가는 것 보다 2점 5배 높여드리겠다는 학군 조정 반드시 해서 동작구 8학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교통이 좋아지면 도로가 잘 나고 도시가 발달된 것 같지만 아직도 불편하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참 좋다. 버스가 교대역까지도 간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법원까지도 7분이면 간다. 서리플 터널 뚫었지만 우리가 교통문제 해결해야 될 것이 많다 해서 제가 사통팔달 동작 이렇게 말하는데 첫번째로 이수 복합터널 조기 완공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 거리인사   아울러 이것것만 해도 제가 엄청 속상했다. 이수 복합 과천터널은 제가 원내대표때 확정해 놨는데 4년동안 진도가 안나간다. 작년에 추기경 경제부총리 만나고 오세훈 시장만나고 해서 허락했다. 이것 빨리 뚫으면 동작대로 안막히고 침수도 안되고 사당로도 안막힌다. 나경원이 있어야 빨리 뚫을 수 도 있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후보, 거리인사   이어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겠다. 서울에 2호선은 한 바뀌 돌려면 90분 걸린다. 여기 사당에서 신촌갈려면 45분 걸린다. 대도시에는 조그만한 라인으로 빨리가는 급행철도가 있다. 오사카에 가면 그렇다. 그래서 서울시에도 한 바퀴 도는데 38분 걸리는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자고 했다.    그래서 이수하고 흑석을 넣고 해서 38분 만에 주요 역을 돌게 만드는 것이다. 이수에서 광화문까지 18분 만에 간다. 거기에 해당하는 지역구 후보들을 다 데리고 와서 발표했는데 오세훈 시장이 내부 순환 철도 진짜 괜찮다 하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나경원 후보, 거리인사   나 후보는 이수역이 내부 순환도에 들어간다면 우리 사당이 정말 사통팔달이 되지 않겠는가? 나경원이 있어야 된다. 나경원이 없으면 그것도 날라갈 수도 있다. 강남역까지 버스노선과 남성역 2번 출구는 300미터 연장해서 현대 자동차 까지 도로를 만들어 주겠다. 교육도시, 사통발달, 15분도시, 도서관, 과학체험관, 체육관 이런것 하나하나 만들겠다. 사당역 건너 방배와 우리 지역이 너무 차이가 난다. 용적율 상향 조성하는 것 나경원에 힘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후보는 노들섬은 밖에서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미디어 파트를 만들려고 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파트가 동작에 들어오면 동작이 또 한번 발전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사당역에서 올림픽 대로를 바로 타게 만들겠다. 상도역에서는 강변북로를 바로 타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1대 국회를 보면 매번 특검이다 하면서 발목만 잡았다. 이제 최근에 이재명 당대표는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탄핵을 야당에게 주면 되겠는가? 어느 국민도 탄핵때문에 나라 살림은 온통 팽개치고 국민에 삶은 온통 외면하는 그런 야잡한 정치에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힘을 몰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지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무섭기도 하다. 민주당은 친명 횡재, 비명 횡새라는 말처럼 이재명 일당 정당이 되었다. 우리 정치가 건강하고 민주적이 되려면 정당이 건강하고 민주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에 일당 한마디로 이재명의 말이 곧 법체주의적 정당이 되고 말았다. 여러분 이러한 정당에게 우리에 힘을 준다면 우리의 미래가 뻔하다. 과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을 제대로 갖고 작동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여러분들께서 이번에도 나경원에게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작구에 후보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표가 벌써 다섯번을 왔다. 여기가 계양군이 아닌지, 계양군은 걱정이 없는건지 맨날 온다. 아까 오늘도 왔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인가? 온통 정권 심판한다고 써 놨다. 왜 동작구를 위해서 형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구를 이용하려는 선거를 하느냐 말이다. 여러분 동작구를 이용하고 동작구민을 우습게 보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런 행태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다.    끝으로 제가 왠만하면 상대후보에 대해서 예기하기 싫은데 너무 관계가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이 왔다. 60년 동안 부산쪽에만 계시던 분이 갑자기 뜬 금없이 왔다. 제가 만난 민주당 당원들 조차도 너무 섭섭해 한다. 4년전 같이 또 속지 않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저 나경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저 진심으로 동작구를 위해서 일하겠다. 저 국회에 들어가면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발목만 잡는 그런 정치 종식 시키겠다. 의회 민주주의 복원하겠다. 5선 중진 나경원이 할 수 있다. 동작구민이 저 키워주셨으니까 한 번더 시켜서 많이 부려먹으시면 동작구도 좋아지고 대한민국도 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전남해남군은‘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 땅끝 초콜릿 마을은‘연인들의 성지,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상가들은 초콜릿 복합매장화를 추진하고 신규창업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해남군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개발,판매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상권 조성은 전국에서 처음으로,특색있는 개별여행을 선호하는2030세대와 어린 자녀가 있는3040가족을 주 타겟층으로 해 수제초콜릿을 체험하고,구입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로컬브랜드로 관광명소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초콜릿 점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상인 교육이 시작되며,앞으로5년간 초콜릿 관련 공동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개발과 특화상품 개발,여행객 유입 이벤트 행사와 마케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국비30억 원 등 총60억 원이 투입해 매일시장을 비롯해 읍내리와 성내리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사업은(재)해남문화재단에 신설된 상권활성화팀에서 실시하며,민‧관‧상인‧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해남군 땅끝 초콜릿 마을 조성사업의 세부 시행 계획을 논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한반도의 시작인 땅끝해남의 이미지를 담아 초콜릿 마을이라는 지역브랜드 전략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초콜릿 마을이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해남군)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 전남 해남군은 ‘땅끝 초콜릿 마을’을 지역 브랜드로 내걸고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화한다.   땅끝 초콜릿 마을은‘연인들의 성지, 초콜릿 체험과 문화가 있는 곳,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콘셉트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테마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상가들은 초콜릿 복합매장화를 추진하고 신규창업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해남군 특산물과 초콜릿을 결합해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수제 초콜릿을 개발, 판매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상권 조성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색있는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2030 세대와 어린 자녀가 있는 3040 가족을 주 타겟층으로 해 수제초콜릿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로컬브랜드로 관광명소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초콜릿 점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상인 교육이 시작되며, 앞으로 5년간 초콜릿 관련 공동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개발과 특화상품 개발, 여행객 유입 이벤트 행사와 마케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0억 원 등 총 60억 원이 투입해 매일시장을 비롯해 읍내리와 성내리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재)해남문화재단에 신설된 상권활성화팀에서 실시하며, 민‧관‧상인‧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해남군 땅끝 초콜릿 마을 조성사업의 세부 시행 계획을 논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해남의 이미지를 담아 초콜릿 마을이라는 지역브랜드 전략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초콜릿 마을이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전남신안군은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고 28일 밝혔다.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며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하여 광택이 나며, 예쁜 보라색의 꽃이 핀다. 신안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 지명과 관련 있는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 한 나라나 특정 지역의 기후 환경에 적응하여 살고 있는 식물을 ‘토착식물’ 또는 ‘자생식물’이라고 한다. 자생식물의 중요성은 한 장소에서 오랜 세월 동안 기후의 변화는 물론 질병에 저항하며 살아남은 그들만의 귀중한 유전정보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안에는 자생식물이 1878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뿐만 아니라 신안갯벌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을 자세히 알려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1년 개관한 이 뮤지엄은 신안 자생식물을 전시, 보전, 관리하는 공간으로, 20개의 주제별로 신안과 연계된 자생식물의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신안군은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이 가거누운끈이끼, 가거꼬리고사리, 가거애기닥나무, 가거개별꽃, 가거양지꽃, 흑산가시나무, 홍도까치수염, 홍도서덜취, 홍도고들빼기, 가거줄사초, 흑산도비비추, 홍도원추리, 신안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가 있다. 이 중 신안군에만 자생하는 멸종위기종 신안새우난초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신안새우난초는 새우난초 속의 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꽃이 비교적 크고 다양한 색상을 띠는 아름다운 식물이다. 그러나 많은 애호가에게 남획의 대상이 되어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특히 신안새우난초는 생육 지역이 국내 신안에만 국한되고, 생육 미기후 등이 민감하여 멸종에 취약하다. 신안군과 2021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국립생태원에서는 신안새우난초 종자 발아 및 증식에 최초 성공했다. 이에 따라 대체서식지의 조성을 통한 서식지 내․외의 다양한 복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를 주제로 ‘신안 멸종위기종’ 기획전시를 오는 4월 27일부터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이 기획전시는 신안 멸종위기종 실태와 보호 의미를 알리는 전시기획을 준비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2년에 개정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는 수달 등 총 282종에 달한다”며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신안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알아가고 그들을 보호할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흑산도비비추.(사진제공=신안군)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 전남 신안군은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고 28일 밝혔다.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며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하여 광택이 나며, 예쁜 보라색의 꽃이 핀다.    신안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 지명과 관련 있는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  한 나라나 특정 지역의 기후 환경에 적응하여 살고 있는 식물을 ‘토착식물’ 또는 ‘자생식물’이라고 한다. 자생식물의 중요성은 한 장소에서 오랜 세월 동안 기후의 변화는 물론 질병에 저항하며 살아남은 그들만의 귀중한 유전정보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안에는 자생식물이 1878종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서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뿐만 아니라 신안갯벌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을 자세히 알려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1년 개관한 이 뮤지엄은 신안 자생식물을 전시, 보전, 관리하는 공간으로, 20개의 주제별로 신안과 연계된 자생식물의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신안군은 신안지명 들어간 자생식물이 가거누운끈이끼, 가거꼬리고사리, 가거애기닥나무, 가거개별꽃, 가거양지꽃, 흑산가시나무, 홍도까치수염, 홍도서덜취, 홍도고들빼기, 가거줄사초, 흑산도비비추, 홍도원추리, 신안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가 있다. 이 중 신안군에만 자생하는 멸종위기종 신안새우난초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신안새우난초는 새우난초 속의 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꽃이 비교적 크고 다양한 색상을 띠는 아름다운 식물이다. 그러나 많은 애호가에게 남획의 대상이 되어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특히 신안새우난초는 생육 지역이 국내 신안에만 국한되고, 생육 미기후 등이 민감하여 멸종에 취약하다. 신안군과 2021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국립생태원에서는 신안새우난초 종자 발아 및 증식에 최초 성공했다. 이에 따라 대체서식지의 조성을 통한 서식지 내․외의 다양한 복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를 주제로 ‘신안 멸종위기종’ 기획전시를 오는 4월 27일부터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이 기획전시는 신안 멸종위기종 실태와 보호 의미를 알리는 전시기획을 준비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2022년에 개정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는 수달 등 총 282종에 달한다”며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신안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알아가고 그들을 보호할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사진제공=목포시)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전남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시 관계자와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단속반을 구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상점가를 직접 방문 조사했다. 시가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선 것은 유달산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미표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사전에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점검대상은 식당, 카페, 떡집, 마트 등 상점가를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며 “내 친적‧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가격표시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사진제공=목포시)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 전남 목포시는 유달산 봄 축제를 앞두고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시 관계자와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단속반을 구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상점가를 직접 방문 조사했다.    시가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선 것은 유달산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 미표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으로 사전에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점검대상은 식당, 카페, 떡집, 마트 등 상점가를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는“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며 “내 친적‧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가격표시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전남목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양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의 효과를 미리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 상생과제 26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상생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공동 협의기구인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 했다. 이번 1차 회의에 상정된 안은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 ▲목포시 화장장 화장로 1기 증설 ▲신안‧목포 통합 관광 마케팅 ▲신안군‧목포시 쇼핑몰 공동 이용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동상생교류 운동 추진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홍보 등이다.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해, 이용료 동등 적용은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개정 등 법적 요건을 구비해 장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2025년도에 화장로 1기를 증설해 섬 주민이용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의 박물관, 공원 등 유료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혜택을 상호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안내지도 공동 제작 등 공동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우선 구입에 대해서는 신안군내 친환경농산물 납품 가능 농가와 물량 조사 후 오는 4월중 관련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신안군 쇼핑몰 공동 이용과 관련해서는 목포업체가 신안1004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민간분야 자율적 교류 분위기를 확대하고 양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공무원노조 간담회, 각종 체육대회 공동 추진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해가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이 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간 중심의 교류를 더욱 확대 지원하고 통합 이전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난 27일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목포시)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실무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양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시군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군은 지난해 9월부터 양 지역 주민이 통합의 효과를 미리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위주 상생과제 26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상생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공동 협의기구인 ‘목포‧신안 상생과제 실천 실무협의체’를 구성 했다.    이번 1차 회의에 상정된 안은 ▲화장장 이용료 동등 적용 ▲목포시 화장장 화장로 1기 증설 ▲신안‧목포 통합 관광 마케팅 ▲신안군‧목포시 쇼핑몰 공동 이용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구입 ▲도동상생교류 운동 추진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홍보 등이다.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과 관련해, 이용료 동등 적용은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개정 등 법적 요건을 구비해 장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2025년도에 화장로 1기를 증설해 섬 주민이용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의 박물관, 공원 등 유료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혜택을 상호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안내지도 공동 제작 등 공동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안 농산물 우선 구입에 대해서는 신안군내 친환경농산물 납품 가능 농가와 물량 조사 후 오는 4월중 관련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며, 신안군 쇼핑몰 공동 이용과 관련해서는 목포업체가 신안1004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민간분야 자율적 교류 분위기를 확대하고 양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공무원노조 간담회, 각종 체육대회 공동 추진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해가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이 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간 중심의 교류를 더욱 확대 지원하고 통합 이전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전남 무안군은 최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공사 현장 일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일제단속해 고발 1건, 개선명령 3건, 과태료 9건 총 13건 위반 사항을 행정처분했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호남고속철도공사 관련 시공업체 6곳과 협력업체 11곳 등이다. 점검결과 ▲야적 물질에 대해 일부 방진 덮개 미설치 ▲방진벽(망) 높이보다 높게 야적하여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음 ▲성상별로 분리보관해야하는 건설폐기물을 혼합보관 등 총 20여 건을 적발했으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중대한 13건은 행정처분 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 철도공사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에 위반 내역을 통보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대형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로 주민의 건강관리와 환경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단속이 주민 피해 등 환경관리는 소홀한 채 눈앞에 이익만 좇는 업체들에 경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철도공사 2단계 공사 현장 모습.(사진제공=무안군)   [선데이뉴스신문 = 오현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공사 현장 일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일제단속해 고발 1건, 개선명령 3건, 과태료 9건 총 13건 위반 사항을 행정처분했다.    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호남고속철도공사 관련 시공업체 6곳과 협력업체 11곳 등이다.    점검결과 ▲야적 물질에 대해 일부 방진 덮개 미설치 ▲방진벽(망) 높이보다 높게 야적하여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음 ▲성상별로 분리보관해야하는 건설폐기물을 혼합보관 등 총 20여 건을 적발했으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중대한 13건은 행정처분 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 철도공사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에 위반 내역을 통보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대형 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 강화로 주민의 건강관리와 환경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단속이 주민 피해 등 환경관리는 소홀한 채 눈앞에 이익만 좇는 업체들에 경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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