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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증거에 기반해 정책 평가, 끊임없는 교육 혁신 일상화해야"
임태희 교육감,"증거에 기반해 정책 평가, 끊임없는 교육 혁신 일상화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에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터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정책실태 조사평가로 내실을 다진다. 정책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평가 ▲정책 재구조화 ▲예산 및 인력 재배치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 경기교육 증거기반 정책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본청 전 부서 150개 팀의 팀장이 참여했으며 증거기반 정책평가 이해, 사례 발표, 시행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경기교육 정책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라면서 “우리가 좋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점은 아쉽게 생각될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펼치고 있는 여러 정책을 증거에 기반해 평가해 보고, 끊임없이 교육의 혁신이 일상화되도록 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하면서 “좋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혁신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GTX-A 개통' 기념식 참석..."드디어 GTX!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윤석열 대통령, 'GTX-A 개통' 기념식 참석..."드디어 GTX!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29, 금)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GTX 노선의 국내 최초 개통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한 후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역, 82.1km를 잇는 노선으로, 오늘 개통하는 구간은 이 중 가장 먼저 착공한 구간인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경기 용인시)은 올해 6월 개통 예정, 동탄역까지 총 38.5km 구간이다. 나머지 GTX-A 북쪽 구간도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서울역~수서역 구간(삼성역 제외)은 2026년에,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은 2028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GTX의 개통을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비견되는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이라고 평가하며, 개통의 기쁨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어려운 여건 가운데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GTX-A 개통으로 우리의 삶과 도시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면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GTX-A 전체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 용인 반도체 산단 등 핵심 산업 거점들이 연결되어 우수 인재 유입과 신규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GTX 역세권마다 주택단지 개발이 활발해져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번 GTX-A 개통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GTX망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우선 지난 1월 착공한 C노선(양주~수원)은 2028년까지, 지난 3월 착공한 B노선(인천~남양주)은 2030년까지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노선은 평택까지, B노선은 춘천까지 연장하고, C노선은 북으로는 동두천, 남으로는 오산, 천안, 아산까지 차질 없이 연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노선안을 발표한 D·E·F 노선은 임기 내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 기반을 확실히 다져 놓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남권 등에 GTX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x-TX(엑스 티 엑스) 프로젝트도 이미 착수됐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GTX 요금 부담도 확실히 낮추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K-패스’와 경로·어린이·장애인·유공자 대상 할인을 통해 2천~3천 원대로 이용하도록 하고, 수도권 환승 할인제 및 주말 10% 할인 등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개통 세리머니에서 대통령은 시민 대표, 공사관계자 등과 단상에 올라 버튼을 힘차게 누르며 개통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수서역 승강장에서 GTX 열차에 탑승해 20분 간 시승한 후 동탄역에 내려서 환영나온 시민들과 함께 오래 기다렸던 GTX의 개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개최된 GTX 수서역은 기존 SRT 수서역과는 별도로 설치된 역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GTX-A 개통 구간의 서울시 및 성남·용인·화성 동탄 등 경기도 주민, 공사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및 2010년 경기도지사 재임 시 GTX 3개 노선의 추진을 제안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 선정’ 환영
이상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 선정’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같은 날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고양 구제거리, 양주 광사동, 파주 통일촌 등이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도는 향후 3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양 구제거리는 이번 발표로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 여러 교육과 활동가 양성, 홍보 콘텐츠 생산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원 의원은 “시군마다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으로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등 방문객 확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경기도·경기관광공사·지역협의체 등 유기적인 소통구조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GTX 개통 앞두고 A노선 동탄역 방문한 김동연,“더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GTX 개통 앞두고 A노선 동탄역 방문한 김동연,“더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면서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이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GTX A노선은 동탄~수서~삼성~파주까지 85.5㎞로 총사업비는 5조 7천421억 원이다. 이 중 30일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 성남, 용인(6월부터 정차), 동탄역으로 이뤄졌다. GTX A노선 중 파주~서울역은 올해 말 개통하며, 나머지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이 목표다. GTX A노선 개통에 따라 버스로 79분, 승용차로 45분 소요되던 수서~동탄이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는 GTX A노선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더(The) 경기패스의 GTX 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 환급 적용 시점은 더(The) 경기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다. GTX A노선의 요금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이에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요금은 4천450원이지만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청년의 경우 3천110원으로 1천340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시민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The) 경기패스는 GTX는 물론 시내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의 이용 요금을 환급하는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 위해 앞장설 것”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 위해 앞장설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어제(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지역별 과밀학급 현황’을 발표하며 초·중·고 과밀학급 2,881개가 감소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감소 사유로 “초·중·고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2,120개, 과밀학급수가 174개(8.2%)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2,158개, 과밀학급수 0개(0%)로 완전히 해소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30,658개, 과밀학급수 3,373개(11%)에서 ▲2024학년도 31,277개, 과밀학급수 866개(2.8%)로 줄었다. 고양시 중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021개, 과밀학급수가 375개(36.7%)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1,023개, 과밀학급수 237개(23.2%)로 나타나 13% 넘게 줄어들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2,994개, 과밀학급수 8,531개(65.7%)에서 ▲2024학년도 13,235개, 과밀학급수 7,793개(58.9%)로 줄었다. 고양시 고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128개, 과밀학급수가 55개(4.9%)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1,141개, 과밀학급수 21개(1.8%)로 나타나 약 3%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반면,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3,473개, 과밀학급수 4,249개(31.5%)에서 ▲2024학년도 전체학급수 13,570개, 과밀학급수 4,613개(34%)로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고양시와 상반되는 수치를 나타냈다. 변재석 의원은 “경기도 내 시·군 상황에 따라 과밀학급 비율이 적잖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특례시인 고양·수원·용인의 2024학년도 고교 과밀학급수를 비교했을 땐, 고양은 1,141개 중 21개(1.8%), 수원은 1,374개 중 195개(14.2%), 용인은 979개 중 850개(86.8%)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이 수원·용인에 비해 과밀학급 비율이 상당이 낮은 수치로 나오고 있으며, 중학교로 비교하면 격차가 더욱 큰 상황”이라며 “도시·인구의 팽창과도 연관된 사안이지만, 이를 진단해보면 도시의 안정화와 과밀학급수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성을 고려한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와 쾌적한 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 개선해야”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 개선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는 어제(28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도로 파임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통행량 많거나 노후화된 호국로·통일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히 정비하겠다고 알렸다. 실제 지역민원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는 고양상담소에도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포트홀 민원이 접수돼 시로 이송된 사례가 적지 않다. 덕양구 관계자는 “작년 겨울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와 인접한 인천광역시의 경우 지난 26일, 올해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5,582건의 포트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 3,410건과 비교해 6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곽 의원은 “고양시의 상황도 인천과 마찬가지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휠, 하체 등을 파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2차 사고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곽 의원은 “포트홀 정비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세심한 업무 집행과 지역주민의 민원 신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우리 생활에 예고 없이 발생하는 포트홀은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릴 정도로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라며 “특히, 어두운 저녁 시간에 도로 파임을 피하기 위해 갑작스레 핸들을 틀거나, 피한 이후 발생하는 사고도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곽 의원은 “덕양구가 호국로·통일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일산동구·일산서구 등 시가 관리하는 관내 도로망 재정비와 포트홀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곽 의원은 “포트홀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께서는 피해 증빙 자료와 함께 지자체에 영조물 배상 신청을 하면, 확인을 거쳐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민원 해소와 주민권익 향상을 위해 고양시 출신 재선 도의원으로서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개봉예정영화] 『쿵푸팬더4』, '포'가 돌아온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컴백!
[개봉예정영화] 『쿵푸팬더4』, '포'가 돌아온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의 컴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포’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 선보인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쿵푸팬더4>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사진='쿵푸팬더4', 포스터 /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쿵푸팬더> 시리즈는 단연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최고 흥행 레전드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스페인,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순차 개봉을 하며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북미 개봉 첫 주말 58,300,000 달러의 수익을 거둔 바 <쿵푸 팬더2>, <쿵푸팬더3>의 오프닝 수익을 모두 뛰어넘으며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북미 최고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자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팽팽한 케미스트리까지 ‘포’만감 넘치게 보여준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그동안 사랑스러운 팬더 ‘포’를 중심으로 ‘포’ 자신의 발견, 두려움의 극복, 팀워크의 힘 등 깊은 교훈을 전했다. 그리고 시리즈를 책임졌던 ‘포’의 보이스 캐스트로 잭 블랙이 맡아 캐릭터를 형성하는 원동력,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코미디의 귀재인 만큼 재치 있는 유머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의 탄생 시점부터 함께한 잭 블랙은 단순히 한 작품의 보이스 캐스트를 넘어서 <쿵푸팬더> 팬더 캐릭터 성격의 기반이 되었다. <쿵푸팬더4>를 연출한 마이크 미첼 감독은 “‘포’와 잭 블랙은 재미있고 액션으로 가득 차 있는 면에서 매우 비슷하다. 잭 블랙은 ‘포’와 같이 순수한 아이 같은 면모도 가지고 있고, 덕후의 기질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포’이다. 처음 시리즈를 기획할 때, 잭 블랙의 성격을 중심으로 ‘포’를 디자인하고자 했고, 이 부분이 시리즈가 성장함에 따라 더더욱 견고해졌다”고 말하며 ‘포’는 ‘잭 블랙 그 자체다’라고 말했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이번 <쿵푸팬더4>에서 ‘포’는 환상적인 모험 끝,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리즈만의 특성 속 새로움을 담아, <쿵푸팬더> 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재단', '기부와 소유, 동시에!', 'DDP NFT' 수익금 '월드비전'에 전달.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재단', '기부와 소유, 동시에!', 'DDP NFT' 수익금 '월드비전'에 전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올해부터 3년간 DDP NFT 판매 수익 기부, 첫 지원은 세계 취약 계층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 서울디자인재단이 앞으로 3년간 DDP NFT 판매수익을 월드비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월드비전', 사회공헌사업 협력 MOU 체결 모습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기부금은 월드비전에서 실행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후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필리핀 스쿨업 사업>을 시작한다. 월드비전은 필리핀 기후에 맞는 스마트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필리핀에 교실구축 등의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수,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취약한 필리핀 모이세스 파딜라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대응력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가, 홍보대사 등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3월 28일(목)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2층 서울-온에서 사회공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월드비전은 이번 협약으로 DDP NFT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DDP NFT에 ‘기부’ 가치를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DDP NFT를 소유하게 되면 기부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23년도 12월 첫 번째 DDP NFT를 론칭하며 <자하 하디드 스페셜 NFT>를 발행했다. 이외에도 총 6,000개를 발행한 무료 NFT 2종은 3일 만에 전량 소진되고 얼마전 배포한 DDP 10주년 기념 무료 NFT 1,200개는 2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DDP NFT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표이사는 “이번 월드비전과 협약을 통해 재단은 디자인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동행’ 노력에 함께하며 ESG 경영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