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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결혼 이야기』, 스칼렛 요한슨 & 애덤 드라이버의 슬프고도 따뜻한 '결혼 이야기'.
[영화소식] 『결혼 이야기』, 스칼렛 요한슨 & 애덤 드라이버의 슬프고도 따뜻한 '결혼 이야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가 다시 시작됐다.' 파경을 맞았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 메인 예고편 : https://youtu.be/XlHm9Xm3oJo ) [사진='결혼 이야기', 메인 예고편 스틸 컷 / 제공=넷플릭스] 찰리와 니콜 부부는 한때 그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했지만, 어느 순간 차갑게 변해 버린 마음을 확인하며 씁쓸해한다. 한 집에서 행복을 나눠온 찰리와 니콜이 있는 공간은 어느덧 이혼 소송이 벌어지는 법정으로 바뀐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해 가려는 찰리와 니콜 사이에 매달린 아이처럼 이제는 끝내고픈 두 사람의 결혼을 붙잡는 것은 한둘이 아니다. 문 닫듯 관계를 닫아 버릴 수 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혼 또한 두 사람이 함께 헤쳐가야 할 일임을 시사하며 결혼이 끝나도 계속되는 가족관계를 그린다. 따뜻하지만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내며 베니스국제영화제 상영 후 로튼 토마토 지수 100%의 호평을 얻은 것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극찬을 받은 <결혼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뛰어난 연출과 명품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결혼 이야기>는 오는 11월 27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 후 12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나의 나라' 양세종, 김설현 향한 안타까운 사랑
'나의 나라' 양세종, 김설현 향한 안타까운 사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이 김설현과 안타까운 사랑을 연기했다. 양세종은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6회에서 복수를 위해 애써 한희재(김설현)를 밀어내는 서휘의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했다. 서휘가 전장에서 살아 돌아온 것을 알게 된 희재는 휘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휘는 "내 꿈엔 너 없었다. 악몽조차도" 라며 희재를 지키기 위해 애써 모진 말을 쏟아냈다. 그는 차갑게 돌아선 후 어렵게 눈물을 참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자만의 시간이 왔을 때 휘는 흐느꼈다. 마음껏 울지도 못하는 휘의 서글픈 현실은 양세종의 절제된 감정 연기와 만나 안방극장을 파고들었다. 겨우 겨우 울음을 참았지만 터져나오는 슬픔을 막지 못했던 휘였다. 양세종은 슬픔만 가득한 휘의 운명을 정밀한 표현력으로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 장면은 양세종이 액션, 눈물, 사랑 등 전천후 연기를 전할 수 있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장면이었다. 이날 '나의 나라'는 희재가 결국 휘의 아픈 거짓말을 알게 되며 눈물 바람을 일으켰다. 희재는 휘의 곁에 머물며 지키겠다고 했다. 하지만 휘는 희재를 다시 한 번 밀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지는 휘와 그런 휘를 지키려는 희재의 슬픈 사랑은 양세종의 농밀한 연기 덕에 가슴 먹먹하게 그려졌다. '나의 나라'는 양세종이 연기하는 서휘를 중심으로 선굵은 서사가 흥미로운 드라마다. 양세종은 묵직한 감정선은 물론이고 가슴 아픈 로맨스까지 단단하게 묶으며 드라마 감정 이입을 이끌고 있다. 데뷔 후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타가 된 양세종. 이번 작품을 통해 슬픈 카리스마까지 갖추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한계 없는 배우로 우뚝 올라섰다.
[현장포토] '제10차 촛불문화제' ,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열려.
[현장포토] '제10차 촛불문화제' ,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열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다시 피어난 검찰개혁 염원의 촛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처음 맞이한 주말인 지난 19일 6시부터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주최로 여의도 국회 정문앞에서는 검찰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을 촉구하는 10번째 촛불집회가 열렸다. 주최 측은 지난 12일까지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으나, 이번엔 국회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개최하였다. 참여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검찰개혁 하라", 언론개혁을 하라”, “공수처를 설치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응답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근처 의사당대로부터 서강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까지 약 800m의 5개 차로를 가득 채웠다. [사진='제10차 촛불문화제' 국회로 향하는 검찰개혁의 목소리 -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사진='제10차 촛불문화제', 연단에 오른 연설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민들 -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사진= '제10차 촛불문화제', 누구에게나 공정한 법 집행의 염원을 담은 촛불 하나 /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사진='제10차 촛불문화제', 검찰개혁, 공수처설치의 목소리를 담은 플래카드 /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골프대회 봉사활동”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골프대회 봉사활동”
이은지(브리온컴퍼니)프로가 환한 웃는 모습으로 갤러리들을 향해서 손을 들어서 인사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19시즌 스물일곱 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메이져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0월 1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이은지(브리온컴퍼니)프로가 골프 스윙을 하고 있다. 총 67억 원이 걸리며 슈퍼골든먼스로 칭해지는 10월이 어느새 중순에 접어들었다. 숨 돌릴새 없이 매주 초대형 대회가 펼쳐지고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역시 골프 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한국의 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로 KB금융그룹에서 14회째 주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 협회 및 팔머카이로프랙틱 교육원생들이 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 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 명단을 살펴보면 대회 명성에 걸맞게 스타들을 대거 탄생시킨 것을 알 수 있다. 이 대회를 통해 김해림(30.삼천리), 김효주(24.롯데), 서희경(33), 신지애(31.쓰리본드). 이보미(31.노부타그룹). 이정은6(23.대방건설), 전인지(25.KB금융그룹),등 국내외에서 명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배출되며 스타 탄생의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박인비(31.KB금융그룹)프로가 골프 스윙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소속 선수인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첫 KLPGA메이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박인비는 본 대회에 6번 출전해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KLPGA투어 대회에 두 번 출전해 모두 톱텐에 들며 골프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박인비가 과연 자신의 스폰서 대회에서 첫 K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박인비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온 매인 스폰서의 대회라 그 어느 대회보다 기대된다.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내왔던 대회이지만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꼭 오는 기회들을 잘 살려서 팬들 앞에서 훌륭한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참가소감을 말했다고 밝혔다. 오지현(갤럭시아SM)프로가 본 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또 다른 KB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전인지도 1년 안에 KLPGA 대회에 참가하며 국내 팬들 앞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전인지는 KLPGA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늘 설렌다. 특히 K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에 KB금융그룹 소속 참가하면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는 것이 벌써 기대가 된다는 출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2015년 본 대회에서의 우승이 마지막 KLPGA 우승이다. 당시 팬들이 선물해주신 노란 종이비행기 세레머니는 아직도 생생하다. 그 좋은 기억에 늘 감사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욕심과 부담을 없애고, 마음 편히 내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블랙스톤 이천의 모든 홀이 특색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으며 대회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전했다. 오지현(갤럭시아SM)프로가 본 기자와 인터뷰 하고 있다. KLPGA 2019시즌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를 기록중인 최혜진(20.롯데)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각종 기록 부분에서의 선두를 유지하고자 한다. 올 시즌 4승을 기록한 최혜진은 KLPGA 단일 시즌 최다 상금 5위(1.016.382.080원)에 올라있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 우승 시 걸려있는 상금 2억 원을 추가할 경우 2014시즌 김효주가 세운 약 12억1천만 원을 넘어서며 2위에 올라설 수 있다. 현재 단일 시즌 최다상금 획 득 순위 1위는 2016시즌에 약 13억3천만 원을 벌어들인 박성현(26.솔레어)이다 고 했다. 시즌 2승에 힘입어 상금순위 3위에 올라있는 이다연(22.메디힐)과 꾸준함을 선보이며 톱텐피니쉬울 1위와 대상포인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채윤(25.삼천리)도 최혜진과 더불어 단일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자가 되기 위해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전인지(KB금융그룹)프로 (왼쪽), 박결(삼일제약)프로(오른쪽) 팬사인회를 하고 있다. 오지현(갤럭시아SM) 선수는 인터뷰에서 올해 성적이 안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선수생활을 오래 할 거라서 성적보다는 몸 컨디션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는 성적이 많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리가 아펐던 것이 이제는 다 좋아져서 통증이 없다고 했으며, 훈련 량이 작년보다 훨씬 줄었고 다리가 다친 것 때문에 체력도 안좋았 다고 말했다. 그래도 체력을 잘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잘 왔다고 하면서 내일 몸 컨디션에 따라서 마지막 날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답게 겔러리를 위한 편의와 즐거움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대회 기간 중 동코스 9번 홀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 놀이터 및 쉼터인 패밀리 존을 마련했고 지정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두 받은 갤러리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스크린골프 통합홍보관을 운영해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올해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회 기간 17번 홀(파4,388야드) 세컨드샷 지점에서 KB Star Zone을 운영한다. 선수들의 티샷이 KB Star Zone에 안착할 때마다 1백만원식 적립하며 최대 1억 원을 자선기금으로 기부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 쓸 에정이다고 했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 기간에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KLPGA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로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KLPGA는 2013년부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핑크리본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눈에 띄는 곳에 패용하여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래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대회에 카이로프랙틱 봉사활동을 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안준용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바른 카이로프랙틱을 알리기 위해 KLPGA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골프는 발바닥, 발목, 무릎, 골반으로 이어지는 힘의 앉아 성을 위한 지지대 역할과 손, 팔꿈치, 어깨와 척추로 이어지는 회전의 힘으로 이뤄지는 종목이기에 신체의 균형이 어느 종목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초 자세에서의 문제점들은 시간과 함께 자신 고유의 자세로 스며들고 기록에도 영향을 주겠지만, 부상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봉사활동에서 카이로프랙틱으로 선수들은 물론 많은 갤러리들에게도 이런 자세 균형의 중요성을 설명드리고 최선의 방법을 제안해드리는 의미 있는 활동 이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 이외의 여러 종목에서 카이로프랙틱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강남희 총무이사는 대한카이로프랙틱(KCA)는 2019년 10월 16일~19일 이천 블랙스톤 CC에서 개최된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관계자들과 갤러리들을 상대로 카이로프랙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골프대회 봉사활동을 시작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는 척추건강과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강 총무이사는 국내 골프인구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근골격계 증상들 가운데 약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카이로프랙틱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카이로프랙틱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소식] 『샐린저』,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 그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간다.
[영화소식] 『샐린저』,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 그의 비밀스런 발자취를 따라간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절정의 성공속에 사라진 작가, J. D. 샐린저의 다큐멘터리, 그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전세계 누적 판매 7000만부 이상 추정, 미국에서만 연간 50만부 이상 판매된 세기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샐린저>(감독 : 쉐인 샐러노)가 12월 개봉한다. [사진='샐린저', 티저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샐린저>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은둔 작가, 스캔들의 주인공, 암살사건의 중심, FBI가 주목한 소설의 작가 등 베스트셀러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을 둘러싸고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J. D. 샐린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학교에서 퇴학 당한 16세 소년 홀든 콜필드의 눈에 비친 세상을 담은 「호밀밭의 파수꾼」은 압도적인 셀링 기록뿐 아니라 비틀즈의 존 레논, 존 F. 케네디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자가 체포 당시 몸에 지니고 있거나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책으로도 유명하다. 영화에서는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집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은둔 생활 이후 그를 목격한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또한 그의 열성적인 팬이라고 밝힌 문학계 인사부터 故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드워드 노튼, 존 쿠삭, 마틴 쉰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이 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J. D. 샐린저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과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영상, 사진뿐만 아니라 미공개 작품들의 실체에 대해서도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표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초판본 디자인 위로 얼굴의 반쯤을 드러낸 세기의 작가 샐린저의 모습을 담아내, 그의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킨다. 화제의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 D. 샐린저 탄생 100주년을 기념, 스스로 미스터리가 된 작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 <샐린저>는 12월 개봉해 책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살았던 작가의 모든 것 그리고 베일에 싸여 있던 비밀스러운 샐린저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영화촬영현장 재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 ‘영화촬영현장 재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0/14(월)~10/20(일) 공식 SNS 통해 총 72명의 참가자 사전모집!- 10/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광화문 야외광장에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단 하루! <히말라야>, <부산행>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첫날인 26일(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919년으로부터 2019년까지 탄생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자 기획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이 개최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에서 10월 26일(토) 진행되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의 경쾌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이 직접 영화제작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히말라야>(2015)와 <부산행>(2016)의 주인공이 되어 역동감 넘치는 제작현장을 경험해보고 이를 촬영한 영상까지 소장할 수 있다. [사진='히말라야' 포스터 / 제공=(주)JK필름] 먼저 <히말라야> VFX 체험에서는 눈 덮인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은 <히말라야> 포스터의 황정민(엄홍길 역)처럼 추위에 얼어붙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특수 분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항공촬영과 크로마키촬영 등 VFX 기술을 사용해 영화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해 본다.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부산행', 포스터 / 제공=NEW] 이어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은 ‘주인공 체험’과 ‘좀비 체험’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인공 체험’은 <부산행>의 공유(석우 역), 정유미(성경 역), 마동석(상화 역) 등 자신이 설정한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다. 분장을 마친 참가자들은 광화문 현장에 있는 좀비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대치하는 등 역동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주인공 체험은 각 회차당 4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로 분장하게 되는 ‘좀비 체험’은 무시무시한 좀비로 변해가는 특수분장 과정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며, 좀비분장을 한 채 주인공을 쫓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좀비 체험’ 역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촬영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두에게 <히말라야> VFX 체험과 <부산행> 좀비액션 체험을 경험하는 모습을 전문가들이 촬영하여 100초 영화로 현장에서 편집해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 100초 영화에는 참가자의 이름이 주인공으로 삽입된 엔딩크레딧까지 포함되어, 잊지 못할 특별한 체험을 나만의 영화로 소장할 수도 있다. 광화문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 100년 광화문 축제’의 첫날인 10월 26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사전 신청한 7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0일(일)까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SNS인 페이스북(@koreanfilm100years)과 인스타그램(@koreanfilm100years)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고 ‘영화촬영현장재현 프로그램’의 당첨자는 10월 22일(화)에 발표되며, 10/26(토) 행사 당일, 신청한 참여시간 1시간 전부터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 종합안내소에서 명단 확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10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총 118개국 5,75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35개국 74편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제에서 상영한다. 또한, 5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43편의 특색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체 117편의 상영작 중 어느 영화를 예매해야 할지 고민인 관객을 위해,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꼽은 추천작 10편을 소개한다. -세계 우수 단편영화를 국내 최초로 만나는 “국제경쟁”- 화물 Cargo (사진)Malaysia | 2019 | 16'07" | Color | FictionDirector_ 아빌라쉬 찬드라 Abhilash CHANDRA아버지를 따라 한 야자유 농장을 가게 된 소년은 기괴한 형상의 돌을 보게 된다.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 돌을 아버지의 화물 트럭에 싣고 함께 가게 된 소년은 차 뒤쪽에서 음산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경쾌한 케이팝을 듣는 소년을 비추며 시작하는 이 단편은 돌 형상의 등장과 함께 과감한 카메라 워크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는 점이 놀랍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말레이시아 단편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단역 Figurant France, Czech Republic | 2019 | 13'45" | Color | FictionDirector_ 얀 베나 Jan VEJNAR노숙자인 듯 허름한 차림의 남자가 한 무리의 노동자들과 함께 공장 지대 같은 곳을 따라 들어간다. 곧 입고 있던 옷을 담으라며 커다란 봉지를 나눠 받고, 이어서 군복으로 갈아입으라며 분장도 해준다. 그리고 어느새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단편은 처음으로 단역을 맡은 한 남자의 시선을 따라 현실의 세계인지 촬영 세트장인지 모를 모호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스크린 속 드니 라방의 연기를 본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피부 SkinUnited States | 2018 | 20'55" | Color | FictionDirector_ 기 나티브 Guy NATTIV백인 우월주의에 빠져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마을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흑인 남성이 자신의 아이에게 미소를 짓자 백인 남자는 폭발하고, 그 흑인 남성은 가족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은 폭력을 행사한 백인 남자가 납치를 당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된다. 이 단편은 아직까지도 인종 차별이 만연한 미국을 배경으로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는데,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현 사회에 대한 씁쓸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든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극영화 부분 수상작. 스와티드 Swatted (사진)France | 2018 | 21'15" | Color | Animation, DocumentaryDirector_이스마엘 조프로이 찬두티스 Ismaël JOFFROY CHANDOUTIS미국 경찰 소속의 대테러 부대를 일컫는 “스와트”는 동명 영화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 단편은 온라인상의 또 다른 괴롭힘의 형태로 “스와트”를 이용하는 최근 사건들을 보여준다. 요즘 유행한다는 이 사이버 괴롭힘은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해 시비가 붙게 되면, 가짜 신고로 스와트 부대를 출동 시켜 실시간으로 체포당하는 영상이 퍼지게 되는 형식이다. 실제 피해자의 이야기와 함께 유튜브 동영상, 비디오 게임 와이어 프레임 이미지를 이용한 편집은 단편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영역 확장으로도 읽힌다.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다룬 “국내경쟁”- K대_oo닮음_93년생.avi Lookalike( )_22yo_Koreancollegegirl.aviKorea | 2019 | 24'09" | Color | Fiction Director_정혜원 JUNG Hye-won한 때 연인이었던 사람이 가해자로 변한다면 어떨까? 주인공 혜원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은둔 생활 아닌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보며 수군댄다고 생각된다면 과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몰래카메라”, “불법 동영상”, 그로 인한 “명예 훼손” 등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 행위들에 대한 얘기들을 담담하게 그려낸 단편. 감독은 이 시대 관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창진이 마음 Unpredictable Boy (사진)Korea | 2019 | 30'58" | Color | FictionDirector_궁유정 GOONG Yu-jeong아직 아이들 대하는 법을 잘 모르는 초임 선생님. 자신의 반 학생인 창진이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게다가 방과 후 수업비도 내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다. 그런데 자신의 책상에 수업비를 두고 갔다며 주장하는 창진이를 믿지 못하면서 이 둘의 관계는 점점 더 악화된다. 관객의 입장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더 신뢰할지에 따라 이 단편을 아주 다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감독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 2018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 수상작. -신진 감독들의 잠재성이 돋보이는 “뉴필름메이커”- 화분 FlowerpotKorea | 2019 | 18'25" | Color | FictionDirector_이지우 LEE Ji-woo딸의 소설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진정한 어머니상 같은 여자 선희가 있다. 집에서 화분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그녀는 예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미연에게서 연락을 받는다. 삶의 아이러니 중 하나는 어느 한쪽이 애정을 주면 상대방이 그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마치 화분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첫 연출작 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들부터 최신 이탈리아 단편까지“이탈리아 단편 특별전: 미래의 거장을 만나다” 매직 알프스 Magic AlpsItaly | 2018 | 14'25" | Color | FictionDirector_ 안드레아 브루자, 마르코 스코투치 Andrea BRUSA, Marco SCOTUZZI이탈리아 국경,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한 남자가 같이 데리고 온 염소 때문에 망명 신청에 문제가 생긴다. 이탈리아의 알프스에서 염소와 행복하게 같이 살 생각으로 온 남자와 질병이 있을지도 모르는 염소를 입국시킬 수 없는 입장이 맞부딪치게 된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단편은 실제 망명 신청센터에서 일하는 남자를 망명자 역할로, 이탈리아의 유명한 코미디언 배우를 출입국관리관으로 캐스팅해 두 사람의 묘한 연기 앙상블로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탐페레국제단편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감각적인 음악에 실험적인 영상을 더한 “오버하우젠 뮤비 프로그램”- 토이 Toy (사진)United Kingdom | 2018 | 3'16" | Color | Music VideoDirector_살로몬 라이텔름 Salomon LIGTHELM이 시대를 움직이는 독재자들.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독재자들을 아이들로 분장시켜 그들이 휘두르는 권력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이 코믹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의 뮤직비디오는 우리에게 말한다. 그들이 실제로 얼마나 무지한 아이처럼 행동하는지, 그리고 현실이 영화보다 더 믿기 어려운 일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말이다. 스코틀랜드의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영 파더스(Young Fathers)의 뮤직비디오. 다양한 장르의 재기발랄한 최신 일본 단편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 그림 그리는 일본 소년 A Japanese Boy Who DrawsJapan | 2018 | 20'33" | Color | AnimationDirector_카와지리 마사노 Masanao KAWAJIRI만화가가 꿈인 한 소년이 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장애가 있지만 자신과 같이 만화가가 되겠다는 친구가 있다. 그 둘은 성장하면서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만화가가 꿈인 소년은 만화가 지망생이 되어 이곳저곳에서 자신의 뜻과 다른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어릴 적 친구가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 애니메이션은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꿈을 잃는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지며 소소한 감동을 전한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을 포함한 모든 상영작 정보 및 상영 시간에 관한 정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a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배우 김명국, K-HIPHOP AWARD MC 발탁
배우 김명국, K-HIPHOP AWARD MC 발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김명국이 11월 24일 열리는 '2019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2019 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에 사회자로 발탁됐다. 최근 젊음을 대표하는 문화 흐름 중 하나인 힙합문화를 접하고 있는 배우 김명국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홍보위원장이기도 하다. 이번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젊은 MC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HIPHOP 문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힙합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고, 신구조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어서 선정했다. 신세대와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만이 아닌 MC 김명국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배우 김명국은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고 선이 굵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주었지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을 통해 M로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명국은 "배우 자부심으로 지내왔지만 이번 MC 발탁은 큰 영광이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던 터라 젊은 세대와 함께 할 수 있고,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고 있는 힙합문화를 접하고 있을 때 MC 요청이 와서 정말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솔직하면서도 좋은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는 MC가 되겠다" 고 덧붙였다. 최근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비밀의 문', '해를 품은 달', 영화 '인턴형사 오견식', '웨딩드레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3일에는 경남 진주에서 개최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공식 콘서트에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주연을 맡은 영화 '아빠는 예쁘다'가 11월 개봉 예정이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11월 8일 개막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11월 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0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CGV 명동역점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김동호 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 김한근 강릉시장,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강릉이 지닌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과 2018년 동계올림픽 전후해서 조성된 문화환경을 바탕으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인과 관객, 시민이 함께 영화를 보고 즐기면서 담소하는 '문턱 없는 열린 영화제'로 이끌겠다. 강릉은 많은 문인들을 배출했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올림픽을 치른 후 호텔, 아트센터 등 시설들을 갖춰 영화제를 치르기에 좋은 조건을 갖춰 승부를 걸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영화제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수없이 생겨나고 사라지지만 지원과 후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겠다는 강릉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다. 김동호 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 안성기 자문위원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계신 것만으로도 출발 첫 걸음을 잘 뛰었다고 생각한다" 고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강릉국제영화제 첫 번째 핵심어는 '영화 & 문학'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안개', '삼포 가는 길' 등 1960~70년대 한국 문예영화 특별전이 마련됐다. 여성 작가들의 예술과 삶을 영화로 구성한 '여성은 쓰고, 영화는 기억한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음악가 밥 딜런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화 '익스팬디드:딜러니스크'를 선보인다. 두 번째 핵심어는 '마스터즈& 뉴커머즈'다. 한국 영화 부흥과 기반을 일구어낸 故 최인호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조망한다. '고래사냥', '별들의 고향' 등을 만날 수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전'에서는 그의 초기작 '환상의 빛'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어느 가족'까지 대표작 7편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핵심어는 '강릉, 강릉, 강릉'이다. 강릉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섹션이 준비됐다. 개막작은 영화 '감쪽같은 그녀'다. 72세 할머니 말순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수안, 천우희가 출연했다. 아울러 한국영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한 故 피에르 르시앙의 추모 행사도 열린다. 또한 올해 영화제를 치른 뒤 2020년부터 전 세계 영화 및 영화인을 대상으로 한 시상 제도, 장편 영화를 지원하는 '강릉프로젝트'(가칭)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11월 7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개막
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11월 7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0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이동윤 편집책임자, 김조광수 집행위원장, 이영진 집행위원, 김승환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김조광수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는 국제라는 말을 붙이지 못했다. 왜냐하면 우리 영화제 기준으로 봤을 때 상영작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상영작 100편이 넘고, 부분적으로 경쟁 부문을 도입하며 국제라는 제목을 붙여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올해부터 국제영화제로 발돋움을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2011년부터 집행위원장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첫 해에는 23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올해 100편이 넘는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관도 3개관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발전하니 감개무량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기자회견이 내게는 설레는 날이고, 국제영화제를 잘 치뤄내 아시아 퀴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영화제가 됐으면 한다" 고 소망을 밝혔다. 김승환 프로그래머는 "개막작은 프랑스 영화 '타오르는 초상'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의 작품으로 꾸준히 여성 서사를 보여준 감독이다. 어쩌다 보니 프랑스 영화를 많이 상영하게 됐다. 90년대 초반까지는 미국이 퀴어 영화 흐름을 선도했다면 2000년대 이후에는 프랑스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나라 영화를 선정해 관객들 관심을 더 끌고자 했다. 폐막작은 '고잉 마이 홈', '키스키스', '아이스'다. 에이즈를 소재로 한정했다. 2018년까지는 일반적인 퀴어 영화를 선정했다면, 올해는 소재를 선정했다. 소재는 에이즈다. 에이즈 문제를 다루는 이유는 퀴어 영화 안에서도 소재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퀴어 영화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경쟁 부문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로 새롭게 열린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문화의 다양성과 이를 향유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연대와 국내 영화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영화축제다. 전 세계 31개국 1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장편경쟁'과 '한국단편경쟁' 두 부문이 신설됐다. 아울러 기존 국내작품 관객상과 해외작품 관객상은 '왓챠프라이드 관객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개막작으로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여성과 그의 결혼식 초상화를 비밀리에 그리는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선정됐다. 이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 외에도 영화제가 주목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핫핑크 섹션'과 국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퀴어 영화를 발굴하는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 아시아 영화를 통해 우리 시대 성소수자 문제를 확인하고 신인 감독을 소개하는 '아시아프라이드 섹션' 등이 마련됐다. 성 소수자를 넘어 다양한 가치와 권리에 대한 영화를 소개하는 '오픈프라이드 섹션', 특별전과 회고전으로 영화를 소개하는 '스페셜프라이드 섹션' 등을 통해서도 여러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가치를 보여줄 제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