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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장혁 "하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백반기행' 장혁 "하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제공- TV조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장혁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장혁(정용준)과 함께 근교 나들이 명소이자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강화도를 찾는다. 사슴 같은 눈망울 장혁은 한번 마음에 든 돼지국밥 식당을 한 달 반 동안 40번이나 갈 만큼 한 가지에 빠지면 끝을 보는 '집념의 사나이'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외로운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따뜻한 음식이 그리운 신세인 장혁을 위해 꽃게탕을 대접한다. 장혁이 꽃게살에 집념을 보이며 일일이 젓가락으로 발라내는 모습에 식객은 참다못한 잔소리를 터뜨린다. 결국 식객은 "꽃게 제대로 먹는 법을 알려줄 수 밖에 없었다" 라며 훈훈한(?) 일화를 선사한다. 배우 장혁은 이미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드라마 '추노'의 '대길이'로 회자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게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런 명작을 남길 수 있다는 것과 톰 크루즈,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하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장혁은 그의 또 다른 핵심어인 '용띠클럽' 친구들과 이야기도 대방출한다. 차태현, 홍경민(홍성민), 홍경인, 김종국과 30년 이상 우정을 지키고 있지만, 장혁은 유독 김종국과 은은한 몸짱 신경전을 내비친다. "누가 더 몸이 좋냐" 는 질문에 장황하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던 장혁은 운동에 진심이며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장혁 진정성에 감동한 식객은 그에게 '간장' 수식어를 붙여주었는데, 다른 양념도 아닌 '까만 간장'이 되어야 했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청자 마음에 강력 주먹을 날리는 배우 장혁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개봉예정영화] 『드림 시나리오』, 'SNS 인플루언서, 바이럴, 캔슬 컬처'에 관한 유쾌한 풍자!'
[개봉예정영화] 『드림 시나리오』, 'SNS 인플루언서, 바이럴, 캔슬 컬처'에 관한 유쾌한 풍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모두가 꿈꾸는 남자에서 존재 자체가 죄가 된 남자 ‘폴’의 이야기!」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코엑스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세계인의 꿈속에 등장해 모두가 꿈꾸는 남자가 된 ‘폴’로 열연을 펼친 <드림 시나리오>가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사진='드림 시나리오', 포스터 / 제공=더쿱디스트리뷰션] 너무 평범해 존재감 제로였던 대학교수 ‘폴’이 모든 사람들의 꿈에 무작위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공석이 더 많았던 그의 강의가 수강생으로 꽉 차는 것은 물론, 뉴스 인터뷰 출연 요청에 이어 세계적인 브랜드에서도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싶어 한다. 꿈을 통해 얻게 된 유명세로 ‘폴’은 모두가 찾는 인플루언서로서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폴’이 등장하는 모든 꿈이 악몽으로 바뀌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뒤틀린다. 그는 자신의 행동과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치솟은 유명세를 감당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는 대학교수였던 그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친다. 이처럼 <드림 시나리오>는 ‘폴’과 그의 가족들처럼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고, 책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인사와 그들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비난과 공격을 받아야 하는 캔슬 컬처의 악몽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그만큼 빠르게 명성을 잃거나 악명을 얻을 수 있는 현 세태와 시류에 편승해 진실과 거짓에 대한 판단 없이 이들을 향해 무분별하게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내는 현대 사회를 코미디 장르에 버무려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비춘다. 전 세계인의 꿈속에 등장하며 모두가 꿈꾸는 남자가 된 ‘폴’로 열연을 펼친 니콜라스 케이지는 대중에게 밈(meme)으로 더 친숙한 배우다. 하지만 그는 일찍이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을 만큼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과거 자신의 이름을 온라인에 검색하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 중 기괴한 장면만 골라 편집한 영상 [Nicolas Cage Losing his shit]을 발견했다.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기하급수적으로 관심이 폭발하며 그는 밈으로 굳혀졌다. 그는 작품과 자신의 연기와는 상관없이 맥락 없는 일부 장면들만으로 가십으로 소비되는 모습에 좌절하며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되돌아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림 시나리오>를 처음 읽은 후 “드디어 내가 그동안 느껴왔던 감정들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중의 시선 속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린다는 점에서 나는 ‘폴’을 연기하는 데 필요한 삶의 경험을 갖추었다. ‘폴’이 경험하는 모든 감정들을 이미 느꼈다”라고 전하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전한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은 아리 에스터와 함께 제작사 ‘스퀘어 페그’를 운영 중인 제작자 라스 크누드센에게 <드림 시나리오>의 시나리오를 보여줬고, 그 역시 읽자마자 아리 에스터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유명 인사가 되었다는 기발한 발상에 단숨에 매료된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하며 <드림 시나리오>는 본격적으로 출발했고 더 탄탄한 작품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드림 시나리오>는 A24와 아리 에스터뿐만 아니라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까지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먼저 <애프터 양>의 촬영을 진두지휘했던 촬영 감독 벤자민 로엡이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의 전작인 <해시태그 시그네>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다. <그녀>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뿐 아니라 제5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던 음악가 오웬 팔렛이 음악을 맡았다. 이 외에도 30여 년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작업하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플라워 킬링 문> 외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 등 작품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을 선택해 온 캐스팅 디렉터인 엘렌 루이스 역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매 시리즈마다 압도적인 시각효과를 자랑했던 [기묘한 이야기]의 시각 효과를 맡고 있는 Alchemy 팀 역시 참여, ‘폴’이 등장하는 기묘한 꿈과 현실을 정교한 기술력으로 그려냈다. 기이한 설정으로 매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과 함께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도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작품성은 물론, 신선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영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푸마, 홍보대사 아이브와 함께 웨이브뮬 사진카드 이벤트
푸마, 홍보대사 아이브와 함께 웨이브뮬 사진카드 이벤트
제공- 푸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APAC) 홍보대사 아이브(IVE)와 함께 '웨이브뮬(WAVEMULE) 사진 카드'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 푸마 여름 프랜차이즈 '웨이브' 제품을 뮬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APAC 홍보대사 아이브가 '올여름 반드시 가져야 하는 품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단순한 윤곽으로 다양한 여름 꾸미기에 연출 가능한 제품으로 화이트, 블랙, 핑크, 그레이 4가지 색상 배색으로 지난 4월 1일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판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웨이브뮬 아이브 사진카드는 아이브가 참여한 웨이부뮬 광고 촬영장에서 일원들이 직접 찍은 셀피로 제작됐다. 푸마 공식 온라인 상점과 전국 푸마 매장, 다양한 신발 상점에서 색상에 상관없이 웨이브뮬 제품을 구매하면 아이브 사진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진카드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 웨이브뮬 제품 1족당 일원 6명 전원 사진이 담긴 사진카드 1세트가 함께 증정된다. 제공- 푸마 2024년 푸마 여름 신제품 웨이브뮬과 사진카드 행사는 푸마 공식 비대면 상점 및 전국 푸마 매장을 비롯해 ABC 상점, 무신사, 슈마커, 멀티와이컨셉, 풋락커 등 신발 멀티 상점에서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 차세대 국민엄마 눈도장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 차세대 국민엄마 눈도장
제공- 빅타이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영주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맹활약 중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분)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매회 화제를 쏟아내며 순항 중이다. 정영주는 극 중 박복순 역으로 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엄마다. 10년 전 사고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어린 자식들을 키우며 강한 생활력으로 자식 둘을 뒷바라지하며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극 중 김혜윤과 모녀 조화를 선보이며 극강 상승 효과를 발휘하며 사랑받고 있다. 정영주는 신(新) 새로운 엄마 인물보단 신(辛) 매운 엄마 인물로써 강한 생활력과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국민엄마 배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호되게 딸을 호통치는 엄마, 다친 딸이 안쓰럽지만 티 안 내고 덤덤한 척 하는 엄마, 집 비우기 전 잔소리 폭탄으로 하는 엄마, 아닌 척 하지만 자식들만 생각하는 마음 따뜻한 순간을 보여주는 감동 엄마 등 40~60대 다양한 엄마 모습을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개봉예정영화] 『오늘도 댄싱퀸』,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르웨이 '찐-패밀리' 무비.
[개봉예정영화] 『오늘도 댄싱퀸』,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르웨이 '찐-패밀리' 무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따뜻한 가족 영화!」 <오늘부터 댄싱퀸>(Dancing Queen)은 첫눈에 반한 남자애를 따라 댄스 크루에 들어가게 된 열두 살 소녀 ‘미나’가 인생 처음으로 춤에 도전하며 겪는 성장을 그린 영화로, 2023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사진='오늘도 댄싱퀸',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노르웨이 감독 오로라 고세가 연출을 맡고,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프로듀서 토마스 롭삼이 제작을 맡은 <오늘부터 댄싱퀸>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웰메이드 패밀리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시애틀국제영화제, 시네키드영화제, 브라치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아만다어워즈에서는 어린이 작품상을, 취리히영화제에서는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어린이 관객들을 포함한 영화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오늘부터 댄싱퀸>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데는 주연을 맡은 미나 역의 배우 리브 엘비라 쉬퍼순 라르손의 공이 크다. 연기 경력이 없는 리브는 처음 사랑에 빠지고, 춤에 모든 열정을 바치다 인생 첫 좌절을 맛보기도 하는 열두 살 미나를 자연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나에게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할머니 역의 전설적인 배우 안네 마리트 야콥센, 그리고 남사친 마르쿠스 역 스툴라 하르비츠와 미나의 특별한 케미는 극장 안을 웃음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오늘부터 댄싱퀸>은 자국인 노르웨이에서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7만을 넘으며 흥행까지 성공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에서 <오늘부터 댄싱퀸>은 작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심사위원 특별 언급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영화 마루-장편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났다. “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희망을 젊은 관객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관객을 웃기고 울리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영화입니다”라는 오로라 고세 감독의 말처럼 많은 관객들은 영화를 향해 진심 어린 호평을 전해왔다. 춤과 음악을 통해 가족, 친구간의 관계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영화 <오늘부터 댄싱퀸>은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유도,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성료”
“유도,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가 지난 5월 12일(토)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림스빌딩 독산유도클럽에서 오전 9시에 금천구 유도회 주최 및 금천구체육회, 서울특별시유도회, 금천구유도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낙법대회, 카타대회, 자유대련을 실시했다. 금천구 유도회 박성배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 특히 오늘 대회는 승패보다 금천구유도인들의 축제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매년 봄과 가을에 시합을 준비하고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대회는 감사한분들이 너무나 많다. 먼저 대회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지도하고 계신 지도자분들과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금천구 유도회 소속 박준재, 박태환, 우성 등은 금천구 지역구 최기상 국회의원으로부터 귀하는 금천구유도회 회원으로서 유도를 통해 올바른 마음과 굳은 의지를 단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른 품행과 친밀감 있는 긍정적 에너지로 단합력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한다는 내용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그라나다 ‘국팝’ 을 제대로 보여줄 단독콘서트 ‘Guk-pop Show 청춘놀이터’ 개최
그라나다 ‘국팝’ 을 제대로 보여줄 단독콘서트 ‘Guk-pop Show 청춘놀이터’ 개최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 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으로, 그라나다가 참여하여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하여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 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등 바쁜 활동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직접 신경쓰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그라나다의 첫 콘서트에 찾아올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그라나다의 단독 콘서트 티켓을 인터파크,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그라나다는 음악 방송 및 라디오, 공연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6월 초 국악콘서트 ‘판’ 에 판티스트로 출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화 '4월의 불꽃', 4.19 혁명의 진실을 드러내다
영화 '4월의 불꽃', 4.19 혁명의 진실을 드러내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1960년의 3.15 부정선거와 4.19혁명을 배경으로 한 신작 영화 '4월의 불꽃'의 제작 발표회가 5월 13일 오후 2시, 4.19혁명 기념도서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영화는 김주열 열사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그 시대의 사회적 현실을 탐구한 영화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4월의 불꽃은 4.19혁명의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김주열 열사의 희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작가 정대성 씨는 이번 작품을 "419 혁명의 도화선을 찾는 휴먼 시대극"이라고 설명하며, 팩트와 픽션의 조화를 통해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배역으로는 김주열의 어머니 역을 맡으신 조은숙 씨와, 역사적 사실과 긴박감을 전달하실 조재윤 씨가 참여하시며, 이강석 역은 김명호 씨가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김명호 씨는 최근 LA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는 임창재 감독과 송영신 대표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경남합천 드라마세트장과 마산 지역에서 주요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작사는 이번 영화가 단순히 과거의 민주항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과 그 속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통해 진정한 4.19의 정신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4월의 불꽃 관계자는 "4월의 불꽃은 학생들의 희생을 기리며, 역사 속의 아픔을 기억하고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이 영화는 또한 국민 각자가 역사의 아픔을 이야기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개봉예정영화] 『스텔라』,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 '폴라 비어'의 놀라운 연기.
[개봉예정영화] 『스텔라』,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 '폴라 비어'의 놀라운 연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폴라 비어’, “이 영화는 나의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 폴라 비어'가 광기와 폭풍의 역사 속에 휘말린 다사다난한 한 여인(스텔라)의 인생을 연기한 영화<스텔라>가 언론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스텔라', 포스터 / 제공=미디어소프트필름, 뮤제엔터테인먼트] '1922년 독일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재즈 가수를 꿈꾼 '스텔라 골드슐락'은 타고난 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늘 주목받았다. 이름처럼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빛나던 그녀는 꿈을 펼치기도 전에 나라를 휩쓴 광기에 휘말려 어두운 지하로 숨어야만 했다. 금발과 파란 눈의 아리아인 같은 외모와 가짜 신분증으로 나치의 눈을 피해 신분증 위조 브로커로 활동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스텔라는 지인의 밀고로 게슈타포에 붙잡힌다. 수감생활 중 치과를 방문한 틈을 타 탈출해 부모님과 함께 몸을 숨기지만, 곧 다시 체포돼 극심한 고문을 당한다. 결국,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나치와 손을 잡은 스텔라는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동포를 고발한다. 적게는 600명, 많게는 3,000명의 유대인이 그녀의 목소리에 홀려 수용소로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라의 부모는 아우슈비츠로 보내져 숨졌으며, 종전 후 숨어 지내던 그녀 역시 1945년 체포돼 10년간 복역한다. 형기를 마친 후, 베를린에서 열린 2차 재판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지만, 가중 처벌하지 않는다는 판결로 자유의 몸이 된다. 그리고 1994년, 72세의 나이로 자살한다.' 킬리안 리드호프 감독은 20년 전, 한 신문에서 ‘금발의 유령’이란 강렬한 제목의 기사를 읽고 스텔라의 기막힌 인생사를 알게 됐다. 쉴 새 없이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그는 이 질문이 현대의 관객에게도 유효하다 느꼈고, 생존과 타락을 오간 양면적 캐릭터를 스크린으로 불러오기로 결심한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평단은 폴라 비어를 향해 ‘두려울 만큼 매혹적이다’, ‘밝고 카리스마 넘치는 동시에 냉혹한 캐릭터를 창조한 폴라 비어의 놀라운 연기’, ‘캐릭터의 모든 측면을 화려하고 감동적이며 소름 끼치게 묘사한다’, ‘양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해석해냈다’와 같은 찬사를 쏟아내며 <스텔라>가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것을 예견했다. 폴라 비어는 편향이나 미화 없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대본에 마음이 끌렸으며 배우로서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 폭넓은 캐릭터의 스펙트럼도 승부욕을 자극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인물에 몰입하기란 쉽지 않아서 준비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고, 두 번은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바로 ‘스텔라’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고백했다. 캐릭터를 비난하고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폴라 비어는 가장 먼저,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유망한 재즈 가수 ‘스텔라’에게 몰입했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그녀가 모든 것이 금지된 시대를 버텨내기 위해 신분증 브로커로 전락하고, 생존을 위해 종국엔 동족을 변절하는 충격적 결심을 하기까지의 감정과 변화를 온몸으로 부딪혀 캐릭터를 완성해갔다. 폴라 비어는 “이 영화는 저의 많은 것을 바꿔 놨어요. <스텔라>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많은 것을 통해 내가 100% 알지 못하는 것,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섣불리 말하거나 판단할 수 없단 걸 깨달았거든요”라고 작품을 통해 얻은 성찰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관객들에게도 이 영화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재즈 가수를 꿈꾼 17살의 ‘스텔라’에게 연민을 느끼는 동시에 그녀의 이기적이고 끔찍한 행위를 경멸하는 감정적 딜레마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겠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깊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렇듯 영화 <스텔라>는 폴라 비어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독재의 가면을 벗기고,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며 관객 스스로가 도덕적 울림판을 울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폴라 비어의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스텔라>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영화제정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영화제정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 13일~6월 16일까지 접수, 총 8개팀 27개 분야 248명 모집, 합격자 발표 7월 15일.」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5월 13일(월)부터 6월 16일(일)까지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한다. [사진='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포스터 / 제공=JIMFF]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연팀 ▲마케팅팀 ▲문화사업팀 ▲영화음악아카데미팀 ▲영화팀 ▲운영팀 ▲초청팀 ▲홍보팀 등 8개 팀 27개 파트이며, 총 248명을 선발한다.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제 전 기간 종일 활동이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 사전 교육 및 영화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 마지막으로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짐프리 지원은 JIMFF 공식 홈페이지 자원활동가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짐프리는 사전 교육을 거쳐 9월 5일부터 9월 10일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선발 일정 및 모집 분야별 상세한 정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이 지급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는 숙박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JIMFF는 9월 5일~10일로 개최를 확정 짓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