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규현(조규현)이 오는 10월 3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규현은 '벤허'에 새롭게 참여한 소감은 물론 작품과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부터 특별한 일화를 방출해 내며 '돌싱포맨' 일원들에게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상을 전한다는 각오다.
특히 규현은 '벤허'를 향한 애정과 열정을 남김없이 드러내며 작품과 인물에 푹 빠진 모습으로 일원들은 물론 현장에 있는 모든 제작진들까지 작품에 대한 기대로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규현은 예루살렘 귀족 가문 아들이자 메셀라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된 '벤허' 역에 새롭게 캐스팅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작품을 완성시키고 있다. 섬세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 타고난 스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형 뮤지컬 주연으로 활약한 그는 비극적인 숙명 벤허를 생생하게 탄생시키며, 인간적 고뇌와 불타오르는 복수심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매 무대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작품은 역동적인 동작,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등을 통해 한국 뮤지컬 기술력 정점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