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10월 5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4층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위원은 오후 의사진행 발언에서 후보자께서는 오전에 두 아들 아파트 매입에 대해서 증여했고, 증여세도 당당하게 납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두 아들에 납부 자료등 재산관련 자료는 독립생계 라는 이유로 제출하고 있지 않다. 두 아들에 증여세 납부 자료를 정 제출하기 싫으시다면 후보자 본인이 두 아들에게 송금한 통장 거래내역, 통장별 예금 잔액 변동 현안 등은 왜 제출하지 않는 것인가? 후보자가 계속 떳떳함을 주장하시니 더욱더 서류를 제출해 주셔야 된다. 제출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의구심이 더 생기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한가지는 오전 청문회에서 이용우 의원님께서 제가 틀은 영상에 대해 여.야 간사간 합의가 없었다고 발언한 바있다. 제가 문체위를 4년차 하고 있다. 영상에 대해 간사간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처음 듣는다. 간사 없이 해왔다. 위원장님 위원들이 질의를 위해 사용하는 영상, 음성 파일에 대해 간사 합의가 필요한 것인지 명확하게 말씀을 꼭 해주셔야 할 것 같다. 국정 감사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 정확하게 이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홍익표 위원장은 제가 수석부위원장님을 통해서 청문회장에서 동영상 육성이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말씀을 드리겠다. 간사간 합의가 필요한 건지 아니면 제한이 필요 없는 건지에 대해서는 의사국에 확인해서 유권해석을 받고 의원님들께 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발언에서 저도 문체위에서 4년간 하면서 우리 21대 문체위에서 벌써 문제인 정부에 황희장관, 박보균 장관에 이어 3번째 인사 청문회다. 그런데 서로간에 여당일때 야당일때 각각 진행했었는데 공직자 후보자의 검증하는 이자리에 충분한 자료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재산내역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 하시는데 우리 공직자법 12조에 따르면 후보자 본인에 직계 독립해있는 자녀에 대해서는 고지 거부 할 수 있다라고 나와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후보자에 입장에 대해서 표명한 것 같다. 그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자료 제출 미비가 있다거나 의문점이 있다면 질의를 통해서 확인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유정주 의원은 질의에서 제 주변에 장관 후보자의 파우스트를 좋게 본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가장 좋은 파우스트 였다. 저는 안타깝지만 다른 분이 하는 파우스트를 봤지만요. 거기에 나온 대사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 생각된다. 거기에 나오는 자유도 생명도 싸워서 얻는 자많이 누릴 자격이 있다라는 그 대사를 생각좀 해달라. 부디 우리 예술인들이 이 자유와 생명 국민들이 싸워서 얻는 그런 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이런 예기를 자꾸 드리냐면 박보균 장관 역시 청문회때 윤석열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는 없을거라고 호원장담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 5개월이 되었는데 문화계 거물 블랙리스트 사례만 20건이 넘는다. 이것도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러나 공교롭게도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그렇게 밖에 해석이 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