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iMUCHA: 새로운 슈퍼히어로 드로우맨’, 독특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알폰스 무하의 작품 세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중인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전시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프라하의 무니시팔 하우스(Municipal Hous)와 프라하 성 등에서 전시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을 모으며 작품성을 검증 받은 해당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도 열리며, 같은 주제를 담은 그래픽노블인 <iMUCHA: 새로운 슈퍼히어로 드로우맨>가 국내 번역본으로 발행되었다.
[사진='iMUCHA: 새로운 슈퍼히어로 드로우맨', 표지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iMUCHA: 새로운 슈퍼히어로 드로우맨>은 체코의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와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미칼 드보르작(Michal Dvořák)이 제작한 아이무하 쇼(iMUCHA show)와 함께 제작된 그래픽노블이다.
주인공은 뉴욕의 젊은 만화작가로 알폰스 무하의 전시회에 갔다가 우연히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신비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를 찾아 파리로 떠나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일러스트 작가인 엘리스 슬라비첵(Alice Slavicek)이 그림을 그렸고 그녀는 iMUCHA Show 프로젝트에서 삽화를 그렸으며 일러스트 팀을 이끌기도 했었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전시에서도 그래픽노블의 스토리보드와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iMUCHA: 새로운 슈퍼히어로 드로우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중인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전시 아트샵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